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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8 03:37
[잡담] 독일 영국이 제트엔진의 아버지임 그리고 밑에 곳을 참조 바람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3,095  

미국의 우주로켓을 만든 책임자가 1965년까지 독일전범기술자임...베르너 폰 브라운이라고 나오네요
제트엔진의 역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tenter9&logNo=22099968199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독일의 항공기술력
https://playweb.tistory.com/entry/1212

여기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이거 지금 생각이 안나서 지금 미국,소련의 기술력은 전부 독일,영국에서 비롯된 기술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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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쓰 19-04-18 03:38
   
내가 독일뽕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 소련이 전부 기술자들과 설계도 기체를 가져가서 오늘날의 전투기와 로켓이 생산되었다는 거죠....이것은 알려진 사실임....다큐멘터리를 보면 나오는 정확한 내용임...
레옹쓰 19-04-18 03:45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3/04/20/2013042000023.html
독일 기술자들이 미국으로 이주되면서 핵무기 로케트 기술이 더욱 빠른 발전을 하게되었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임...
레옹쓰 19-04-18 04:00
   
도나201 19-04-18 04:11
   
토크멘터리 전쟁사..
에 이부분 자세히 나오죠..

소련의 베를린 점령후 .. 스스로 미국첩보부에 찾아가서 같이 갈사람 명단 제출하고서
이들 안데라가면 나안가.. 했다라는 일화는 유명하죠..

뭐 이야기야 우스개 소리로 하지만, 실제로 했다면 보통인물은 아니란 소리죠
     
Deft 19-04-19 00:27
   
sangun92 19-04-18 05:41
   
제트 전투기 엔진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추력을 향상시키는 것.
추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기를 다량으로 흡입해서 압축한 다음에 공급하는 것.
이를 위해 접근한 방법이 영국과 독일은 각각 달랐음.

영국은 공기흡입구를 키우고 다수의 압축팬을 엔진 둘레에 배치했음.
압축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압축팬의 숫자를 늘려야 했는데
원주 둘레에 배치할 수 있는 압축팬의 숫자에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더 많은 압축팬을 배치하기 위해서는 엔진 지름을 키워야 했음.
그래서 영국 제트 엔진의 초기 모습을 보면 매우 뚱뚱한 모습이었음.

반면에 독일은 다수의 압축팬을 나란히 배치했음.
맨 앞에 배치된 압축팬이 공기를 압축해서 뒤로 넘기면 그 다음의 압축팬이 추가로 압축해서 넘기는 방식으로
이 방식으로 압축비를 높이는 것은 압축팬을 추가로 더 설치하면 최종 압축비를 더 높일 수 있음.
그래서 독일의 제트 엔진은 날씬하고 길쭉한 모양임.

영국과 독일의 제트 엔진을 전투기에 탑재했을 때 장단점은 명확하게 드러남.

영국식은 엔진이 뚱뚱하므로 고속으로 갈수록 점점 저항이 커지고
동시에 더 높은 속도를 요구하면 엔진은 더 뚱뚱해지고 이 엔진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날개도 더 커져야 하고
이에 따라 저항도 더 커지면서 속도에 한계가 생김.

반면에 독일 방식은
더 높은 속도가 요구되면 압축팬을 더 설치하면 되고, 엔진은 더 길쭉해지면 되므로
추가적인 공기저항은 많이 발생하지 않음.
그리고 길쭉한 엔진을 설치하는 것은 전투기 길이를 늘리면 되고
이는 전투기 비행 특성에 미치는 악영향이 별로 크지 않음.

결국 영국식 제트 엔진은 도태되고
독일식 제트 엔진이 살아남아 세계적 기술 표준이 되었음.
     
현시창 19-04-18 09:35
   
마치 영국이 축류식 장점을 전혀 모르고, 원심식에 메달렸다는 논조이신데...
사실은 영국쪽이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당시 내열금속 한계점과 축류식 엔진 자체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원심식이란 대안을 찾은 것 뿐입니다. 축류식 엔진 자체는 영국도 개발해 봤었고, 미국도 43년경에 독자 개발한 바 있었습니다. 다만, 독일과는 달리 어거지로 전선에 내놓기보단 현실적인 대안을 찾은 것입니다.

아마, 영국이나 미국이 독일과 같은 처지였다면 축류식 엔진을 달고, Me-262와 동일한 문제를 겪는 연합군 제트기가 날아다녔을지도 모르지요. 이미 41년경에 메트로폴리탄 빅커스 F.2라는 축류식 엔진을 개발했었고, 43년엔 글로스터 미티어에 적용해 시험한 바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러진 않았지요.

당장 축류식 엔진은 원심식 대비 수명이 2배 이상 낮았고, 높은 받음각에서 엔진스톨등의 부작용이 속출했습니다. 때문에 대전 이후에도 거의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서 가변터빈과 신세대 내열금속이 적용되어 단점을 극복하고 원심식 엔진대비 확실한 우세를 점하게 됩니다.

그런 면이라면 그 엄청난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저 축류식 하나만 파던 독일보단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대안 기술까지 개발하던 영국의 기술적 내공이 더 대단하단 결론 밖에 나오지가 않는군요. 실제로도 대전 이후 거의 10년 정도는 원심식 제트엔진이 대세를 점했습니다.
태강즉절 19-04-18 12:59
   
그저 동원된 평범한 엔지니어일뿐이다 라고 강변하면서 미국의 품에 안겨 나사 댓빵까지 해먹으셨지만..
속엔 군복 철십자 훈장 달고..흰가운 걸치고...유태인들 동원해 지하기지 맹길다..적당하게(?) 처리도 하시고..
얼마나 히틀러의 총애를 받았는가...영상 기록까지 남기시고^^
철저하게 부인하던 미국인데....사후에나 그런게 까지고...
역시 뭔가 한방은 있어야만..비록 전범일지라도 ...그 격변기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는..ㅋㅋㅋ
그걸로 배웠는가...731부대 넘들도 자료 넘기고  기록에서 지워졌으니..
어부사시사 19-04-18 16:18
   
독뽕 치사량 드셨네요.

제트엔진은 독일이 아니라 영국의 프랭크 휘틀이 최초(독일의 한스 폰 오하임 보다 4년 빠름)이고; 영국이 제트엔진의 아버지이고 독일은 삼촌 쯤 되는.. 막상 대전 중엔 아무 역할도 못 한 내구성 똥망의 (축류식)유모엔진 달고 급조된 '쓰레기급' 제트기 보고 '독궈날러지 짱!' 이러면 곤란하죠; 급조된 쓰레기급 전투기답게 각종 트러블로 인한 엄청난 비전투 손실률을 기록하죠..ㅋ

레이다도 영국이 최초이자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 독일은 그 아류에 불과했을 뿐..
영국 본토항공전 초기 독일은 영국에 레이다가 있는지 조차 몰랐음. 숫적인 절대 열세에도 불구하고 영국 스핏파이어가 '란체스터법칙 따위 개나 줘버려' 하고 독일공군의 '개떼러시' 백구기 상대로 교환비 우세(효과적인 방어)를 점할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영국의 레이다의 도움도 컸었죠..이후 U보트 사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영국의 앞선 기술의 레이다가 결정타!

현대식 액체연료 추진 방식의 로켓을 최초로 고안해서 만든이도 독일이 아니라 미국의 고다드 박사임. 그냥 독일은 공군의 폭격이 영국의 완강한 저지력에 실패로 돌아가고 골육지책으로 짜낸 것이 원거리 폭격을 위한 V2로켓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