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5-22 17:28
[질문] 열화우라늄 장갑은 다른나라는 안만드나요??
 글쓴이 : 햄승연
조회 : 5,126  

열화우라늄 장갑하고 열화우라늄탄의 위력이 정말 그렇게 강한가요??

텅스텐 탄이나 세라믹 복합장갑보다 위력이 많이 뛰어나다면 다른나라에선 왜 그걸 안만드나요??

최소한 러시아는 만들지 않을까요??

기술적 부족이라 하기엔 러시아 군사기술력도 그정돈 충분히 만들거 같은데;;

역시 방사능 오염 문제가 있는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전쟁망치 19-05-22 17:38
   
제가 알기로는 텅스텐 보다 강한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우라늄의 폐기물? 에서 남은 찌꺼기를 재활용하면 생기는 것이 열화우라늄 이라는 물질 이라고 합니다.
밀도는 강철보다 높아서 강철보다 무겁습니다.
그뜻은 강철보다 더 단단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더 작은 부피로 더 무겁게 가공이 가능)

아마도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경우는 보유한 핵무기가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감안 한다면, 누적된 열화우라늄 양도 어마어마 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텅스텐 보다 강한지는 모르겠는데 텅스텐도 싸지는 않다고 들었어요, 추측으로는 아마도 우라늄 실험이나 사용으로 남아도는 핵폐기물에서 건진 열화우라늄 양이 워낙 많아서 이용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듣기론 텅스텐 합금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고 그렇게  싸지도 않다고 들었네요.
그런 이유로 러시아도 열화우라늄을 이용한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사용했다라고 들었는데.

*인터넷 검색이 지만, 어느 개인블로그 글에는 열화우라늄이 텅스텐이나 금보다는 약간 밀도가 낮다고 하네요
     
햄승연 19-05-22 17:43
   
미국이 사우디한테 m1전차 수출할때는 열화우라늄 장갑이랑 탄빼고 복합장갑으로 바꿔서 줬던데 그게 사실상 다운그레이드해서 준거 아닌가요??
          
전쟁망치 19-05-22 17:45
   
그 말은 사실 확인이 된건가요?
제가 알고 있기론 열화우라늄이 적용되는 전차가 M1A1(HA) 부터라고 알고 있어요.
만약 열화우라늄이 적용되지 않은 전차라면 M1A1 을 준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햄승연 19-05-22 18:07
   
사우디에서 m1a2 전차를 미국에게 샀는데 열화우라늄장갑이 아닌 복합세라믹 장갑으로 대체해서 받았답니다. 사실상 f-22처럼 열화우라늄 무기를 수출 안하는거 같아요.
          
전쟁망치 19-05-22 18:15
   
열화우라늄을 무기로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 말고도 20개 나라쯤 된다고 하네요.
다만 미국이 보유한 양이 너무 압도적 이라고 합니다  추정치 약 48만톤
     
znxhtm 19-05-22 23:10
   
무겁다는 것이 강철보다 단단하다는 뜻이 아니라....;;
날탄같은 운동에너지탄은 탄자 크기가 같다면
무거운 탄자가 운동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에 열화우라늄이 쓰이는 거에요.
거기에 자기첨예화는 덤.
          
전쟁망치 19-05-22 23:59
   
네 제가 잘못된 내용을 말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전쟁망치 19-05-22 17:42
   
이건 퍼온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의견들을 들은 적이 있어서 맞지 않을까 싶네요


열화우라늄 의 장점

"자기단조효과도 높아 목표를 관통한 후에도 탄체가 찌그러지지 않고 뾰족한 모양을 유지한다. 또한 높은 밀도 덕택에 뭔가를 지키는 장갑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마그네슘처럼 가루가 되면 불이 잘 붙는 성질도 있기 때문에, 표적에 대한 소이효과도 있다. 즉, 열화 우라늄탄이 목표에 명중, 탄두 표면이 목표와의 마찰로 가루가 되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목표와의 마찰열로 이 열화 우라늄탄 가루에 불이 붙는 것이다. 따라서 목표가 전차처럼 탄약이나 연료 등 인화성 물질을 만재한 경우, 목표를 관통할 뿐만 아니라 불까지 지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열화 우라늄탄은 재료비가 공짜나 다름없다. 열화 우라늄은 앞서도 말했듯이 폐기물이기 때문이다. 이는 열화 우라늄과 비슷한 특성을 가졌지만, 가격이 꽤나 비싼 텅스텐과 비교할 때 엄청난 이점이다."

