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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8 11:07
[잡담] 전 좀 대만에 회의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글쓴이 : 나르시스트
조회 : 3,618  

대만이 중국으로 독립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이게 좀 애매한 것이 동중국해에선 중국과 대만이 척을 지고 있지만
남사군도에선 대만이 중국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의 영해를 중국이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대만도 이에 동참했는데
남사군도에선 중국은 어차피 대만의 영해는 곧 중국의 영해로 보고있어서
중국과 대만이 서로의 영해를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골때리는 상황이죠.

이와중에 차이잉원 현 대만총통은 반중과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면서
군사와 경제를 미국으로 편입되기를 바라는 반면
총통선거에 도전하는 궈타이밍은 친중과 독립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보면 대만의 여야는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주장하지만 이면에는 대만의 정체성이
걸려있는 이슈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정체성이 작년 도쿄올림픽 국호를 지정하는 투표에 "대만"을 선택하지 않고
결국 "타이페이 차이니스"를 선택한 국민들에게도 엿볼수 있는데요.
국호를 정하는 투표에서 "대만"을 선택했어도 올림픽 참가를 위해선
중국이 반대하고 IOC에서도 반대했기 때문에 타이페이 차이니스로 
참가할 수 밖에 없었죠.
결국 대만 국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버리고 현실과 타협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서 과연 대만은 중국으로부터 독립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죠.

대만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경계선에 걸쳐있는 이상 비지니스맨인
친중 궈타이밍은 대만경제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대만 지방선거에서 민진당이 패배하는 바람에 쿼타이밍에겐
아주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렸고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비지니스맨인
궈타이밍이 어떻게 대만 경제를 회생시키는가의 문제가 남아있는데
지금도 중국의 경제에 반 예속되어 있는 대만 경제는 미국과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할 것이며 한낱 경제인이였던 그가
국제 정치적인 역량은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서
대만은 아수라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쿼타이밍의 정치역량이 미숙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경제적인
논리에 집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명확한 국제 정치노선을 걸었습니다.
비록 남사군도에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중국과 동조한 이력이
있으나 강력한 주권국을 만들기 위해 중국과의 경제논리보다
탈중 군사적 외교적인 노력을 보여줬기에 그나마 걱정되지는
않았지만 궈타이밍의 친중론과 미국과 관계 개선 및 중국의
경제 군사 보복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궈타이밍에
대만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을지 모든 부분에서
미숙해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대만이 도입하겠다는 미국산 무기는 미국이 추이를 지켜보고
결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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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 19-04-18 11:12
   
경제인이 대통령이 된 나라중 잘된나라 별로 없음
뭐꼬이떡밥 19-04-18 11:25
   
정치인을 믿으면 안됩니다

정치인은 나라를 팔아서라도 권력을 취하려 하는 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때 마다 이리 기울었다 저리 기울었다 하는 겁니다

대만인들은 딱 지금 이순간대로 지속되기를 원할겁니다.
경제는 중국에 기대고 공산주의는 미국의 방파제를 믿으면서 

스스로도 알겁니다
자신들의 뜻대로 중국을 통일시킬수도 없고 흡수당하는 통일 밖에 없다는 것을요
ㅇrㄹrㄹr 19-04-18 11:34
   
한가지 확실한건  민진당과 그 지지자들은  정치범 수용소나  중국 사회시스템의 등급 분류에서 최하위 시민등급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경험할거라는거죠

특히나 민진당 사람은 사형, 정치범 수용소에서 평생을 썩을걸로 보임

그러니 죽기 살기로 중국과 전쟁을 통해서라도 반대하겠죠  그렇지 않으면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하던가

중국과 대만이 난사군도 쪽에  궤를 같이하는건  전략적으로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게 우리하고 비교해서 똑같지는 않겠지만  정치적 입장으로만을 보면...

독도 문제를 보면 되겠네요

우리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일본은 맞불을 놓고....  여기에 북한이 껴들어서 일본의 독도가 자국의 영토인양 주장하는건  과거 제국주의 시절로 회귀하는거라며  일본을 비난하는거죠

이같은 이유는 북한이 남한을 점령하고나서 독도의 영유권도 북한에 있다는걸  어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죠

 
마찬가지로  대만이 중국 대륙을 통일한다 했을때  난사군도에 대한 입장은  자신들의 소유권 혹은 권리를 가지기 위한 포석일 뿐이겠죠
도나201 19-04-18 11:37
   
대만은 사실상 경제적으로 중국에게 의지하는 나라밖에 안됩니다.
일대일로의 첫번째 희생자죠.

