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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8 15:19
[전략] 중국이 정보전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한 보고서 나와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447  

미 국방부의 중국의 군사 및 안보 발전에 대한 연례 보고서는 미군 지도부가 특히 관심을 가졌던 어떻게 중국군이 정보전 부대를 조직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세부사항을 제공한다.


2015년 중국군은 우주, 사이버, 전자전 그리고 심리전 임무를 단일 조직으로 집중한 전략지원군(Strategic Support Force)을 창설했다. 미 국방부와 다른 외부 국가안보 전문가들에 의하면, 중국은 정보 지배가 분쟁의 승리를 위한 열쇄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경쟁자의 통산장비 사용을 부정하거나 중단함으로서 이루어질수 있다.


5월 2일 나온 2019년판 보고서는 지난해판을 확대하고 중국 전략지원군의 정보작전을 책임지는 2개의 전구 부사령부급 부서중 하나인 중국 네트워크 시스템 부서(Chinese Network Systems Department)를 정리했다.


보고서는 "SSF 네트워크 시스템 부서는 사이버전, 기술 정찰, 전자전, 그리고 심리전을 포함한 임무 세트로 정보전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런 임무을 같은 조직의 우산 아래 두어 개편전 조직 구조 아래 정보 공유를 방해한 작전 조정과제를 시정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전 미 국방부 평가에서 설명했듯이, 중국 지도부는 적들을 자신의 해안과 자산으로부터 멀리 밀어내기 위해 운동에너지 무기와 이른바 비운동에너지 무기를 함께 사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의 접근거부/지역거부 노력에 대해서 "중국은 타격, 대공 미사일 방어, 대수상, 그리고 대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더해 정보, 사이버, 그리고 우주 및 대우주 작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개념은 장거리 미사일과 첨단 탐지 수단을 통해 방어망을 확장함으로서 적을 저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결국 적들이 영토지역을 침범하기 어렵도록 만든다.


사이버 절도 및 집단적 전략적 중요성


올해 보고서에는 미 국방부를 겨냥한 중국의 사이버 활동과 관련해 지난해 판과 다른 두가지 미묘한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 보고서에는 중국이 정보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외교, 경제, 학계, 그리고 방위산업 기반 섹터를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지만, 최신호는 중국이 민감한 군사정보를 방위산업 기반에서 유출함으로서 군사적 우위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최근 몇년간, 중국은 방산업체와 미 해군에 대한 주용한 해킹을 주도했다고 비난받았고, 해군이 주도한 내부 검토에서 두 그룹이 "사이버 포위공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금년 보고서는 사이버 지원 캠페인은 군사적 이점을 침식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 지도자들이 흔히 예고하는 방식이다.


미군의 새로운 전략과 접근방식은 그런 사이버 조사로부터 미국의 이익을 방어하는데 있어서 확고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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