어마어마한 핵무기와 핵발전소를 운영 했던 미국이나 러시아 입장에서는 제일 아래에 있는 문장이 핵심 이유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대팔이 19-05-22 17:49
   
열화우라늄....감손우라늄이라고도 하는데 미세방사능이 있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해외파견 미군은 훈련시 일반탄 사용합니다...
user386 19-05-22 17:58
   
열화 우라늄이란 : 보통 핵원료로 우라늄 235를 핵분열시킨 후인 사용 후 핵연료를 처리할 때나, 농축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잉여 우라늄238로 만들어진다. 핵분열이 힘든 것 이외에는 다른 우라늄과 다른 점이 없으므로 합금제작과 같은 금속학적 용도나 연구실험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일반적인 천연우라늄보단 약하지만, 방사능도 지니고 있다.

열화우라늄탄에 포함된 U235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우라늄 먼지들을 대기 또는 지하수를 통해 흡입하게 될 경우에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미량이지만 방사능을 지니고 있고 특히 열화우라늄탄은 사용후 분말등에 의한 오염등으로 많이 사용하던 미군도
사용이 보류 또는 제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라늄 장갑도 미량이지만 방사능을 완전 차폐 시키기는 어려운 것으로...
아이쿠 19-05-22 18:08
   
<열화 우라늄 탄의 장점>

1. 관통력 우수
열화 우라늄탄은 자기 첨예화 효과로
통상적인 텅스텐 탄자 대비 대략 30%정도 관통력이 우수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즉 텅스텐 탄자로 700mm 관통력을 가지는 전차포는
열화 우라늄탄을 사용시 900mm 이상의 관통력을 가지게 되는것이죠

하지만 요즘 독일이나 한국같은 경우
텅스텐을 특수열처리를 이용한 경도 향상과
자기첨예화 효과를 일부 구현하고있어서
기존 텅스텐탄 대비 15~20% 관통력 증가 기술을 보유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경우 열화 우라늄탄과 10% 내외로 관통력 격차를 줄였다고 합니다

2. 저렴한 가격과 제조용이성
열화우라늄이란 자연상태의 우라늄은
99.3% 우라늄-238과
0.7% 우라늄-23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핵발전소나 핵무기에 사용되는것은
우라늄-235로 농축 작업을 통해
235의 비율을 높여서 사용하는것이죠
이러한 농축 작업후 버려지는 238이 열화 우라늄이라 합니다

사실상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열화우라늄탄을 만드는것이죠
텅스텐은 상당히 고가의 금속이니 당연히 원재료 가격차이가 크죠

그리고 텅스텐은 녹는점이 3422도에 달해서 성형하기 매우 힘들고
각종 열치리등 많은 공정을 필요로하는 반면
열화 우라늄은 녹는점이 1132도로 낮고 후처리가 간단합니다
즉 제조 비용과 제조의 용이성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죠


<열화 우라늄탄의 단점>
결국은 방사능 문제입니다
열화 우라늄은 235를 추출하고 남은 238이라고 했는데요
238은 매우 안정적인 금속이라 방사능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술로는 옐로케이크(자연 광석에서 우라늄만 농축한 상태)에서
238만 남기고 235만 완벽하게 뽑아내는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235를 뽑아내고 소량이 열화우라늄에 남아있게 된다는것이죠
이러한 235가 문제가 되는것이죠
열화 우라늄탄이 적전차 장갑에 충돌시 고압 고온의 상태가 되어서
235가 핵분열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것이죠
뭐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위험성은 부정하기 힘들죠
     
archwave 19-05-22 19:10
   
열화 우라늄에 남아있는 우라늄 235 가 핵분열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대체 어디에서 시작된건가요 ? 논란의 여지고 뭐고 아예 가능성 전혀 없습니다.
          
znxhtm 19-05-22 23:04
   
우라늄235는 지 혼자 분열하는 녀석이에요. 그래서 방사선을 내뿜는 거구요.
               
sangun92 19-05-22 23:58
   
열화 우라늄탄이 적전차 장갑에 충돌시 고압 고온의 상태가 되어서
235가 핵분열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것이죠

==> 평상시의 핵분열은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음.
그런데 윗 문장에서의 <핵분열>은 <급격한 핵분열>을 의미하는 것임.
급격한 핵분열은 핵폭탄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런데 핵폭탄 폭발과 같은 급격한 핵분열은
우라늄 235가 임계질량을 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음.
archwave님이 말하는 <핵분열을 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급격한 핵분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고.
               
archwave 19-05-23 01:07
   
가만 놔둬도 자연스럽게 붕괴해서 방사능을 내는 것은 우라늄 아니라 거의 모든 원소들이 그렇습니다. 자연 방사능이란 것이 어디에서 나오겠습니까 ?

