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그런거죠
무기체계를 각군과 미리 사전협의, 사전조율 없이 정상회담한다고
거금을 막 지르면 자세한 내막 모르는 국민들이야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직접적 연관이 있는 각군의 엘리트들은 100% 반발합니다
그게 그렇게 즉흥적으로 결정될 사안이냐고 들고 일어날 사안이죠 자기들이 전문가들인데
그럼으로 이미 각군과 협의 다 되어 있었고 조율도 서로 다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계획과 검토를 마친 다음의 무기구입계획 보고서를 토대로
사겠다고 발표할 시점만 정상회담 때로 맞췄다고 봐야죠
이왕 하는거 미국 대통령 얼굴 세워주는 장소에서 하고 자랑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죠
이미 한국과 미국의 실무진끼리는 얘기 다 끝난거를 트럼프 덕분의 공로인 것으로 포장 해주는 것이죠
미국입장에서도 이득이 되는 일이고, 한국과의 동맹도 굳건하게 지키는 방법이니, 이참에 미국이 제대로 팔아줬으면하네요. 무엇보다 중국때문에 요즘 미국이 기분이 안좋을때입니다. 중국에서 에어버스 300대을 사주겠다고하니, 유럽에서 좋아라하고, 일대일에 대해서 낙관적인 방향을 내비치고있으니깐요. 요즘 유럽을 보고있으면, 미국과 중국사이을 왔다갔다하고있으며, 미국의 심기가 많이 불편할겁니다. 나름 우방국이라는 유럽나라들이 그모양이니, 미국입장에서는 한국에 더 애정이 갈수도있으니, 좋은무기들을 팔아줬으면 하는바램. 보잉입장에서는 배가 많이 아플겁니다. 40조짜리 수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