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척이 러시아에 가있네.

저거 받을수는 있으려나...

일부러 받지않고 남겨두고 있는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마치...  끈을 남겨두고 있는것 처럼요.  한국이 러시아와 국방이든 다른 경제적인 활동이든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 핑계거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양국모두에.  한국은 " 야 너네 우리한테 갚을 돈있지않냐? 니네가 갖고있는 고거 괞찬아뵌다. 거래합 트자!" 라고 접근할 명분이 생기고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한국에 이돈을 매개로 접근을 해올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

물론... 미국이 시큰둥할 러시아와의 거래도 약간의 핑계거리가 생기는 것이기도 하죠. 미국이 "왜 너내 자꾸 러시아하고 거래하냐?" 라고 하면,  "받을 돈이 있어서...  "  라는 명분이 있게되는 거죠.

키로프 2척 주라. 너네 그거 처치 곤란이자너~

건조한지 너무 오래되고 관리도 부실해서 쓸만한 배가 아닐겁니다.
러시아 요즘 돈 쪼달리고 해서 있던 선박도 수리도 못하는 판인데요

기술자체가 별로........
갖고 와봐야.. 별쓸모 없음.

서해상에 오리배띄운 중국과 별반 다름없음.

러시아 채권국도 나쁘진 않죠.

까놓고 국가간의 거래에서 지금 남은 금액이 많은건 아니고요. 물론 첨엔 많았음;;;

전에 러시아 경제사정이 좀 나아졌을 때 갚는다는 걸, 우리나라가 또 나중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해서 미루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수호이 엔진기술 정도면 조을거 같은데  안주겠죠?

예전에 우리나라가 국산화하기도 바쁠 무렵에는 러시아가 딱히 우리를 경쟁상대라 보지 않고 기술같은 것도 그럭저럭 괜찮게 넘겨준 것 같았는데. 근래와 같이 본격적으로 세계 무기시장에 뛰어든 시점에선 러시아가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경쟁자 키워주는 꼴이 되어버리닌깐요.

그러니까요/ 러시아 에 탐나는 기술은 항공기 기술하고 레이다 기술 로케기술 정도
 인거 같은데, 그거는 러시아 마지막 자존심 일것이라서,.....

당장 옆에서 돈다발로 어지간한 나라들 뺨다구 후려치는 중국한테도 애써 고개돌려 외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더더욱 가망이 없긴하죠...

줄 수 있죠..아니 주도록 만들어야죠...

엔진기술을 넘긴 다음에 우리가 업그레이드의 과정과 결과를 러시아에 넘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엔진 기술 업그레이드 하청 역할을 자처 하는겁니다.

그러다가 독립 하는거죠...

나라대 나라 규모에서 저정도 규모면 아주 소액이죠.

 러시아제 엔진 도입하느니 3조원~5조원 액수로 캐나다 프랫 앤 휘트니나 영국 롤스로이스에 설계 맡기고
사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펜의 F-414 G 같은 엔진이나 F-414 KI PLUS 같은 라이센스 생산 엔진도 까보면 사실 그런식이죠.

 기존에 실물이 있는 F-414 엔진 개량이라 안전빵에 되려 설계 새로 하는것보다 투자비용이 더 적어서 라이센스 채택한거죠.

전 뱅기보다 신형전차의 포탄 5000발 정도..포탑..20문 ..
고속 정찰 차량...대물 파괴 총...100대와 100정...
타켓 비행기..60대...심해 잠수정...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