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5-21 14:08
[전략] 미국 정보기관자국 IT 업체 등에 중국 사업 위험성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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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미국 정보기관 수장들이 자국 IT 업체 등에 중국 사업 위험성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실시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연방수사국(FBI), 국가대정보안보센터(NCSC) 등과 함께 IT 업체, 벤처 사업가,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브리핑을 진행해왔다. 실리콘밸리와 워싱턴 등에서 열린 이 브리핑들에서는 중국 사업 시 사이버 공격과 지식재산권 절도 행위 등에 대한 위험성이 설명됐다고 참석자들이 FT에 전했다. 정보기관장들은 이례적으로 중국의 사이버 공격과 지재권 절도에 관한 기밀 정보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이 같은 움직임이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미국 정부 자세가 더욱 강경해지고 있는 신호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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