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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1 07:18
[뉴스] 美 육군 차세대 소총 사업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5,292  

https://news.v.daum.net/v/20190421050105267


미국이 소총 사업을 하면 대한민국이 따라야 할

이유가 너무 구차하네요. 한미 연합군 즉 미국을 위해서 대한민국 소총

부터 탄까지 싹 미국을 따라 하라는 이야기인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대한민국에 비축 된 소총탄만 5조 원은 넘을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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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4-21 07:19
   
Wombat 19-04-21 08:19
   
읽어보니깐 기존탄의 스펙이 미래전장에서 미흡하다 잖아요
한 50년이면 그럴만도 하죠
에이테킴스 19-04-21 08:35
   
돈 문제지 뭐..
나르시스트 19-04-21 08:51
   
1.미군과 보조를 맞춰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전군을 상대로 보급할 필요도 없고 천천히 진행하되 한미연합 훈련하는 부대부터 보급해도 될 일입
  니다. 
2.차기 소총이니 개발할 예정인 물건입니다.
3.기사 내용은 언제 나올지 모를 소총을 두고 걱정부터 태산이군요.반미를 유도할 생각인지.
  기사 타이틀까지 아주 쌔끈하고 뽑았군요.
  '조강지처 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기레기 아니랄까봐
4.행여나 NGSW가 개발돼도 남은 소총은 후방으로 돌리거나 공여하는 방법 또는
  싸게 동남아에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라루후 19-04-21 10:11
   
“미 육군은 5.56㎜ 구경 말고 7.62㎜ 구경의 탄약(M60 기관총이나 M240 기관총용)도 보급하고 있다. 6.8㎜가 새로 들어온 건 큰 문제는 아니다. 또 100만명(현역과 예비역, 주방위군 포함)의 육군 전체 병력에 6.8㎜ 소총과 기관총을 주는 게 아니다. 보병이나 근접전을 벌이는 부대에 우선 보급할 예정인데, 이들은 10만명 정도다.”

기사 내용에 전체병력에 주는게 10만명이 우선인데 이를 전체에 보급할려면 몇년이 걸릴까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전투복도 쫌걸렸는데요
에더리얼 19-04-21 10:23
   
5.56구경이 위력 부족한건 실전으로 여러차례 증명 되었으니 도태되는건 당연한거죠.
미군 주력 소총 구경이 바뀐다는게 단순히 한미 연합군 문제가 아니라 나토를 비롯한 미군의 동맹국들이 거의 다 바뀔거라는겁니다. 전시에 한국 내부에 비축된 탄을 다 소모하고나서 그럼 다른 국가에선 쓰지도 않는 5.56을 그때가서 이리저리 찾아 받아쓰겠습니까?
다만 한국에선 압도적인 예비군 수요가 있으니깐 예전에 카빈 남는 물량 처리한것처럼 5.56계열 소총을 천천히 소진시켜가고 꼭 필요한 부대부터 보급해가면서 점차 확대해가면 될 일입니다.
어차피 미육군도 굉히 보수적인 군대여서 레인저와 주로 파병되는 부대들부터 보급하고 주방위군까지 전체를 다 바꾸기까진 시간이 오래걸릴겁니다. 그 타임프레임에 맞추면 한국도 급할거 없구요. 한국도 이제 총기를 개발할수 있는 회사가 S&T(구 대우) 말고도 다산이 있으니깐  6.8미리 구경의 신총을 개발단계부터 경쟁입찰하게 한다음 좋은 물건이 나오면 동맹국들 군수시장에서 경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정봉이 19-04-21 11:36
   
6.8mm 구경은 규격은 정했다지만 일단 탄 개발도 아직 안될걸로 아는데
확정보급될려면 시간이 엄청 걸릴듯합니다.
모니터회원 19-04-21 11:49
   
기사 논리대로 따지면 AR-15도 M14자리를 차지한 첩 아닌가요?
시대가 바뀌니 무기도 발전을 하는 것이고 새로운 표준화기를 도입하는 것이지
소총을 무슨 조강지처까지 들먹이며 버린다고 하는지...

그리고 미국이 NATO표준탄을 바꾸면 전시 보급때문에 NATO회원국들도 바뀔수밖에 없죠.
미국이 7.62mm쓸때 다같이 7.62mm쓰다가 5.56mm로 바뀌니 다 같이 따라서 바뀌었죠.

따라가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전시에 급하게 탄약이 필요해서 다른나라로 부터 빌려오려면
표준규격을 따라갈 수 밖에 없죠.
도나201 19-04-21 12:07
   
결정 난것 인가요?
우선은 문제제기수준으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라는 것은 알았지만,
확정은 아닌듯 한데요.

현재 연구개발중이고 개발에 따라서 확정하는 것인데.
거기다. 국회비준도 받아야 하고.

좀과정이 복잡하고 시일도 많이 걸릴듯 한데요.

