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4-14 17:40
[육군] 도대체 비교질이 불가한데 육군 대장과 해병 대장으로 함 엮어 봅니다!
 글쓴이 : 헬로PC
조회 : 3,626  

고생이 많아도 적당히 많은 정도가 아니라 이곳 저곳을 다녀보신 부사관들의 말을 총 집합해봐도! 육군 제2보병사단은 타 사단과는 차원이란게 다르다란 표현이 대부분이며, 그 중에서도 맡~형 격인 17연대...는 아주 잠시라도 결코! 있을만한 곳이 못 된다란 말...!

진짜 궁금하긴하다... 내 출신(2사단 17연대) 부대라서가 아닌;;


너도 나도 외계인도 아는 오늘날 현재 가장 빡신 육군으론 2사단... 그 예하 연대에서도 선봉연대인 17연대는 더더욱~ 지독하게 빡시고~

입대전 육군 1/2/3군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물어본다 해도 저절로 싫어하는 100%인 곳이 1군인 강원도!

그 가운데에서도 엥간한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도대체 이런 곳도 있었나 싶어할 정도인 지독한 곳의 양구와 인제

그 두 지역의 교육/지휘/시범/예비 사단으로 주둔하고 있는 부대가 바로 육군 제2보병사단인데,..

불편한 현실로... 과거 전대갈 시절때 우리나라에 하도 GR 같은 곳이다 판단해

강원도 양구 인제 화천에다가 '삼청교육대'까지 만들고 온갖 GR을 했었죠!


사실상 지난날에 11사단처럼 강원도 전체에 대한 교육/시범/지휘/예비 역활을 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부대가 육군 제2보병사단이자 그 예하의 선봉 17연대~

까놓고 말해서 육군 가운데 왈가불가 따윈 논쟁에 대상 자체가 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압도에 압도적으로 가장 빡신 부대가 바로 육군 제2보병사단이라 보이는데,

별거 없는 주제에 존나~ 깐족질은 더럽게 해대던 해병대가 과연 육군 제2보병사단의 대장급인 17연대가 아니라 동생급인 31&32연대 애들 만큼이라도 빡실까나 궁금하더군요.

참고로 빡신 정도는 패쓰하고~ 우리나라 육해공 해병대까지 전부를 통털어 순수 연간 훈련량과 행군 거리는 대한민국에서 육군 제2보병사단 예하 17연대가 1위이고, 2위랑 3위가 같은 모사단의 예하 연대들이더군요.

17연대는 미처도 너무도 미친 부대이기에 해병대 따위완 엮을만할 정도가 아니라 진짜 특수부대와 엮어서 언급이란걸 해봐야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클포스 19-04-14 17:44
   
부모 님 세대는 3년씩 군생활 함.. 그나마 2년 정도로 줄은게 다행임..
booms 19-04-14 17:53
   
세상 자기부대가 가장빡세거지 그게 얼마나 의미없는 말인데요. 괜히 어디가 빡세니 그런말 써봤자 서로 싸웁니다. 2사단 17연대는 유명하긴한데 빡센부대 많아요.
     
헬로PC 19-04-14 18:02
   
왜 제 아름다운 글에 늘~ '테클 질'이신지?

제가 본 글 뿐만 아니라 지난 글에도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헬로PC 19-04-14 18:05
   
말 나온김에 여쭤보는데 육군 제2보병사단에 17연대에 비교가 가능한 부대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그대가 남긴 댓글에 "... 2사단 17연대는 유명하긴한데 빡센부대 많아요."란 말씀에 대한 답변이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단 하나라도 있을까 싶은데 많다라니~ ㅎㅎㅎ
     
booms 19-04-14 18:06
   
아름답다고요? 해병대 입장에서 깐족질한다고 표현하면 화 안날까요? 님이  해병대 생활해보신건 아니잔습니까...

결국 자기부대 자랑인데 여기 특전출신인분들도 있고 나름 빡세게 군생활한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명백히 도발성로 보이는데요? 타군이나 타부대 뭣도 아닌것처럼 표현하면 우월감이 느껴집니까?
          
