기동력도 좋네

엔진에서 2배 이상 차이 나네요.... 수리온 아파치 엔진과도 2배 이상 차이나고요.
동체 설계 기술이 없는(?) 울 나라에서 하루 빨리, 동채 통합 기술을 개발 했으면 하고, 울 나라도 항공기 엔진 개발에 초강대국 미국이 있지만... 이겨 내고 더 좋은 엔진을 개발 했으면 합니다.

lah 엔진      697 kW x 2 = 1394 kW
500md 엔진 313 kW x 1 =  313 kW
(참고로 우리 육군 ah-1f 코브라가 엔진 출력 1300 kW입니다)

엔진 출력은 약 4.5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최대 이륙중량이 3.6 배정도 차이가 나네요

대충 체급이 4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티코와 소나타의 차이

괜찮은것같은데 왜케 논란이죠;;

아파치 도입수량에 영향줄까봐 반대가 사업초기엔 대세였고 거기에 수리온 문제, 마린온 추락등으로 반대여론이 컸어서 여파가 있는 상태인거 같습니다.

더 좋은거 샀는데 돈낭비라고 하는 넘들의 속셈이 뭐겠어요?

그 뭐냐...자주포처럼 K-9도 2000대씩 못뽑으니 K-55를 A1으로 업글해서 하이급, 로우급으로 맞춰서 운용하듯이 아파치나 수리온으로 다 때울 수 없으니 보조해주는 식으로 개발, 운용하는걸로 아는데, 애초에 운용목적이 중첩되는것도 아닌데, 논란이 있네요.

전 그래서 수리온처럼 문제가 터진줄알았습니다.

LAH 의 정식명칭은 한국형공격헬기 사업입니다.

LAH가 욕을 먹는 이유는
LAH 사업이 경량 500MD 만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AH-1S 중형 공격 헬기 역시
대체해야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체급상 AH-1S 가 중형이라면 LAH는 소형, 500MD는 경량에 해당하는 헬기입니다.

문제는 항속거리 빈약, 무장 빈약이 늘 지적된 500MD와 비교하면 성능이 나을지 모르지만,
공격헬기를 대체해야하는데 AH-1S 공격헬기와 비교하면 무장성능이
절름발이 수준이란게 문제입니다.

최대이륙 중량이 AH-1s 보다 LAH가 더 높음에도
AH-1S 가 70mm 19발x2 발사대를 장착하는데 비해  LAH는 7발 발사대 1개,
AH-1S 대전차미사일 4x2 vs LAH는 2x1 발사대로
공격력이 현격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든 이륙중량 대부분을 무장대신 승객을 탑승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기 때문인데, 이는 본격적인 공격헬기 전력을 위한 헬기사업이 아니라,
연대장급 이상의 고급장교들을 위한 무장형 수송헬기 역활을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 때문이지요.

VIP를 위한 수송탑승 좌석을 그대로 보존한  LAH는
공격헬기로서는 사실상 고자에 가깝습니다.

즉 육군의 중요한 공격전력인 공격헬기 전력을 줄여가면서 까지
화려한 민간헬기를 피땀어린 국민 세금들여 연대장급 이상에게 경무장 수준의 자가용 헬기를
지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변질되는 것이라는 의구심을 받고 있습니다.
 
예초에 LAH 사업자체의 출발 부터가 문제였죠.

처음 출발은 중형 공격헬기 사업이였습니다.
아파치가 대형공격헬기라 치면, 이 중혈공격헬기 사업은 A-129 망구스타급이나
유로콥터 타이거, 수준의 공격헬기를 원하는 사업이였었지요.

아니 최소한 대체해야하는 AH-1S 공격헬기 보다는 뛰어난 무장력을 지녀야만
하는 사업인 겁니다.

하지만, 업체에서 내놓은 중형공격헬기 방안이
수리온에 각종 대전차 미사일, 로켓, 체인건을 무장시켜 중형 공격헬기를 하겠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했던 거죠.

여기에는 헬기사업을 통해, 중대형공격헬기(아파치와 코브라급 대체), 격량공격 및 스카웃헬기(500MD 급대체), 그리고 당시 언론에서 떠들던 닥터헬기 (모 외과의사가 항상 떠들던...)등의
거대 시장을 통채로 먹어치우려던 기업들의 탐욕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돈안들이고 기존 수리온을 이용해 몇몇 무장만 추가하여,
중형공격헬기 사업과 수송헬기 사업을  통채로 손쉽게 먹어치우겠다는 심사였던 거죠.