근데 문제는 대만자체에서 그걸 아는 사람들이 적다라는 것이 가장 큰문제.

이미 경제적인 종속에의해서 정치적인것은 완전히 나가리 상태. 이미 중국에게 잠식되어가는 상태라고 보면될듯.

그나마 중국에서 독립적으로 행보를 이어가려는 곳은 홍콩이외에는 없는듯합니다.

국가로서의 지위는 이미 져버리고 자신의 살곳이 점점 중국본토에 의지하려는 방법외에는 없으니.
점차적으로잠식되어갈듯.

이게 일대일로의 진면목이라고 보면될듯.
여기서 되니까 일대일로로 주변국가까지 잠식하려고 우리나라 까지 찝쩍이려고 함.

대표적인것인 것이 제주도 의 경제잠식을 앞세워서 사드를 핑계로 경제적 잠식상태를
인식시켜주려던게 완전히 틀어졌고 중국에대한 반감만 높였죠.

결국 일대일로 실패한 국가는 한국밖에없다라는 뜻도 됨.
북한은 이미 김정일 암살실패로 김정은하고 척을 진상황이라서 쉽게 접근을 못하는 것이고,

한마디로 돈몇푼에 헤벌레 하고 잠식당한 대만이 웃긴곳이라는 소리임.
ㅣㅏㅏ 19-04-18 11:44
   
매번 말하는건데. 대만내에 크게 2개, 그 두개중 한개가 2개로 나뉘어서 총 3개 세력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의 중국지지, 대만이 중공을 먹어야 한다. 예전 국민당계 지지파. 노인네가 많음
하나는 하나의 중국지지, 걍 포기하고 대만이 중국에 통합되어야 한다. 극현실주의거나 친중공이거나 대만미래포기.
하나는 하나의 중국반대, 어차피 이젠 딴나라니 따로 독립해 대만공화국하자. 원주민이 많고 현실주의 이주 3세들이 꽤 있죠.
그래서 어느하나만 가지고 대만을 판단할 수 가 없습니다.
태강즉절 19-04-18 12:07
   
골때리신다는 섬문제에 대하여....예로 독도를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죠.. 헌법으로  북한도 대한민국 영토이고.
북조선  입장에선 남조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니..독도도 당연 지들겁니다 ㅎ
그러니 왜넘믈이 독도 도발때마다..불바다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당당하게 껴들어 나발불죠.
섬이나 대륙이나  같은 짜장.....그러니 지 땅 넘보는(?)외적 앞에선 오월동주하는거겠죠.
단지 요즘 섬애들이  양안간 세대결에서 워낙 일방적으로 밀리니...
살아남고자 이리저리 회색칠하고 우왕좌왕 좌충우돌...그러니 횡설수설해 보일뿐이겠죠..
     
ㅇrㄹrㄹr 19-04-18 12:34
   
내가 이런 분이 꼭 나올줄 알았음

내 글 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역사적 문제를 말한것도 아니고 정치적 입장에서 말하는거라고 썻는데요

북한이 우리영토라고 하는건  우리 입장일뿐이죠

국제적으로 북한이 남한의 영토이고  우리 한반도 영토에서 북한의 김정일 일가와 그 추종 군부세력이 무단으로 점령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겁니다

냉정히 따져 보세요

독도도 우리에게는 역사적으로 영토이고 실질적으로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섬이죠

그런데 독도가 국제적으로 세계 사람들의 시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분쟁하는 암초? 섬? 이냐 아니냐가 관건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의 주장처럼 국제 사법 재판소에 독도의 영유권에 대한 판단을 맡길건가? 아닌가?