현재 상황으로는 총기회사자체가 전부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쉽지 않을 상황이기도함.
스컬리더 19-04-21 12:37
   
미군이 중동전쟁을 격으면서 느낀게 바로 소총탄의 위력 부족이었죠....
반군들은 7.62mm탄을 쓰니....미군들은 한두방만 맞아도 그냥 치명상인데 5.56mm탄은 대인 저지력이 약하다는걸 느낀거죠...
user386 19-04-21 12:49
   
그런데도 미 육군은 왜 M16과 M4를 두고 NGSW를 찾을까. 군사 전문지 ‘플래툰’의 홍희범 편집장은 “큰 문제는 없다지만, M4와 M249의 관통력이 약해 살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 있었다”며 “앞으로 미 육군이 상대할 수 있는 중국군과 러시아군은 무슬림 테러리스트와 달리 방탄장비를 갖췄기 때문에 5.56㎜ 구경으론 벅찰 것으로 미 육군이 내다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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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기저기 세계 곳곳을 누리며 전장에 참여했던 미군의 수기를 본적이 있는데요(물론 한글로 번역된...)
5.56mm M4가 별 문제는 없지만... 전장에서 분명히 정확하게 맞았는데(적군)... 벌떡벌떡 일어나서 사격을 하거나
도망가는 것 보면 말 그대로 환장 한답니다.

피격된 적군이 그로인해 나중에 죽을 때 죽더라도 현장에서 완전히 제압되지 못하는 건 5.56mm 화력의
한계라고 하더군요.
     
뭐꼬이떡밥 19-04-21 15:13
   
그런건 게임에서나 가능한거 아니에요?

소총탄을 맞았는데 저런행동을 할수 있다구요?
          
user386 19-04-21 17:37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실전에서는 아닌 모양 이더군요.
물론 대부분은 현장에서 죽거나 치명상을 입고 일부의 경우라 추정되기는 합니다만...

저런 경우가 종종 있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실전을 많이 겪은 미군들이 하는 말 이라고 합니다.
5.56mm는 위력이 모자라다고...
          
Deft 19-04-21 17:56
   
다큐에서 봤는데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은 전투전에 마약하고 출전하더군요
미군 인터뷰 봤는데 총맞아도 안쓰러진데요
유일구화 19-04-21 14:10
   
남은 거 수거하려고 혈안이 되것네
booms 19-04-21 14:54
   
발전가능성이 있는건가 현소총에서...
     
유일구화 19-04-21 15:28
   
보관이 잘 되어 있습니다.
놀랄정도 입니다.
소제가 잘된 소총은 발전합니다.
august 19-04-21 15:31
   
당장 바꾼다면 따라갈 이유도 여유도 없지만, 아주 먼 얘기이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우리도 체계 바꾸는걸 생각해볼만 합니다
이건 전혀 구차한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전쟁에서 보급의 중요성을 입으로는 안다하지만 실제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죠
유사시에 미국을 조병창처럼 쓸 수 있냐 없느냐는 천지차이입니다
현대전에 소총이 뭔 소용이냐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현대전 들어서 소총탄 소모량은 훨씬 늘어났습니다

현대전은 강대국끼리는 핵전쟁 리스크 때문에라도 직접 붙는 일이 거의 없고
대부분은 강대곡vs약소국 혹은 약소국간의 대리전쟁 형태를 띄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무기는 발사대에 앉아만 있고 실제로는 소총탄이 더 많이 소모되죠

그건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해 교전이 발생하더라도 미사일, 전투기 등의 전략무기는 확전 우려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하튼 오늘날 세계는 거의 재래식 무기가 많이 사용되는 추세인데 이때 강대국의 보급을 받을수 있느냐 없느냐는 천지차이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따라갈게 뻔합니다. 그때가서는 구차하니 마니 따질 필요도 없을 겁니다
꾸물꾸물 19-04-22 14:15
   
6.6인지 6.8인지로 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현대전장에서 5.56의 저지력을 만족할 수 없어서입니다. 7.62를 다시 들오나온 이유가 있죠.

CTA는 그만한 기술축적이 이루어져있기에 노려보는것이죠. 한국이나 유럽은 포단위에서

(40mm 같은) 연구했고, 미국은 소화기쪽에서 생각하는 차이가 있는데, 어차피 거서 거기입니다.


저 구경은 그냥 단순히 숫자가 좋아서 만들어진게 아니죠. 최대한 5.56의 편의성(무게와 부피등)은

유지하면서 7.62의 펀치력을 구현하려하는거죠.


미군이 장차 6.X CTA 소화기로 무장하기 시작하면 우리건 어디건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단순하죠. 더 강력한 총기니까요. 그리고 미군이 사용하는 이상 규모의 경제는 달성됩니다. CTA가

무슨 대단한 특허로 독점적인것도 아니고 말이죠. 더욱이 효율성제고를 위해 탄두는 기존 5.56mm를

혼용하는것도 고려중이라죠. 그럴 경우 생산라인 변화에 따른 어려움도 꽤 줄어들겠지요.


중요한건 저 총이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게 실증되느냐겠죠. 실증되면 자연스레 따라가겠지요.
로보트킹 19-04-23 11:13
   
80년대 군생활때 엠16을 사용했는데

미제와 국산중 그냥 딱 보기에도 구분이 갈 정도
느낌이... 잘 만든늠과 대충 만든늠.

야삽을 예로 들면 미제야삽은 닳아서 반토만 된 놈도
많은데 국산은 갈라지고 부서짐... 어이상실

그래서 작업나갈때는 주로 미제야삽을 챙기고
국산 야삽은 관물대 전시용으로 전락...

더욱이 야삽을 펼쳤을대 조이면 헐렁거려서 제대로
작업도 안됨

이젠 2019년!
설마 아직도 이모양은 아니길...
아직도 그런다면 정말 답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