헬로PC 19-04-14 18:10
   
직접적인 비교질은 불가하지만,

훈련량으론 대충 간접 비교는 됩니다!

교육/시범/지휘/예비 사단이 강원도에서도 가장 오지중에 오지인 두 지역의 담당 2사단이다보니 안그래도 엄청나게 많은 훈련에 늘~

짜증나는 사람들이 평가질 하기위해 저절로 들러붙곤 한답니다.

그러다보니 훈련이든 행군이든 '가라' 따윈 일절없이 해야한답니다~

그 결과물로 '특수부대'까지 포함해 연중 훈련 횟수 및 행군거리가 우리나라 모든 군부대를 통털어

적당히도 아니라 압도적으로 가장 많답니다. 그것도 '가라' 군장 따위 없이 말이죠!

오늘날의 KCTC인가의 그 모태인 부대 조차도 바로 우리 육군 제2보병사단이랍니다.

뭘 제대로나 아시고 말씀을 하세요~ 진짜 님 무쟈게 답답해요~
               
booms 19-04-14 18:55
   
님글의 문제는 2사단 17연대의 훈련같은 걸 소개하면서 힘들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타부대를 가져와서 별거아닌양 말하는게 문제인겁니다. 그러니 분쟁성글은 좋지 않다고 한게 뭐가 그리 불만이신데요? 그리고 곧있으면 경북으로 이전하는 부대를...

그동안 해병대분들이 부심부릴때 타군출신들이 왜 발끈했는지 모르십니까? 군에가서 고생하는걸 줄세우기식으로 비교하는것도 웃기고 예비사단 특성상 빡센거야 유명한데 그렇다고 우월감이 생기는건 또 뭔지...

평소에 현실성이 결여되는 글을 많이 쓰시면서 제대로 알고 말하라니까 괴리감이 꽤 드네요.
태강즉절 19-04-14 18:03
   
그게 예전엔 워낙 오지에 쳐박혀서 그랬던 것이고..
댓시간에 겨우 버스 한대 다닐 정도의 산골이었으니..외부의 통제도 곤란해..눈이라도 오면 먹통에..
설악 언저리 꼴자기에 짱박혀 지들끼리 빼먹고 수작질 펴도 상부에서 몰랐던 것이고..
길보다는 급경사 험산 타고 댕겼으니..그랬던거지..뭐 별거 있었겠수?
그때는 다른 부대들도 대부분 그모양 그꼴이었겠지여..
요즘엔 관광,휴양지 한복판(?)인데 뭘?..ㅋㅋ
알고보면 다 거기서 거기요..힘들어봤자..같은 대한민국 군바리들인데..
식쿤 19-04-14 18:18
   
내가 전역한 곳이 제일 빡센곳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군대 전역이 인생 유일한 업적인것도 아닐텐데 뭐 그딴걸로 유치찬란하게 부심을 부려요.
     
헬로PC 19-04-14 18:39
   
자기 몸땡이는 자기가 느껴본 상황으로 본인에겐 가장 빡시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진짜 나름대로 '객관적'이란걸 갖다 붙여 본다면

부사관들이 하는말 죄다 공통적으로 1군은 무조건 가지말라이며!

그 중에서도 2사단은 피할 수가 있다면 반드시 피해라 이며!

그 2사단에 선봉 연대인 17연대는 좀 심하게 또라이 같은 부대로 훈련 못해서 죽은 귀신이 들러붙은 부대처럼 느껴졌다란 한 부사관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훈련이 많아도 존나 심하게 많아. 육군 제 2보병사단에 맡형격인 17연대는 특히나...
     
