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엔진이
Safran과 한화테크윈이 공동 개발하고
한화가 면허생산하기로 되어있는 'Arriel 2L2'로 보입니다.

1024shp(축마력)으로 기존 'Arriel 2C2'(935shp)에서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엔진으로서
2016년 경에 최초 엔진시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LCH/LAH에 모두 사용되며
Arriel 엔진의 변종들 중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고 합니다.

한화는 이 엔진의 MRO도 책임질거라고 합니다.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Operation(운영))

한화가 공동개발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얻었기를..

카이가 다 만드는 줄 짐작했는데 아니였군요...

생각해 보니 전에 한화가 삼성테크윈을 먹었으니, 헬기, 전투기 엔진기술.. 한화가 가지고 있을 것 같네요.

엔진 뿐만이 아니라, 국산화 가능한 각종의 장비와 부품들을
관련 수십, 수백 개의 업체에서 제공받아서 KAI가 최종 조립하는 형태일 겁니다.
자동차도 그렇지만 항공산업도
기계, 전기, 전자, 화학, 재료 등 그 파급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picture-kai-light-attack-helicopter-in-engine-grou-457396/
한화 테크윈의 역할은 창원 공장에서 엔진 라이센스 생산, 핵심 부품 생산 및 최종 조립을 허가하는 것입니다. 또한 엔진에 대한 MRO 지원을 제공합니다.
새로 개발 된 부품에는(공동개발-기술이전) 축류 압축기, 고압 압축기 디퓨저, 고압 터빈 재료 및 듀얼 채널 전자엔진컨트롤러(FADEC)이 포함됩니다.
Hanhwa Techwin’s role is to license produce the engine, manufacture key parts, and perform final assembly at its Changwon factory. It will also provide MRO support for the engine.
Newly developed components will include the axial compressor, high pressure compressor diffuser, high-pressure turbine material, and dual-channel FADEC.

네, 소개하신 기사에는
LCH의 경우 기존 'Arriel 2C2' 엔진을 사용하고
LAH만 'Arriel 2L2'를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다르게 적용할 이유는 알 수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