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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9 21:15
[잡담] 친미정신은 좋을 수도 있는데 찬미는 별로라고 생각됨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1,536  

미국이 100퍼센트 믿을 수가 있는가 이건 다른 이야기임....제발 예전 사대주의의 정신에서 벗어나서 나름의 주체성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영국을 믿었던 폴란드 미국을 믿었던 우크라이나 어떻게 되었는지....
자기 손해보면서 도와줄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솔직하게 6.25전쟁도 공산세력에 대한 확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국이 들어온 거지 우리나라 도와줄려고 온 건 아니지 않음....
일단 우리 힘이 있어야 다른 나라도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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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선비 19-04-19 21:22
   
국가 기밀만 안팔면 친미든 찬미든 상관없지만
그 이상 가면 간첩이죠.
     
레옹쓰 19-04-19 21:24
   
그러니까요....좀 머리를 조아리는 건 좋은데 자기 잇속은 챙겨야죠....여우가 호랑이에게 아부하면 고기라도 나누어 줘야지 붙어있는 것임....호랑이가 사냥 대신 해주리라 믿는 것이 잘못된 거죠...자기 먹을 음식을 왜 남한테 부탁함
자체발광 19-04-19 21:40
   
아부떨며 굽신거리는거 미국은 안좋아 합니다. 낮은 입장에서도 굽신거리지도 않고요
이는 문화적 차이 입니다. 당당하고 신뢰를 줄만한 사람을 가장 높이사죠.
예를들어 진실되게 설득하는 위안부 재단 의견은 들어주지만 이를 로비로 무마하려는 일본은 묵살하는
경우가 많았죠. 뭐 사람인지라 전부 같을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기밀문서 풀린것중에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도 몇 있는데 과러 우리나라 고위직이
미국에게 굽신거리고 기밀 사항을 CIA에다 그냥 넘기는 짓을보고 매우 안좋게 평가했죠
자국조차 충성하지 않는 고위직 인간이면 결코 신뢰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걸 가장 못하는 나라가 일본이고 잘하는 나라가 프랑스와 중국이죠
태강즉절 19-04-19 22:13
   
좋을수도가 아닌 좋은겁니다..그러나 맹목적 종미..거의 신앙에 가까운 추앙..이게 문제죠
도대체 어느 나라놈인지?..
물론 이런건 중국 ,일본에도 해당하겠죠..왜놈보다 더 왜놈스러운놈들..
푸른능이 19-04-19 23:11
   
찬미는 틀딱들밖에 없을걸요.
친미는 모든 연령층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참 신기한게 박정희는 미국이랑 사이가 나빴는데 태극기 할배들은 미국을 너무 좋아한단 말이지
재흙먹어 19-04-20 00:01
   
솔직하게 6.25전쟁도 공산세력에 대한 확장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국이 들어온 거지 우리나라 도와줄려고 온 건 아니지 않음....
그것도 쉽지않다는걸 아셔야지 
만약 그당시 한국이 미국 입장이었다면 국회에서 싸움만 쳐하다가 안도와줬것지
     
토미 19-04-20 12:52
   
차라리 모르는게 낳지 어설프게 아는것보다.
독립 후 친미정권인 남한 친공산주의 북한 이렇게 나누어졌고
만약 한국에 친미정부가 없었더라면 참가하지도 않았지요.
월남도 친미정부가 있었듯이.
미국이 우리를 도와주고 유엔에서 참전결정을 한건
남한이 하나의 국가이고 친미정부였다는거지요.

그래서 우방이 필요한거고
그냥 공산세력 확장이 두려워서가 아니라는거지요
          
푸른능이 19-04-20 13:45
   
그거나 그거나 별반 다를게 없는데 뭔솔?
일단 반공만 표방하면 미국이 도와주던 시기인데
아시아의 공산화 방지가 최우선 목적입니다.
친미국가인것도 중요한 요소기는 하지만 결국 부차적인 문제에요.
WINKFX 19-04-20 01:08
   
우리나라 중요 요직에 미국 시민권에 매수된 스파이가 많답니다..  그 분야에 근무하는 미국인이 인간쓰레기들 이라고 그런 스파이들 욕을 한데요.
     
태강즉절 19-04-20 13:25
   
엥?....섭섭하신 말씀..ㅎㅎ
시민권 정도에 현혹될 인물은 그저 잔챙이중에 잔챙이일겁니다.
(투자로 수억만 꼴아박아도 기냥 영주권 나옵니다 그려)
간첩질을 하면 철밥통..미국통으로 승승장구하게 만들어 주고요
양국 관계 뭔 사안에서 그 당사자를 파트너로 지명도 해줍니다.
그빽으로다 ...거꾸로 한국을 설득하죠...한국 대표가 아닌 미국 대표의 시각으로..ㅋㅋ
그리고 각종 대미 거간꾼 노릇도 하며..각종 이권에 빨대도 박고..인사에도 개입하고.
때론 미국에게 압력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해 ..지 원하는대로 뭔가를 획책도할테고..
가문의 영광이겠죠..등따습고 배가 띵띵하고..문지방이 닳을테니..ㅎㅎ
(예전 명황실과 밀접한.. 어느 사대부 문중쯤?..나댄다고...국왕이 건드리기에도 껄끄러운)
쥬라기 19-04-20 14:08
   
구태여 그걸또 나눌 필요까지 있는지,  참 애매하네요, 찬미란 소린 첨 들어  보는  단어고,  자유진영은  주로 친미지 싶은대,,,,,,,,,,,,,,,,,,,,
니뽕박멸자 19-04-20 14:11
   
2차대전때는 미국과 구소련도 같은 연합군이었죠. 냉전때는 박터지게 싸운 일본과 독일이 미국의 우방이 되었고.
친미니 반미니 하는 건 자국이익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어부사시사 19-04-20 20:12
   
친미나 찬미나 그 출발점은 같아요. 그냥 말장난일 뿐.. 어찌보면 친미라는 게 더 굴종적임.

우리가 미국한테 취해야 할 자세는 (궤변론적 말장난에 불과한) 친미도 아니고 찬미도 아니고...

국가대 국가로서의 '협력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