헬로PC 19-04-14 18:41
   
심하게 널널하다란 말이 자주 언급되는 오늘날에 군 출신인 제가 아니랍니다~

저~ 완전히 군대를 면제까지 받은 몸이지만,

대한민국 남아로써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 싶어서 자원 입대를 하여

재수가 옴팡지게 없어 2사단17연대로 26개월의 아름다운 군생활을 한

민방위까지 졸업한 몸이십니다~
          
푸른능이 19-04-14 18:46
   
부사관들...
엌ㅋㅋㅋㅋ
장성들이 한 말이면 몰라도
부사관들이 알아봐야 얼마나 안다고 그러세요.
높은 자리에 있는거 아니면 객관적으로 그런거 구별하기 힘들어요.
군병원가서 어디에서 부상자가 많이 나오나요 물어보는게 더 정확하겠네
               
헬로PC 19-04-14 18:53
   
장교가 아닌 부사관들의 말이라 신뢰성이 매우 높은데 그 조차도 모르세요?

ㅎㅎㅎㅎㅎ

거참 희안하신지 아니면 어거지로 거부하고 싶어하시는지...
                    
푸른능이 19-04-14 18:57
   
그냥 장교 말고 장성이요.
어느 조직이든 말단들이 뭘 알고 합니까?
그냥 하라는데로 입다물고 하는거지
                         
헬로PC 19-04-14 18:59
   
'말귀'를 좀 알아 들으세요~

장교에 '장성'도 포함 됩니다.


군대에 직업인으로 '진짜 군인은 부사관'들이라 부사관을 언급한거고,

까놓고 말해서 장교는 전혀 아닌데 이상한 말씀을 하신네.
                         
헬로PC 19-04-14 19:02
   
이 분은 핵무기와 수소폭탄 가운데 과연 뭐가 더 무섶냐란 가벼운 질물에 무척 고민을 할만한 전형적인 유저!

큰 넓이로다가 핵무기란 어마어마한 울타리가 있는 거고 그 안에 수소폭탄을 포함한 온갖 원자의 무기들이 있는건데~ 멍청한 애새끼들은 그딴걸 몰라요~
                    
푸른능이 19-04-14 19:04
   
장성이라고 범위를 좁혀놨는데 장교라고 범위를 넗히니까 그렇게 쓴거죠
님이 쓴데로면 소위 중위 대위 포함인데
그리고 진짜 군인이 부사관?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진짜 군인하면 안되는 또라이들도 부사관에 편중되있지 않나요?
애국심도 의무감도 없이 사회에서 할것도 없으니 군대나 가야지 하는 군의 수치들 말입니다.
차라리 스펙쌓으려고 장교하는 놈들이 낫지
NightEast 19-04-14 18:43
   
저는 치과병이었는데

6시기상 피티
매일 아침 7시 응급환자 진료 (아침 먹어본적이 없음)
본일과시간 9시부터 6시까지 한시간마다 환자 꽊꽉채워서 7 8명씩 풀로 진료
진료시간 내내 허리 꼿꼿히 세우고 피 침 갈린이빨가루 날리면서 긴장하고 집중
끝나면 중간시간 다음환자 받기위해 의료장비 청소, 다시 세팅 소독 반복, 데스크업무까지
하루죙일 진찰복에 마스크에 두건에 라텍스장갑껴서 땀에 쩔고

가뜩이나 사람 안들어와서 기본 2인분에 중간시간마다 앉을 틈도 없이 스플린트
누가 휴가라도 가면 혼자 3 4인분 해야하고..
되려 매일 10여명의 사람들의 의료와 위생에 직결되서 한치의 실수도 허용안되는 긴장감
실수한다고 굴리거나 조인트 까이고 걍 계속? ㄴㄴ 바로 책임지고 공식상벌되는 스트레스

이렇게 2년 내내 구르다 나와보세요

해병대건 특전사건 수색대건 다 빡신건 알겠고 위험하고 고생하는건 알겠는데
과연 그 사람들 델따놓고 제가 했던 군생활 해보라하면 '에이 땡보네~ 쉽네~' 이런 말 할 사람 몇이나 될지 몰겠습니다

병원근무했다고 무슨일 하는지 뭣도 모르면서 저한테 땡보라고 비교했던 사람들 보면 참 얼척이 없었죠

무슨 말이냐면
무슨 보직이건 책임감 가지고 하드캐리했던 사람들은 혼자 몇인분씩 하느라 죽어라 개고생하고 나온거 매한가지라 봅니다
     
헬로PC 19-04-14 18:57
   
세상에 군대란 조직 특성상

연봉으로 1억을 준다해도 본인이 원해서 가고 싶은 사람들은 결코 얼마되질 않을꺼에요.

