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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1 22:59
[해군] 미 해군, 함정탑재 레일건 해상 시험 예정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722  

10년 이상의 연구 개발과 5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받은 후 미 해군이 마침내 공격무기 시스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서 전자기 레일건을 수상함에서 시험할 계획이라고 해군 문서가 공개했다.


금요일 시애틀 타임즈를 통해 처음으로 상세하 빌표된 해군의 최신 Northwest Training and Testing draft Supplemental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NWTT EIS/OEIS)는 "운동에너지 무기가 수상함에 탑재되어 시험될 것이며, 공중 또는 해상의 표적을 향해 폭발 및 비폭발 발사체를 발사할 것이다. "라고 적었다.


레일건은 수상함에 탑재될 것이며, 어떤 모델에 탑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은 시험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미 해군이 레일건을 처음 시험하는 것이다.


재래식 포와 달리, 레일건은 폭발성 장약이 아닌 전자기 에너지를 이용하며 음속의 6~7배로 발사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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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19-06-02 03:40
   
흠..예전에 레일건은 접었다는걸 본거 같은데...

밀리 소식은 언제나 불확실성이 크네요!!
Wombat 19-06-02 07:09
   
앞으로 미군은 저 레일건으로 대공 대함 미사일요격도 할것으로 상상하는데 안할리 없죠
유일구화 19-06-02 12:14
   
탄피없는 총알
어부사시사 19-06-02 13:20
   
본문 내용중에

//이것은 시험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 여기에 주목!


실전배치 무기로서 가능성 거의 없다고 보면 맞아요.


초창기 레일건에는 탄자를 발사시켜주는 별도의 전기자(armature) 대신 어차피 도체(conductor)인 금속제 탄자 자체를 전기자로 사용해서 시험했습니다.

어떻게 됐냐구요?!

탄자가 전극(electrode) 역할을 하는 포신 내부에서 합선된 상태로 음속의 6~7배로 속도로 통과하는 극히 짧은 순간에도 전기에너지에 의한 극고온에 도달하여 포구를 탈출하는 순간에 '증발' 돼버려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전기자를 쓰는 것임. 그 정도(전기용접에 준하는) 극고온을 견딜 수 있는 도체 소재(전기자/전극으로 사용될) 자체가 사실상 없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수 백km 떨어진 특정 표적물을 '자체폭발성도 없는 무유도 쇳덩이'를 던져넣어 맞히겠다는 허무맹랑한 발상; 무기로서 효용성도 빵점...

결론은 '내구성, 무기로서 효용성을 고려해보면' 실용성 없슴돠.
     
카라스 19-06-02 16:41
   
미국은 포기한 적 없습니다 레일건 실용성이 없다면 계속 이런 보도가 나올 필요가 없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22398&sca=&sfl=wr_subject&stx=&sop=and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고 계속 연구하고 있고
          
어부사시사 19-06-02 17:21
   
그냥 님 편한대로 그렇게 믿으세요~
레일건에 은근히 미련 많으신가 보네요..ㅎ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28420&sca=&sfl=wr_subject&stx=%EB%A0%88%EC%9D%BC%EA%B1%B4&sop=and

현실적으론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 잡았죠.
               
카라스 19-06-02 17:42
   
2017년 하고 2019년 하고 같나요ㅋㅋ 아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조만간 기사화 된다면서요 근데 정 반대로 장착 시험을 합니까?
블로그에도 외신 내용 있는데? 앞뒤가 안 맞잖아요
무려 해군 참모총장이 과장됐다고 오피셜로 얘기했는데
                    
어부사시사 19-06-02 17:48
   
시간이 말을 해줄겁니다. 두고 보면 알겠죠...

저는 레일건/줌월트 처음 얘기 나왔을 때부터 이거 '희대의 삽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모두가 와와~ '대단한 무기(대단하긴 개뿔)' 나온다고 들떠있을 때...
카라스 19-06-02 18:20
   
말 바꾸셨네요 언제는 포기 한다면서요 ? 2년 사이에 이렇게 바뀌는데 무슨 오피셜인마냥 포기할 것처럼 얘기를 하니까 그렇죠
     
어부사시사 19-06-02 23:39
   
말귀 지지리도 못 알아먹으시네..에혀

말 바꾸긴 뭘 바꿔요?? 글 다시 잘 읽어보세요. 제 글에 "포기한다"라고 쓴 적이 없는데요?? "어차피 포기 가능성이 크다"는 취지로 써왔구만...

그리고 글을 쓸 때는 좀 논란의 핵심에 충실한 글을 쓰세요. 핵심을 흐리는(변죽 울리는 곁가지) 얘기는 좀 빼고요.
나그네x 19-06-02 22:56
   
레일건...솔직히 과거 십여년전에는 미군이 연구하고 곧 도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 당시  SF영화에서나 실용화됬지 좀 지나면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현재로서 국내외 여기저기 들려오는 소식이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마도 커다란 시설을 동반한 연구용 물건 말고 군에서 사용될수있는 실용적인 레일건은 솔직히 가까운 근래에는 보기힘들지 않을까합니다.
뭐 제 생각이 틀려서 곧 실용화되 함선에 도입된다면 혁명적이겠지만  최초로 레일건이 탑재될 최고의 함선이였던 "줌왈트 구축함" 마져도 현제 레인건이 미완성..사실 실용성 없어서 도입이 연기?포기?된 상황을 보니 당분간 힘들꺼라 봅니다. 레이저 무기,포 실용화 이야기도 일반가정에 인터넷 연결도 안되던 시절, 쌍팔년도 이전 때에도 이야기가 있었다지만 아직도 실용화는 요원...
미월령 19-06-04 16:33
   
누군가 여기서 미군이 레일건 포기한다고 주장했었는데.
그 분이 좀 이해가 안 됬었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레일건 연구하고 있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