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는 방위비 지출을 2027년까지 미화 130억 달러(한화 15조원정도)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의 지출은 약 3,460억 대만달러(한화 12조 7000억)에 달한다.
첸충치 (Chen Chung-chi) 국방부 대변인은 4월14 일 국영 중앙 통신국 (CNA)과의 회견에서 정부는 앞으로 8 년 동안 군사 예산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방위에 4,050억 TWD(한화 15조원정도) 를 투자 할 계획이다.
첸 (Chen)에 따르면 정부는 국방비 지출을 향후 10년 동안 매년 최소 2% 씩 증가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