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3 배치1 (전장 83.5m / 선폭 9.6m / 홀수 7.62m)
기준배수량 3358톤 / 수중배수량 3705톤 (위키백과)
수상배수량 3358톤 / 수중배수량 3705톤 (나무위키)
소류급 (전장 84m / 선폭 9.1m / 홀수 8.5m)
기준배수량 2900톤 / 수중배수량 4200톤 (위키백과)
수상배수량 2800톤 / 수중배수량 4000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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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작년 8월 "귀요미지훈"님이 질문하시면서 올린 자료인데
저의 질문을 위해 그대로 활용하겠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81464&sca=&sfl=wr_subject&stx=%EB%B0%B0%EC%88%98%EB%9F%89&sop=and )
질문 1) 기준배수량의 개념이 다소 모호한데 수상배수량과 동일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그렇게 보아도 질문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장보고 3는 수상배수량과 수중배수량의 차이가 347톤이고,
소류급은 그 차이가 1200톤 또는 1300톤입니다.
(참고로, 장보고 I의 차이는 185톤, 장보고 II는 160톤이고,
소류급 직전의 오야시오급은 1200톤(3800-2600)입니다.)
잠항시 그 차이만큼 물이 밸러스트(평형수) 탱크에 들어갔다고 봄이 물리적으로 타당할 것 같은데
혹시 다른 가능성이 있나요?(결국 탱크를 제외한 부피는 장보고 3이 400톤 이상 큰 셈 아닌가요?)
질문 2) 만약 그렇다면 소류급과 오야시오급(현재 일본 잠수함 전력 전체임)의 밸러스트 탱크가
장보고 3보다 약 900톤 정도나 큰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부상을 하는 속도를 높일 수는 있겠는데 잠항시에는 오히려 느려질 듯한데,
단지 그것을 위해 저 정도의 차이가 날 만큼 탱크를 크게 건조할 이유가 되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