일반적으로 말하는 [ 핵분열 ] 에 자연 붕괴를 포함시켜서 말하지 않습니다. 이걸 포함하면 우리 주위의 거의 모든 것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핵분열하고 있는데요.
당진사람 19-05-22 18:55
   
이라크전쟁 다큐보면 우라늄탄 부작용나옵니다 우라늄탄이 전차에 관통시 상당량의
방사능을 내뿜고 이라크나 미군들도 방사능 피해를 호소하더군요
     
Wombat 19-05-22 19:44
   
아마 걸프전 신드롬 이라고 검색하면 줄줄 나올겁니다
하나박 19-05-22 18:56
   
인터넷 어디글에서 본건데,, 우리나라 텅스텐 관통자 기술이 독보적이라서 미국도 기술달라고 압력넣고 있다던데,, 텅스텐 기술로도 열화우라늄탄 버금간다고 하더라고요,, 짱개는 이쪽으로는 잼병이라 역시 호시탐탐 노리고 있구요,, ㅋ
도나201 19-05-22 19:41
   
우선 몇가지 잘못알려진것 ..
1.열화우라늄탄이 많이 쓰이는 것은 a10의 30밀리 가우스 탄두입니다.

2.열화우라늄장갑보다는 현재 복합장갑재를 더 씁니다.

3.열화우라늄 이라는 것 자체가 우라늄을 뽑아낸 폐기물입니다.
  다만 과자를 개봉하면 봉지에 부스러기가 남듯이 열화우라늄 이런 봉지쓰레기와 지꺼기가 남는 물질이라는 소리
  입니다.

4.텅스텐탄이 휠씬비싸다..
  미국이 성능뿐만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 굉장히 가격차가 난다고 합니다.

5.열화우라늄의 특성중 하나가 충격을 받으면 모이는 특성이 있어서 충격부분이 더 뾰족한 특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 텡스텐은 .. 강도자체가 무른 철 또는 복합재료라서 뚫는다라는 것이 조금은 다릅니다.

6.전차포탄생산기술은 탄두의 성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다고 하지만.
  그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화약의 발전이 더 위력적인 면모를 지닙니다.

7.현재는 실리콘카나바이트소재로 층상복합장갑으로 넘어가고 있는 수순이기에
  장갑재로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소재임.

8현재 텡스텐기술이 좋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물론 독일이야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기술력을 갖고 잇는것이
  일본입니다.  다만 화약관련생산에서는 안좋은 평가가 돌기는 합니다.
     
sangun92 19-05-23 00:07
   
반면 텡스텐은 .. 강도자체가 무른 철 또는 복합재료라서 뚫는다라는 것이 조금은 다릅니다.

==> [강도 자체가 무른 철]은 잘못된 표현.

텅스텐은 굉장히 딱딱한 금속. (경도가 높다고 표현)
그런데 굉장히 딱딱하기는 하지만, 외부 충격에 의해 쉽게 부숴지기도 함. (취성이 높다고 표현)
쉽게 부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원소들을 섞어서 합금으로 만듬.
그러면 굉장히 단단하면서도 쉽게 부숴지지 않게 됨.

하지만, 그래도 큰 충격을 받으면 부숴지기는 함.
일반적인 텅스텐 합금은 제법 큰 덩어리들로 부숴짐.
(grain boundary를 따라 부숴지는데, 일반적인 텅스텐 합금은 grain size가 크므로 부숴진 덩어리도 큼)

큰 덩어리로 부숴지면 전차의 장갑 관통력이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매우 작은 덩어리 (미세한 입자 수준)로 부숴지도록 만드는 것이 유리.
한국에서는 이 목표를 열처리과정에서 달성했음.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수준)
덤으로 미세한 입자 수준으로 부숴질 때, 탄두 끝의 날카로움이 유지됨.
그래서 관통력이 크게 향상되었음.
텅스텐 탄두 중에서는 독보적인 수준.
구름위하늘 19-05-22 19:57
   
여기 게시판에서 한번 논의된 이야기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였나.. ???)
- 열화우라늄탄이나 장갑의 부작용:
  * 방사능 독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중금속 분말 흡입에 따른 위험입니다.
  * 방사능이 있는 물질이기는 하지만 저준위라서 위험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 무거운 금속이기 때문에 인체 흡입은 위험한 것입니다.