하지만, 밀리터리 매니아들과 군 관계자들에게서 이것은 무장헬기이지 공격헬기가 될수 없다는
비판이 들불처럼 일어났고, 결국 사업을 접게 됩니다.

그후, 사업을 막연히 중지할수 없었던 육군은 중대형공격헬기 도입은
일부 대형헬기인 아파치도입 사업으로 일부 보안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선 그 남은 먹거리를 결코 포기하고 앉아있지만은 않았죠.
 몇년후에 이 사업을 기여코 부활시킵니다.
그것이 경량헬기 LAH 사업인 것이죠.

민간에서 절반의 개발비로 도팡헬기를 인수해 민간부분 헬기를 생산하고,
그와함께 정부세금으로 군공격헬기로 개발개조(EC-155) 생산한다는 요지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LAH사업은 MD500보다는 당연히 뛰어난 스펙일 수 밖에 없지만,
공격헬기인 AH-1S와 비교하면, 그것은 공격헬기 가 아니라
딱 VIP 수송전용 무장헬기에 미치는 수준일 뿐입니다.

그것이 LAH 사업이 시작 전부터 목업이 나온 지금까지 줄곧 욕쳐먹고 있는 이유인거죠.

PS. LAH사업에 유롭콥터 EC-155가 선정된 이유는 그 원형인 민간형 헬기가 도팡이기 때문인데,
도팡은 민간헬기 사업에서 가장 큰 고객이 될 삼성그룹(삼성 테크윈과 삼성병원의
업무용헬기)에서 많이 운용하는 민간헬기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제발 다른사람이 하는말 좀들으세요;

 한국 코브라 총 도입수량은 중고 20대, 구매 80대로 실제 운용수량은 3차 개량 수량 70대 고려하면 실제적으로 60~70 대 규모고 추가도입 포함 아파치 60대 수량이면 1대1 도입 수준이라 코브라랑 상관 없습니다.
 
 이 체급은 업계에서 Bell 이 넘버원입니다.
(대형은 미국 시코르스키)

 러시아랑 더 얽혔으면 얽혔지 우리나라에선 유로콥터가 제일 비선호 기종입니다.

 그리고 코브라 1F 는 만들어졌을당시에는 명품이였으나 지금은 개똥망기체에 불과합니다.

 이를 A-6 그루먼 공격기 기체에 비교해서 밀덕이라면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는데 뇌피셜로 이리말하면 ;;

LAH는 500MD 130여대, BO-105 10여대, AH-1S 70여대로 총 214대가 납품예정입니다.

70/214는 1/3 수준으로 결코 적은 숫자나 상관없는 숫자가 아닙니다.
상관없다면 예초에 AH-1S를 대체할 이유가 없는 거지요.

그리고, 유로콥터 도팡은 삼성테크윈과  삼성병원이 실제로 도입해 운용하는 헬기이구요.

먼 헛소릴하냐구요 이미 코브라 수량은 아파치 1대1 도입확정이라고요 모르겠어요?

삼성이 유로콥터 만 운용하는줄 아세요; 벨꺼도ㅠ몰고 시코르스키꺼도 있고 러시아제도 산적있습니다.

 삼성이 헬기 산업에 관심있었으면 애초에 삼성탈레스도 안팔았겠죠.

그리고 이 체급이서 적재중량 500Kg 차이면 가 자체로 넘사벽 스펙입니다.

 근데 500md 랑 얼마차이인지 보시죠.

침입하는  적을  유린하는게 군의 목적이라고 보는데 여기서 보면  스펙을 따지는 이유를 모르겠음.
먼저 뜨고 먼저 초탄 넣고 다시 뜨면 되는 것인데
적은 고공으로 오지 않을진데
우리가 몸집이 적다고 내려 누리지 못하는가 ...
육군과 해군이 연락이 오면 즉시 출동인데...
크면 머하는가? 적의 보급이 우리보다 빠를까...
엄폐가 되어있을까?
우리군이 육해공이 따로 놀지 않을 터인데.. 작은 주먹도 맵소...

과장 구라인진 몰겠지만..항공대 근무했던 후배넘 설레발에..
똥파리가 뭐 한방 갈길때마다..어딘가엔 보이지 않는 크렉이 발생할거라고...
도입 당시 쩐 딸려 싼게 빈대떡이라고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이고..
힘없어 바람좀 불면 조종사들 애먹고 ..골병까지 든 놈좀 이제는 교체하자는데..뭐가 그리도 불편들 하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