그럼 나머지의 실질적인 '절대 다수'에 대해 제가 말을 한거에요~


까놓고 말해서 <공병>이나 <가설병> 제외하곤 죄다 고만고만할 뿐이죠~~!!

그냥 그렇다구요~
          
푸른능이 19-04-14 18:59
   
1억주면 왠만하면 갈거 같은데요.
님같으면 안갈건가요?
               
헬로PC 19-04-14 19:06
   
제가 90년대 군번으로 병장때 13300원 받았었습니다.

당연히 온갖 구타와 갈굼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정도가 아니라 밑에 애들한테 갈궈서라도~

그 생 GR을 해왔었습니다.

상당히 병.신스러웠던 비현대적인 군대의 군인에 모습이겠지만, 그땐 그랬어요.

병장이란 계급장을 달기 바로 하루전까지 맞아보지 않은날이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그것도 나름 선진화로 변화했던 90년대의 군번이었던 나...
                    
푸른능이 19-04-14 19:16
   
그건 님이 재수가 없었던 거에요.
로켓토끼 19-04-14 18:48
   
아름다운 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PC 19-04-14 18:54
   
무척 아름답잖아요~ 비꼼질 같은건 할 필요가 일절없이 말입니다~ ㅎㅎㅎ ^^V
식쿤 19-04-14 19:22
   
아니 그래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이 도대체 뭔데요.
나 옴팡지게 조뺑이까고 왔으니까 칭찬해달라는건가요, 2사단이 체고의 조뺑이 군대니까 내 밑으로 다 대가리 박으라는건가요?
여기 사람들 거진 대부분이 2년 3년 군대에서 고생하고 나왔고 알거 다 아는 사람들인데다가 군대 더러운거 다들 체험까지 하고 나온 사람들인데 여기서 이래봤자 뭐지? ㅂ신과시? 이런 반응말고 돌아올게 없어요.
starb612 19-04-14 19:57
   
2사가 빡세다.....

살다가 노도가 빡세단 소리를 듣는 날도 있네요...

젖가락 90년대 군번이 지나가다 한번 보고 씩 웃고 갑니다....
     
드뎌가입 19-04-15 02:02
   
언제부턴가 2사가 빡세단 말 자주 나옴
신기함
          
헬로PC 19-04-15 14:22
   
왜 신기할까? 2사단이 빡세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사단이 빡센건지?

그냥 우리나라에선 빡센 부대가 아예 없다는 말씀인가?
     
헬로PC 19-04-15 14:21
   
90년대까지의 젓가락부대는 절대적으로 인정해 드립니다. 특히 선봉 9연대는 지독한걸로 유명했죠! 저 또한 거의 비슷한 시기때 군생활을 하기도 해서 더더욱 잘아는 90년대 군번의 2사단17연대 출신이...

허나 21세기 들어선 세상 완전히 변화하였답니다.

1군에서 유일하게 완편 부대가 아닌 나름 후방에 36사단 다음 정도로 널널한 부대라고 평을 받고있는 오늘날의 11사단이랍니다. ㅎㅎㅎ
태강즉절 19-04-14 21:34
   
댓글 읽다 보니...수년전 그동네  언 부사관의 구구절절 사연이 생각나는구만요
애가 자주 아퍼 응급으로다 좀 큰 병원엘 가야하는데..그게 젤 애로 사항이라고..
제발 대형 종합병원 언저리로 전출좀 가게 어찌해달라고..
부사관들이 그런건..연예문제..결혼, 자녀 문제가 대부분이지..땅개가 거기서 다 거긴거여
사족..언제 보니...2사단 초소 헌병넘들이 초소 이탈해 소양댐 물가로 겨내려가 낚시나 합디다..ㅋㅋ
tigerpalm 19-04-15 10:53
   
