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전투기를 탑재한 항공모함을 급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미국은 분쟁지역인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필리핀이 군사훈련을 수행하자 합동 훈련을 하기 위해 전투기를 탑재한 항공모함을 급파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은 스카버러 암초를 중국의 영해라고 주장하며 군사시설을 건설하는 등 개발하고 있다.
미국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함대를 급파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