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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05 21:35
청일전쟁 당시 병력과 피해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2,298  



일본 군사수가 생각보다 적네 30만은 될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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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엠요 12-06-05 22:34
   
청나라에선 1할도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 졌다는게 ... 말이 안되네 ...
데스투도 12-06-05 22:42
   
자원이나 맨파워로 본다면 청나라가 우위에 있겠지만서도 각종 군벌화에 훈련도나 사기가 병진이던 청나라이기때문에 같은 바보와의 싸움이었지만 당시 영미가 일본을 밀어주고 있었으니 청나라가 총력전을 펼쳤어도 이기긴 힘들었을 것 같군요.
     
세엠요 12-06-05 22:54
   
그것보다 ... 이전 아편전쟁 이후 계속 영프에 맞고 살았으니 ... 전쟁할 의욕이 없었던거죠.

현대화된 무기에 대한 공포 ... 청일전쟁 이전 20년간 청나라가 이긴 전쟁은 단 한번도 없지요.
          
데스투도 12-06-05 23:59
   
이미 공친왕과 서태후과 권력을 잡고 있던 시점에서 청은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이 둘이 말아먹은 것만 해도 장난이 아닙니다. 솔직히 청이 서양 열강들과의 전쟁 이후 신식 무기의 수입을 유럽 국가들도 위협으로 느낄 정도로 해댔지만 중간에서 서태후의 막장 국방비 유용(덕분에 화기에 화약대신 모래로 채워 넣은 일도 있었음;;;;)과 같은 일이 번번히 일어난 것과 편제와 신식 군사훈련 부족 같은 일로 인해 구입한 무기가 별로 쓸모가 없게 된 것도 큰 이유죠^^;;
               
첼파 12-06-06 15:55
   
이거 예전에 tv서 다큐 본거 같은데... 무기가 있는데 병사들이 쓸줄 모르는 ㅋ
장인의언어 12-06-06 09:32
   
함대 살돈으로 유용해서 이화원 지었다는 전설은 지금도 아름다운 역사꺼리 ㅋㅋ
아마락커 12-06-06 10:38
   
제가 아는 중국인은 아편전쟁을 아편사건 정도로 치부하더군요.
서양 해적들이 와서 난리쳤는 사건정도로만 이야기 하고 자기들이 졌다는 소리는 절대로 안하던데요
     
학군43기 12-06-06 10:43
   
과거실패를 인정하고 교훈을 얻으려기보다는 숨기기 급급한거 같네요.

ㅎㅎ
태양소년 12-06-07 14:32
   
뤼순전투에서 일본군 3천명이 청군 1만5천을 학살하다시피한 일화는 유명하죠
사실상 더이상 전쟁을 하나마나 했고 시모노세키 조약때 청국이 배상한 규모는 당시돈 1억엔 현재로 치면
조단위돈...
태양소년 12-06-07 14:34
   
참고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당시 일본육군의 모토가 마련되었죠 반자이어택
상대가 얼마나 강하건 얼마나 많건 만세부르며 개돌공격
근데 이게 효과적으로 먹혀서 추후 일본육군의 주력전술로 되었고 결과야 뭐 미군한테 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