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친왕과 서태후과 권력을 잡고 있던 시점에서 청은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이 둘이 말아먹은 것만 해도 장난이 아닙니다. 솔직히 청이 서양 열강들과의 전쟁 이후 신식 무기의 수입을 유럽 국가들도 위협으로 느낄 정도로 해댔지만 중간에서 서태후의 막장 국방비 유용(덕분에 화기에 화약대신 모래로 채워 넣은 일도 있었음;;;;)과 같은 일이 번번히 일어난 것과 편제와 신식 군사훈련 부족 같은 일로 인해 구입한 무기가 별로 쓸모가 없게 된 것도 큰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