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해석 비난은 금물
솔직히 예전 군대가 시간때우기 였죠 ㅋ
태평양전쟁 메이드인유에스에이 수통을 비롯한 할아버지 장비에 소총부착물 따윈없는 깡통총에
전술 사격훈련? 이딴거 없음 총알 탄피 아까워 탄피받이 벌벌 떨면서
멀가중 빵야빵야~ 엣따 사격훌련 됐냐? 사격훈련 맛만 보기 ㅋㅋㅋ
nbc 방호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부분 방탄도 안되는 육공이에 마대자루 실어 나르듯 병사들 태우고 ㅋㅋㅋ
진짜 훈련다운 훈련이 없으니 사실은 '시간이 남아 돌아서'
삽질로 간부들 텃밭 가꾸기 토끼 키우기 노예질 ㅋㅋㅋ
내무반에 부대끼면서 줄세우기 일본관동군 출신의 누구로 부터 시작된
내리갈굼 전우들끼리 똥군기로 서로가 서로를 패고 갈구고 자.살하고 그 난장판이
잠깐 가서 시간 떼우는 군대였죠 ㅋ
kctc 같은 걸로 갈아버리는 요즘 군대가 진짜 군대 훈련이고 3보 이상 이동은 차량이동
행군이 힘들어? 군장이 무거워? 그럼 외골격 줄게 이렇게 되는게 정상이죠 ㅋ
뭐 대부분 행군하고 걸어다니다 전쟁 끝나버리는건 한국전쟁 때도 그랬었으니 ㅋ
수십킬로 짊어지고 행군 많이 시키면 귀한 국민들 무릎연골에 비가역적 손상을 입히게 되는 것도 감안해야하고 그런거 무시하면 안됩니다.
전 좀 우려스럽네요..
훈련병 행군이야 단독군장이거나 허술하게 싼 군장을 메고
20km 아스팔트 도로행군인데 이게 완주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자대 배치받기 전에
조금이라도 행군을 체험하는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대 배치받으면 아무리 적어도 30km 거리가 훌쩍넘고 완전군장에 1/3은 산악행군이
포함되어 있고 행군도중에도 전술이동이나 상황걸리면 더욱 힘들어질텐데..
갠적으론 행군 길이를 줄여서라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대 배치에 앞서 중요한 사전경험을 없앤다는건 우려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줄이는거로 했음 합니다. 말대로 화생방 겪으면 내성이라도 생기는것도 아니고 기계화 시대에 육공 닷찌 타고 다닐거잖아요. 물론 전쟁상황이 걸어가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겠죠. 그때 걸어가면 되는거죠.사격이나 기계류 다루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걸어가게 되어있는데 걸어가는거에 무슨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행군 경험있다고 없는 사람보다 얼마나 더 잘걷겠어요.. 그냥 체력좋은 놈이 처음걸어도 잘걷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