- 열화우라늄탄의 사용:
  * 자기단조 성격 때문에 효과가 높고, 핵무기를 만드는 나라에서는 꽁짜와 마찬가지로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 러시아 모두 사용

- 열화우라늄장갑의 사용:
  * 무거운 금속이라서 엔진 부담이 높음. 엔진기술이 좋은 미국은 사용. 러시아는 기술 부족으로 사용안함

- 텅스턴탄과 비교:
  * 일반 텅스턴탄보다는 좋지만, 자기단조 기술이 들어간 특수 텅스턴탄과는 효과가 비슷.
  * 텅스턴은 조금 비싼 금속이나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나오기 때문에 국산탄에서 사용 중.
booms 19-05-22 19:58
   
저 그런데 열화우라늄 관련 기술은 우리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IAEA에서 막았다? 견재가 있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유를 잘모르겠는데, 저게 핵개발하고도 연관성이 있기때문인가요?
     
znxhtm 19-05-22 22:59
   
천연 우라늄은 우라늄238이 99.3%, 우라늄235가 0.7%죠.
핵연료나 핵폭탄에 필요한 것은 우라늄235인데
우라늄235의 비율을 90%까지 높이면 핵폭탄의 재료로 쓰입니다.

우라늄235의 비율을 높이는 작업을 농축이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이 농축을 하고 남은 우라늄을 열화우라늄이라고 부릅니다.
천연 우라늄보다 우라늄235의 비율이 낮은...
바꿔말하면 우라늄238 덩어리란 뜻이죠.

열화우라늄 개발을 두고 IAEA 견제가 있었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만,,,,
열화우라늄이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농축시설이 있어야 하기때문에
IAEA가 태클을 건 것 아닐까요?
          
booms 19-05-22 23:59
   
전에 열화우라늄 위키보다가 봤던건데 지금도 그 내용이 있네요.

[80년대 초반 한국도 열화우라늄탄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2004년 국감의 과기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소가 지난 1980년대 중반에 미국으로부터 방사선 차폐재로 개발하려고 감손육불화우라늄(DUF6)을 수입했으나 관통자 시제품을 제작한 후 연구를 종결했다. 몰리브덴-우라늄합금으로 만든 차폐재는 성능시험을 완료한 후 보관중이고, 티타늄-우라늄 합금으로 만든 관통자는 폐기후 원자력연구소의 저장소에 보관 중이다. 비공식 소식에 따르면 80년대 미국에게 열화우라늄탄용 금속우라늄 개발 사실이 발각돼 모두 파기됐으며 IAEA도 1987년 한국의 열화우라늄탄용 금속우라늄 개발사실을 인지한다. 국제적인 압박에 따라 한국은 열화우라늄탄 개발 연구를 중단하고 자기첨예 기능이 있는 텅스텐 관통탄 연구로 선회하여 개발을 성공하였다.]

농축때문에 견재가 들어온거였군요. 그런데 사찰후에 핵개발 목적이 아니라는데도 그냥 엎으라고 한게 좀 이해가 안가서 그랬습니다.
태강즉절 19-05-22 20:27
   
걸프전때..뒷처리 하던 여러 병사들이  백혈병등 암에 걸린게 그거 덕분(?)이라고...귀국후 소송걸고 어쩌구..
울나라에선 주한 미군이 노후탄 폐기할때 롯트번호 분류 실수로 ..전차용 신삥 열화우럄탄 왕창 날려버리곤 은폐..
그때 방사능 오염 어쩌구 떠들다가 미군이 그랬으니...그냥 슀!~ 하고 어영부영 넘어갔다는..
파리고기 19-05-22 20:35
   
열화우라늄의 방사선은 무시해도 될 정도지만 얘 자체로 납이나 수은같은 중금속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이라 문제가 되는겁니다.
전쟁망치 19-05-22 20:39
   
그냥 떨어져 있으면 상관 없는데? 열화우라늄에서 떨어져 나오는 분진 형태를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흡수될 경우가 우려스러운 거죠.
죽는건 아니지만 몸에 쌓이면 좋을게 없다는건 맞습니다(특히 2세에 않좋음)
     
sangun92 19-05-23 00:11
   
산화 우라늄은 중금속이라는 위험이 있음.
납이나 기타 중금속을 훕임하는 것과 동일, 아니 밀도가 더 높은 중금속을 흡입하는 것.
          
파리고기 19-05-23 02:40
   
중금속이 문제를 일으키는건 체내에 들어와 다른 원소를 대체해 체내구성물질을 변화시키거나 신경전달신호를 교란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밀도와는 전혀 상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