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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2 12:17
[잡담] 인도네시아가 과연 kfx를 50대 살 수 있을까요.
 글쓴이 : 나르시스트
조회 : 5,966  

전투기 도입 때마다 12대씩 구매하는 나라인데요.

인도네시아에 추가로 잠수함을 수출하는 것 까진 좋았지만 돈이 없어서 대출 받을 곳을 알아보는 나라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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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9-05-02 12:42
   
사든 말든... 도입 안하면 지들만 손해겠죠. 개발비 지분 참여로 적지 않은 돈 쏟아부어놨는데, 구매안하면 돈 날리는거죠.
돌아온장고 19-05-02 12:44
   
대출 받아서 무기 산다는 게 참 신선한충격 ㅋㅋㅋ
     
바람노래방 19-05-02 14:33
   
아주 오래전부터 흔한 사례
     
냐옹이 19-05-02 15:17
   
아파트나 차 살 때 대출 알선까지 같이 해주는 것처럼,
무기 팔 때 대출까지 같이 해주는 것은 매우 오래된 일 입니다.
나중에 돈 못 갚으면 가치 있는 자원이나 사업권으로 뺏어와서
상대 나라의 경제권을 침식해 나가는 것이 제국주의 침략의
방법 중 하나 였습니다.

물론 우리 나라가 인도네시아에 그런 침략적 사고를 사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구요.
귀요미지훈 19-05-02 12:50
   
인도네시아 국방비를 고려하면...사더라도 나눠서 굉장히 오래 걸릴 듯 싶네요.
아잉없나 19-05-02 12:52
   
국민 총생산보면 국방비를 펑펑 쓰질못해요. 이웃나라들보단
덩치가 크지만..

만약에 산다고 하면 30대 예상해봅니다..
수호이 구매할때 처럼 닭고기는 반대함세.
     
나르시스트 19-05-02 12:55
   
닭고기는 사랑입니다.

노르웨이한테는 k9을 고등어로 팔았는데요...
          
darkbryan 19-05-02 13:02
   
노르웨이한테 고등어 몇마리 받나요? 아님 이미 받은건가요?
          
꾸물꾸물 19-05-02 13:15
   
고등어는 루머
               
나르시스트 19-05-02 13:41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2165491


기사中 일부
한화가 그제 노르웨이와 2452억원 규모의 K-9 자주포와 장갑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K-9 자주포는 세계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국산 명품무기다.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방위산업에서 나온 모처럼의 쾌거다. 대금 일부는 노르웨이산(産) 미사일과 고등어로 받는다.
                    
바토 19-05-02 14:23
   
이거 루머 입니다
                         
나르시스트 19-05-02 14:26
   
그래요?
                    
부엉이Z 19-05-02 18:41
   
이분 월척으로 낚이셨네...
그러나 닭고기는 사랑맞습니다.........^^ㅋ
작년 재계순위 닭고기 공급업체 하림 32위더만요.
                    
휠라 19-05-03 04:22
   
언론보도라고 다 신뢰성 있는 레퍼런스는 아니죠. 때문에 확실치 않거나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교차검증 필수입니다
qufaud 19-05-02 12:59
   
일대일로에 참여한 때문에 중국돈 빌린 것이 물려서 자금난이 된걸로 압니다
IMF 때 한차례 우리나라에 갚을 돈 못 갚으며 배째라 한적이 있지만 그 것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자 매정했던 일본과 달리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어려운 사정에 매정하지 않았다고
그 이후로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호의적이었다고 하더군요
인도네시아에는 어쨋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자원이 많습니다
그 자원들 관리만 잘하면 웬만한 어려운 시기는 시간이 문제일 뿐 벗어나기가 어렵지 않을거라 봅니다.
쉿뜨 19-05-02 13:15
   
사주기만 하면 업고 다녀야 할판...

냉전시대 이후로 그러니까 1990년대 이후로 도입되는 미, 러시아 제외한 최신예 기체들의 판매실적을 보면, 50대는 절대 작은 숫자가 아니죠.

30대로 칼질해도 감수할만 하다 봅니다.


라팔이 10년 동안 갖은 고생은 다하고도 못팔았는데, 물론 지금은 팔렸지만... 스타트에 50대면 실로 대단한 실적입니다.

대출까지 퍼주고 판매 감수하는 경우도 있는데, 잡음 조금 나는거야 일도 아니죠.
박카스 19-05-02 13:16
   
그러니까 다른거랑 묶어서 태평양 방향에 있는 조그만 섬하나 영구 할양(또는 영구임차) 받으면 좋을텐데
역시 영토관련된거라 힘들겠지..
     
쉿뜨 19-05-02 13:51
   
근데 그거 받으면 뭐해요?
          
박카스 19-05-02 14:20
   
항공, 해상 운송에 있어 이용할 수도 있겠고 태평양 방향으로 미사일 실험도 할 수 있겠고
각종 해양과학연구활동 등 없어서 못하지 쓸곳이야 찾아보면 널렸겠죠.
거의 불가능한 일이니 무의미한 말이지만.
               
쉿뜨 19-05-02 14:40
   
섬이 무슨 항공 해상운송을 이용 한다는거죠?

