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스틴 트루도 내각이 F-35 구입 철회를 공약으로 내 걸고 당선 된
정권입니다. 캐나다 사람들도 너무 높은 가격과 낮은 신뢰도로 F-35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이에요. 거기다 미국의 따까리 노릇한 것에 너무
자괴감을 갖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땅덩이가 커서 f15나 슈퍼호넷 같은게 나을듯 ㅋ

ㄴ 슈퍼호넷이나 라팔, 타이푼이 적합합니다.

이 세기종을 운용하면 기존 프르브 방식 급유기를 계속 사용할수 있고, F-35를 운용하면 붐방식 급유기를 미국에서 새로 리스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리펜 같은 경우는 단발기라 북극권 초계비행이 매우 어렵고요. 엔진 트러블로 추락하면 북극에 조종사 회수하러 가기전에 얼어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ㄴ "그분이 뭐라고 말씀하실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ㅋ".

F-35에 패널티 주고 입찰하겠다는 겁니다. 입찰평가는 성능 60%, 가격 20%, 절충교역 20%로 나뉘는 데, 절충교역 부분에서 캐나다 정부 요구를 들어주면 20점 먹고 들어가는 거고, F-35같은 경우에는 심각한 감점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F-35가 타 기종보다 100점에서 10~13점이상 뒤진 상태로 입찰평가 받게 되는 데, 이걸 성능평가 점수로 만회해야 하는 거지요. 이미 한국 3차FX경합결과(F-15SE 승리)에서 보듯이 그런건 불가능합니다.

밀리돔에서 링크 걸은 기사 원문입니다.
https://www.ctvnews.ca/politics/feds-look-to-ease-requirements-for-fighter-jet-makers-after-u-s-complaints-1.4416420


또 또 또 또 못 알아듣네 또~~~
못알아 듣는건지 자기가 보고 싶은 내용만 쏙쏙 골라 보는건지..불리한건 피해서 보는 습관 좀 버리세요. 기사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면 수능언어시험 보면 빵점입니다. 문단과 기사의 요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세요. EBS 수능 언어능력 문제집이라도 구매해서 보시던지요.

기사내용은 캐나다가 f-35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서 다른 경쟁업체가 불만이다 입니다.
캐나다는 입찰시 캐나다에 일정부분 재투자 해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 미국이 불만을 제기하자
f-35가 입찰 할 수 있도록 수정을 하겠다는 겁니다.

캐나다는 f-35 개발에 5억 달러를 투자했고, 사업(부품수주일듯)으로 15억 달러의 이득을 획득했다고 하네요.차후앞으로도 수십억달러의 이득을 볼 수 있고, 비회원국 보다 f-35를 싸게 구입 할 수 있다고까지 기사에 나오네요. 기자가 대놓고 f-35 빨고 있네요.

전투기사업 입찰시 캐나다에 재투자를 해야하는데, f-35는 이번 도입계약과 무관하게 이미 이득을 보고 있고, 앞으로도 추가로 볼 수있으니 그 것을 감안해서 포인트로 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경쟁업체에서 불만을 제기 하고 있다라는 거구요..

과거 f-35의 개발차질이 절정일때 비용상승등을 이유로 캐나다 혼자 구매 계획을 철회 했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가격은 8천만불대로 떨어지고 말았구요. 왠만한 선진국들 지금 f-35 날라다는데 혼자 스텔스기 한대로 없는 국가로 남게 되어버린 자충수를 둔거죠. 상황이 바뀌었으니 다시 구매를 하는게 맞는데 정치적 입장에서 구매 안한다고 했다가, 다시 구매하려니 모양새가 안좋은건데 머 알아서 하겠죠..ㅋ

캐나다의 F 18 전투기도 몇 대 사오면 안 되나요? 쌀나라가 싫어하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