그러니 우리정부와 국민들도  실질적 지배하는 섬이고 역사적으로 우리섬이니 괜히 국제 재판소에 맡겨서  국제적으로 분쟁되고 있는 섬이라는 인식을 심어줄수도 있고  결과가 우리에게 불리하게 적용될수도 있으니  일본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의 시각이  세계의 시각이라고 착각하시면 안돼죠
          
태강즉절 19-04-18 13:06
   
국제적 시각이고 뭐고간에..현재 남북한이 그리 생각한다는 것이고요
현재 짱개들도 그리 생각한다는 것입니다..외부에서 아떤 시각으로 보던 말던요..
외부에서 어떻고는 나중 애기란걸 그냥 말씀드린겁니다.
지금 뭐 일본 시각이 어떻고는 그들 사정이고여..ㅎㅎ
user386 19-04-18 12:18
   
저는 궈타이밍이란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정치적 성향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님 말에 의하연 현 차이잉원 총통과는 달리 친중 독립노선을 걷는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근본적인 의문이 드는것은 "친중 과 독립" 이게 양립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1949년 중화인민 공화국 공산당 정부가 수립된 이 후 지금까지 중국은 소위 "하나의 중국" 정책을 포기한적도
수정한 적도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님도 아시다싶이 중국과 수교하려면 대만과 외교관계를 끊어야 한다
다른 나라에 강요했고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게 했습니다.

급기야 작년 말부터는 아주 대놓고 대만의 독립은 없다. 무력행사를 통한 통일도 불사하겠다. 여러번 강조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친중하면서 독립을 할 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물과 불이 썪여 있을 수 없듯이 친중과 독립은 양립할 수 도 공존할 수 도 없는것이라 봅니다만... 만약 궈타이밍이
정권을 잡아 친중 독립노선을 간다고 한다면 결과는 뻔합니다. 친중을 하면 잘해야 전쟁없는 중국에 흡수 통합되는
길이고 독립을 주장하면 중국의 철퇴를 맞겠죠.

결론은 궈타이밍인가 뭔하 하는놈이 소위 "친중, 독립"노선을 주장한다면 황당한 사기꾼 이라는 거죠.
     
태강즉절 19-04-18 12:33
   
핵무장 옹호론자가..비핵화 지지 시위에 참가하는 꼴..ㅎㅎ
그게 평소 발언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대외적으론 엄청난 혐한론자로 알려졌지만..
갠적으로 만나봤다는 분의 썰에 의하면..속으론 친한파라네요.
그때 그때 표리부동한 지 이익만 쫒는...얍삽한 박쥐되시겠습니다...ㅋㅋ
     
도나201 19-04-18 17:23
   
쉽게 이야기해서 방송에서 대만 삼성 모니터 부술때.. 잘한다라고 응원하던 인간입니다.
귀요미지훈 19-04-18 12:59
   
여차하면 중국에 있는 공장이야 다른데로 옮길 수 있다지만
매출의 대부분을 미국의 애플에 의존하고 있는 홍하이(폭스콘)인데
저 궈타이밍인가 하는 애가 지 회사가 망하는 걸 감수하면 모를까...과연 친중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대만경제가 겉으로는 중국에 종속된것처럼 보이지만
대만 최대기업 1위~5위가 TSMC, 홍하이, 페가트론, 라간, 캣쳐인데
모두 다 최대 고객(갑)이 애플 등의 미국기업들이요
얘네들이 소재, 부품, 장비도 미국으로부터 수입해 오기 때문에 미국이 작심하면
당장이라도 망할 수 있는 회사들이라 중국보다 미국에 훨씬 더 종속된 상태죠.

대만에서 얘네들이 망한다는건 걍 대만경제 자체가 쫄딱 망한다는 얘기랑 같은 얘기고,
TSMC나 홍하이 하나만 망해도 대만경제에는 핵폭탄 떨어진거랑 마찬가지일겁니다.
일개 기업인 애플 하나에 홍하이, 페가트론, 라간, 캣쳐 등 대만 최대기업들이
줄줄이 딸려 있기 때문에 애플이 거래처만 바꿔도 한방에 훅 갈 수 있는게
현 대만경제의 현실입니다.
왕유마힐 19-04-18 13:47
   
제3자인 한국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대만 독립을 미국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진당의 천수이볜이 몰락한 이유중의 하나가 성급한 대만독립 시도로 미국과의 관계마저 악화되었기 때문이죠.
중국이야 당연히 민진당의 천수이볜을 증오했고, 미국또한 천수이볜을 골치아프게 생각했습니다.