싱가포르 정도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중요한 위치나 본토에서 영향력을 줄 정도거나 자생력이 가능하면 몰라도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수십조 넣어서 항구 공항 하나 넣고 거기다 뭘 합니까?
                    
박카스 19-05-02 19:33
   
왜 그리 역정을 내세요?
이 분야 전문가라 되십니까?
당연히 작다고는 해도 코딱지만한 섬은 아니죠. 어느정도 규모는 있어야지.
되지도 않을 일에 왜 이런 말까지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다면 전문가들이 몇십억이라도 들여서 타당성 등 연구평가 할 겁니다.
저나 님같은 비전문가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뇌내망상이 아니라
                         
쉿뜨 19-05-03 00:53
   
제국주의 피해자가 제국주의국가처럼 되자는 말을 하는데 이해를 하라고요????
                         
박카스 19-05-03 02:56
   
이 사람 난독증인가?
뜬금 없는 무슨 제국주의가 왜 나와요?
누가 강제적으로나 부당하게 또는 강압적으로 하자는 말입니까?
물건 사고 파는 것과 같은겁니다.
아무리 봐도 지금 시비거는 것 같은데 맞나요?
저 또한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시비거는 거라면 그에 합당하게 상대해 드리죠.
                    
유일구화 19-05-03 00:06
   
거기에 우리가 영치할 섬이 있으면 가치는 무궁합니다.
지금 일본이 탐하는 독도의 값어치입니다.
물론 세를 내야 합니다.
도나201 19-05-02 14:01
   
우선은 인도네시아 공군을 봐야 합니다.
어떤 구성인지..........................

한마디로 말하죠.
그지 샊기들처럼 공여기 투성이에 그것도 성능안나온다고 대부분 중고기 그것도 거의 수명이 다한 기종들이 다고

그나마 산것이 바로 su30mk 11대정도.. 사실상 자국운영가능한 기종은 이것이 다라고 보면됨.

훈련기 산 인도네시아 kai fa50기종도 15대.
이것을 산이유도 미국에서 공여받은 f16에 대한 훈련기 목적으로 산것임.
해양초계를 위한 전력구성을 보면 사실상 빵구 나있는 상황에
내전발발위기까지 잠재되어 있어서

거기다 경제는 이미 화교에게 넘어가서 실질적인 경제활동이라는 것은 알려진것에 절반이라고 보면됨.
즉 gdp절반의 규모로 정부에서 인식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보면됨.

거기다 일대일로의 빚까지 져서 이자갚는데 돈쓰면 사실상 파산신청안하는 것이 용할 정도임.
지금은 사우디 자금 끌어들일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서
다시 중국에게 130조 다시 꿀려고 함.

이게 전정권이 개판치고 나가서 지금정권에서 돈꾸기 바쁘다라는것이 현재 인도네시아의 정세.
사실 산업이래봐야 전부 외국소유공장이고

웬만한 자금줄은 전부 해외에 자원을 팔아 재끼는 바람에 계획적인 운영도 없음.
그래도 국방산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국의 해양분쟁때문에 해야 하는데 이또한 죽을맛인것임.
만약 안해주면 자신의 기반인 군부에 미운털이 박혀서 사실상 정권유지가 힘듬.
어떻게서든지 국방력을 증강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그나마 무기팔아먹은것은 우리나라 군부때 인연을 맺은것 때문에 인도네시아군부에서 한국을
굉장히 호의적으로 보고 있음. 특히 공여무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음.
user386 19-05-02 15:36
   
짱개들이 이런짓 잘 합니다... 중국에서 거의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데신 중국 무기 팔아먹죠.
태강즉절 19-05-02 17:10
   
정해진 액면으로 현찰 거래하면..간소해지고 어느정도는 투명성도 상승하겠지만.
굳이 없는 돈에 현찰 박치기하며 외화를 반출하기도 그렇고..
그럴때 젤 좋은게 빚이고 뭐고간에 ..(남아돌고있는 자원이라도 있다면)... 현물이겠죠.
이것의 최대 장점은 우선 현찰없어도 거래 성사이고..
함량, 중량, 순도 등등을...누군가  작심만하면(조작?) 외부에선 실상을  파악키 불가하다는거.
예로...중량 ..100을 주기로 하곤... 110을 주고..순도 60을 주기로 하곤 70을..등등...
그 현물이 중간에서  여러 경로를 거쳐..현찰로 둔갑하면...판매측에는 정액이 똭!.. 입금되고..
추가 발생한 차액은..구매자측의 .정권 비자금으로  되돌려지는등등 (노력한 거간 커미션등등)).
판매자도 쉽게 수주하기 좋아 편하고...구매자도 표 안 나게 뒷돈 엄청 생겨서리 좋아고...윈윈이라는..ㅎㅎ
뭐 인도네시아면 당장 생각나는 현물 하나는....
화력발전소용 역청탄 등등...총톤수 속이고 평균 열량 속이면 차액 크겠죠..ㅋㅋ
유일구화 19-05-03 00:14
   
내가 바라는 것은
아시아의 구성원이 되는 국가들이 군사적으로 약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절대입니다.
군사적 교류는 제일 입니다.
 자기나라의 자본가치...혹은 자산가치를 올리는 방편에도 상동합니다.
국방력이 이렇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