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DEX 2019에 공개된 LIG넥스원의 40mm 미니 미사일입니다. 즉, 파이크 미사일의 한국판인데 출처 기사에 보면 한국군의 요구로 개발했다고 나옵니다. 이 미사일은 IR유도방식으로 날아가며(레이저 유도는 옵션) 무게는 2kg이고 최대사거리는 2km라고 합니다.
예전에 유탄을 다루면서 이런 생각을 한적이있습니다..
사실상 보병 분,소대가 작전을 할때 은폐,엄폐호안이나 건물내 적군을 즉각적으로 제거할수있는 수단이 유탄밖에는 없는데..
정확히 탄착시키려면 100미터 이내로 접근해야 가능성이 높았죠.. 숙련도에따라 편차도 컸구요..
이걸 저렴한 방법으로 유도화하면.. 참으로 쓸만하겠다 상상한적이있었는데..
개발을 하기는 하는군요..
한때 k11이 등장하면서.. 유용하겠다 싶었는데.. 낙동강 오리알이니..
크기와 형상을보니.. 사거리.. 정확도.. 폭발력은 향상되었겠군요..
경 장갑차량정도는 거뜬히 잡겠네요..
원래는 유탄도 스펙상으로는 경장갑도 잡습니다만.. 멍텅구리라 실전에서는 그 용도로 잘안쓰죠..
참으로 쓸모가 많아보입니다..
대량으로 쓰기위해선 단가가 문제겠네요..
대전차미슬은 휴대수량도 문제지만.. 단가도 있으니.. 보병상대로 훌륭한 체계로 보입니다..
저게 전력화되면.. 보병 전술도 변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