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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2 17:26
[잡담] 해상에 기뢰 같은 부류 시설로 스탤기 출현은 알게 할 수 없을까요?
 글쓴이 : SUVroad
조회 : 1,178  

18.jpg

스탤스기가 아무리 레이더로 잡기 힐들더라도 비행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를 김지 하기 위해 바다 위에 기뢰처럼 생긴 형태의 거대 음파를 채집하는 기구를 띄워서서 우리측 기지국과 송수신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상하는다는 건 힘든 일일까요?

한일중 3국이 스탤스 경쟁에 들어간 만큼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적어도 효율적이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일본이나 중국의 스태빌기 출현시 우리측의 스탤스기나 향후 도입될지 모르는 전자전기가 이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최소한은 바다를 건너오는 시점에서는 인지를 해야 하지 않나 해서 말입니다.

물론 해류의 흐름으로 이게 한 자리에 고정되기 힘들기에 특정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방안도 고려해야겠습니다만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우리나라의 3면에 이를 배치해둔다면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불법 어선들의 접근도 큰 골치거리이겠지만, 대책을 강구하면서 이런 구상을 하면 어떨가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가능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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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9-04-12 17:34
   
비슷한게 있는데..개념이 다름...
바다에서 공중감시용 아닌. 핵잠수함 감시용 해저  진동 감지 장치가 깔린것으로  알고있음.
미국이 주요 감시 통제하는 해역 위주로
해상에는 고정 안돼면.. 해류영향받고, 무엇보다.. 해상에 있는건.. 레이다에 잡힌다는게 문제.
가장 큰 핵심문제는..
레이더란 장비는 고출력 전파를 쓰는 장비라.. 엄청난  대출력의 전력이 필요. 공급 되어야함.
기뢰 정도의 크기로는 현제 기술로는 불가능하고..
해상함 같은 상시유지,운용가능한.... 플렛폼이 필요.
정봉이 19-04-12 19:58
   
소닉붐이 아닌한 통상비행에서 고공비행을 해버리면 소음이 그리 크게 들리지 않습니다.
수많은 소음들중 그 소리를 찾아내긴 힘들겁니다.
스텔스기가 수면비행을 할 이유가 딱히없으면 연료아낄려고 고공으로 날아갈텐데 그럼 소리로 찾긴 힘들조
모래니 19-04-12 20:32
   
1. 가능여부는 빼놓고라도, 지나간다는 사실만 알아서 어따 쓸것이며
2. 소리도 거리의 함수라 아주 조밀하게 설치해야하는데, 그 많은 기뢰성레이다를 어케 설치하고
3. 전원관리는 어케 할것이며
4. 바다에 접해있는 기뢰가, 육지로 뭔가 지나간다는 내용의 송신을 어떻게 할것인가

등의 문제가 있네요. 기뢰가 인공위성에 송신할정도로 파워가 있을것 같진 않고.
파워를 뭘로 얻는지 모르겠지만.
     
archwave 19-04-13 11:25
   
위성에 송신하는 정도는 기뢰 사이즈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위성전화기 크기가 옛날 휴대폰 크기잖아요. 전력 소모도 그리 크지도 않고요.
꾸물꾸물 19-04-12 20:56
   
증요한건... 군대의 목표는 적을 발견하는게 아니라 적을 격퇴하는데 있습니다. 전시라면 말할것도 없죠. 문제는... 저 시스템의 비용상 문제도 문제지만.. 대략적인 출몰을 인지 할 수 있다쳐도 이를 격퇴할 수단이 없다는거죠...
archwave 19-04-13 11:22
   
기존 고성능 레이더로도 30 km 정도 거리면 스텔스기 감지 가능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 정도 거리면 시계밖거리가 아님. 눈으로도 보이는 거리라는 얘기죠.

고공으로 날아가는 스텔스기를 음파로 탐지한다 ?
차라리 고성능 레이더를 30 km 격자 지점마다 몽땅 다 깔아버리는 것이 더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