미국의 대만전략은 늘 현상유지입니다.
중국과 통일되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섣불리 독립을 추구해서 중국과 전면전이 발발하는 것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미국의 대만 외교전략이죠.

이런 미국의 이중적인 입장을 아는 지금 현재 차이잉원은 중국은 물론, 미국의 심기를 거슬리지않게 신중하게 탈중국과 남방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만인들에게 왜 너희들은 독립하려고 하지 않느냐라고 비판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허락해줘야 독립하는 것이지, 우리 한국도 항상 미국의 손바닥안에 살면서, 대만에게 미국의 심기를 정면으로 거슬리는 외교정책을 취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기모순입니다.

차이잉원이 재선에 성공하든 궈타이밍이 당선되든간에, 대만은 미국과 중국의 상충된 중력의 자장에 사로잡혀서 통일도 못하고, 독립도 못하는 어쩡쩡한 노선으로 계속 공전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만, 우리로서는 한가지 우려되는 게, 궈타이밍이 권력을 잡으면 중국쪽으로 쏠리는 경제사회정책을 취하면서 그에 따른 반중감정을 희석시키려고 만만한 한국을 타겟으로 삼아 반한감정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거라는 점이죠.
궈타이밍이란 인물 자체가 반한감정을 선동하고 그것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가 튼 인물이기도 하구요.....
     
도나201 19-04-18 17:33
   
그게 정반대입니다.
중국의 개방이후 대만의 움직임을 보면압니다.
첨에는 반중국체계로 가다가

경제적잇점에 대만이 한때 중국 본토에서 재미를 봤죠.
그리고 슬슬 잠식하려고 하다가

이게 중국에서 모든 기술 및 기타 공장의 생산량에 밀려서 사실상 패배했읍니다.
심지어 돈으로 기술이  국방뿐만 아니라 민간 기술부분은 쪽쪽 빨렸다고 보면되고요.

첨에 차이잉원을 외친것이 대만에서 중국에 사업을 할려면 국적문제가 걸려서 .
세금 및 기타 수익금의 반출등이 문제가 됩니다.

이를 이용한 사업가들이 대부분 본토로 이중국적을 취하면서
혼영되기 시작합니다.

인건비싼 본토로 기업들의 러쉬가 이뤄지다보니.
대만 본진이 무너져버린것이죠.

그리고 차이잉원을 외치면서 이러한 경제적인 부분을 해소하려 했던것입니다.

뭐 이와중에 미국이 뭐다 저다 . 상관없이 지들 의지대로 한것입니다.
한마디로 대만을 점령햇다고 보여져서..
중국에서 차이잉원을외치면서 일대일로 서막이 시작된것이죠.

이런방법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세계이곳저곳 다 퍼뜨리면서
의외로 고리대금으로 돈을 거둬들이게 됩니다

외화유출은 막고 대출을 통한 고리대금업을 국가시행한것이죠.

이런 방식이 대만에서 비롯된것입니다.
기업들이 손수나서기 시작했죠.


미국에서 오바마의 러시아에 대한 푸틴저지를 더 심각하다고 본것이고,
중국을 키운것이고,

트럼프정권에서는 세일가스로 인해서 러시아의 위협은 사실상 없다고 보고
중국에대한 패권주의를 견제하는것이고,
Unicron 19-04-18 23:24
   
대만판 이명박이 될겁니다. 뼛속까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기업가들의 생리라.
폭스콘의 운영행태를 보면 사주인 궈타이밍의 성향과 인격을 간접적으로 파악할수 있습니다. 비인간 반도덕 이익우선. 국가도 그리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어리석게도 07년 우리나라 처럼 대만인들은 자유와 돈 사이에서 돈을 택한겁니다.
차이는 우리와 달리 대만은 유권자들의 의식이 깨어있지 않고 거대한 중공에 국체를 상실할 위기라는게...
명박이는 SOC를 팔아먹었지만 궈타이밍은 나라를 팔아먹을겁니다.
자유를 추구하는 소수의 의식 있는 대만인들은 중공의 지배 속에 암울한 시기를 견디며 여생을 이어가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