재밌게 쓰셔서 답글 다네요.
2사단? 빡시죠.
대한민국 49개 사단 중 가기 싫은 곳 한 군데만 골라라 하면 당연히 원톱 중 하나.
근데, 그것은 맡은 구역이 워낙 오지라 그렇지, 군 생활 전체로 놓고 볼 때 훈련량 많고 또 맡은 작계지역 넓어서 막사 구경하기 힘든 부대 따지면 2사단 보단 옛 8 사단이나 11사, 20사단 같은 예비사단이죠. 
특히 90년 대 중반 20사 실습 나갔을 때 보니 전차병 군기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정신 조금만 놓쳐도 사고로 이어지니 사병은 물론 간부들 끼리도 스트레스 만땅.

오죽했으면, 대대장이 막걸리 받아 놓고 근무 없는 애들 골라 말술 먹여 재우는가 싶었습니다.

그땐 그게 신기했는데, 막상 제가 전방 사단으로 가보니 사병이고 간부고 영내 음주? 당장에 영창가더이다.

결론적으로 예비사단이 훈련이 많다. 그 중에 기계 장비 많은 곳은 특히 군기가 쎄다.

전방사단은 잘 지키는게 주 업무라 무슨 무슨 태세 점검 같은게 많더라. 그런게 귀찮던 것만 빼면 훈련 자체는 오히려 적다. 막사가 좀 후지다. 장비는 후져도 보급은 잘 나오는 편이다. 시내가 떨어져 외출 나가도 할 게 없더라.  점검이 많다보니, 사병끼리 구타 얼차려 보다 간부끼리 두들겨 패는 경우가 많더라. 특히 하사관들. 내가 본 것만 세 차례. 그냥 인정사정 없더만.
장교들 끼린 그런 게 잘 없긴 한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BOQ에서 얼차려 주기도 한다고 한다.
     
헬로PC 19-04-15 14:16
   
11사단이랑 8사단까진 당연히 잘알고 이해를 하는데 20사단은 도대체 뭔지?

2사단 11사단 27사단 8사단과 엮일만한 정도인가요?

그저 기계화 사단이라 장비가 짱짱할뿐 비교가 과연 가능할까요?

차라리 강원도 쓰리 예비사단과 경기도 원 예비사단 제외하곤 GOP부대 섹터로
가장 거지같은 지역 담당을 하는 화천 7사단을 언급하는게 낫다 싶은데요~
토끼야싸물 19-04-15 13:36
   
애효..  내가 특전사인데 저렇게 비교질 하는 시키들이 제일 답답하다.
90년대 군번이면 이제 꼰대로 진입할 나이가 되긴 했네. 그래서 관종글을 적은건가?
타군 고생하는것 생각안하는 시키들이 제일 버러지같은 넘들인데.
아니 육군도 육군나름 힘들고 공군도 공군나름, 해병대도 나름이지
그리고 애초에 징집되서 간 넘이 뭔 자랑이 많아 니가 간 군대는 뺑뺑이로 간건데
해병대를 인정하는 이유는 너보다 애국심에서 한단계는 적어도 높으니까 타군을 깔 생각은 하지말아라.
각군마다 고생하는게 다 다르구만. 자기부대가 제일 힘들다 고생했다 ㅋㅋㅋㅋ

밀게에서 비교하는것 보면 참.. 수준 알만하다 아저씨
     
헬로PC 19-04-15 14:14
   
난 징집 되어서 군대를 간게 아니라 군복무에대해 '완전 면제'까지 받았지만

대한 남아로써 군복무를 하질 않는다면 평생 쪽팔려하며 후회로 남을듯 하여

자원 입대를 하였던 겁니다!
          
푸른능이 19-04-15 14:28
   
당연한거 가지고 왜 계속 유세를 떠세요?
그게 뭐 특별하다고
야구아제 19-04-16 01:55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