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6-04 19:02
[육군] 수리온 130대 추가 생산 추진
 글쓴이 : 누런봉다리
조회 : 7,222  

https://news.v.daum.net/v/20190604171954360?d=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르시스트 19-06-04 19:05
   
수리온은 어찌 보면 볼수록 맘에 안드네요.
그놈의 고릴라 콧구멍.
다른 항공기 선진국들의 헬기들은 공기흡입구를 후방으로 설계하는데 수리온은 어찌....
어휴..
     
꾸물꾸물 19-06-04 19:26
   
애초에 베이스가...
운세대통 19-06-04 19:13
   
uh-60 개량 계획을 접고 수리온으로 가는것 같군요..
아마도 이건 공수사단 계획과 맞물려 있을겁니다.
저공침투 가능한 장비가 그나마 신형인 수리온이 더 나을테니..

나름 욕은 많이 먹고 있지만 수리온이 공수사단 계획에 맞게
저공 침투할 수 있는 여러장비와 보호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는것도
사실이니..ㅎㅎ
운세대통 19-06-04 19:16
   
이로써 pkmr(현재는 이표현을 잘 안 쓰지만)을 위한 특수부대 1개 여단 과
공수사단을 위한 헬기부대 프로필은 대충 나와가고 있네요

기존 수리온 150-200대 플러스 추가 130대 추가생산분
+ ch-47 14대(공중급유용으로 따로 개량은 없다고 하더군여)
+ch-47 28대 개량형(f에 가깝게 한다고 합니다.) + 특수전용
mh-47도입분
운세대통 19-06-04 19:19
   
여기에다가 아파치 36(24대 정도 추가도입이 유력하죠)
그리고 lah와 함께 통로개척을 담당한 무인헬기정도...

a-400m 3대정도 도입한 것도 몇가지 용도가 있겠지만
공수사단이 주업무가 될듯 싶구..

논란중인 공수사단 장갑여단 계획이 어케 흘러갈지
궁금하긴 한데...전체적인 방향성은 잘 잡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내가리 19-06-04 19:25
   
130대면 휴이원 전량 대체할 수 있지 않나요?
     
운세대통 19-06-04 19:34
   
uh-01은 이미 생산중인 수리온이 대체중이지요
uh-60 100여대를 개량할 계획이었는데 이걸 수리온 신규
생산으로 대체하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수리온 130대 추가생산에 들어가는 예산이 워낙 크니
아직 쓸만한 uh-60을 저속침투 및 dircm등 방어능력등만을
개량해서 사용하잔 기존 계획이 옳다고 주장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는것 같고요..

경제적인 이유때문이라도 분위기상 수리온 추가 생산으로
가는것 같군요...이 계획이 이뤄진다면 육군 다목적 헬기
분야마져도 국산무기가 대부분을 점령하게 될듯 싶습니다.
두유노킴치 19-06-04 19:49
   
인터넷에서 본건데 수리온의 베이스인 유로콥터의 퓨마의 엔진 직결형 기어박스가 내구성에 취약하고 상당히

구세대의 설계 개념이던데 40년은 된 설계방식을 이어받는다는게 좀
     
서클포스 19-06-04 19:53
   
중요한건 뭐가 문제인지 아는게 중요함.. 일단 다음 수리온 2 버전 은  그부분을 개선해서 설계 까지 변경해서 나올수도 일단은 과도기의 문제점이라고 보임..
          
나르시스트 19-06-04 19:57
   
해결하는게 중요하죠.자국 방산업체를 살리겠다고 국방을 희생해서는 안될텐데요.
지켜보겠지만 난 수리온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저걸 사는 국가도 ㅄ이고.
               
운세대통 19-06-04 20:02
   
우리나라 국방의 딜레마이긴 하지요..경제와의 시너지효과 vs 국방력 약화
전 나름대로 그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곤 있습니다. 헬기쪽도 사실
수리온과 그 파생형 앤드 lah가 거진 다 먹어가곤 있지만, 전투기로 치면
로우 에서 미들급정도이구..(헬기분야가 세계적으로도 전투기처럼 투자
속도나 발전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기도 하구여)/ 아파치, mh-47,
해상작전헬기등 우리나라 기술력이 떨어지는 분야는 수입하는 정책을
쓰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나쁜 그림은 아니라고 봅니다.
               
꾸물꾸물 19-06-05 14:06
   
단순히 방산업체를 살리는게 아니라 경제에 영향이 큽니다. 방산업체가 모든 걸
다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부폼이나 원자재 생산, 납품하는 회사들까지 매우 폭 넓게
관계됩니다.
  희생이라는 말이 나오려면 이 정도는 아니고, 아파치 추가도입 철회하고 수리온이나
KLH베이스로한 중공격헬기 개발해서 채우겠다 뭐 이정도는 되야하죠.
적폐척결 19-06-04 20:21
   
우리나라가 아파치 운용한지 수십년인데  아직까지 공격형헬기를 못만드는이유가 뭔지 아시는분있나요?

수리온이 국산 헬기라 자랑스럽습니다만  저렇게 어정쩡한 다목적 헬기로는 아직 가야할 산과 강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호랭이님 19-06-04 20:32
   
우리나라가 뭔 아팟치 운용한지가 수십년이라는건가요? 꼴랑 2년 되었는데. 코브라s-1을 아팟치로 착각하신거 같네요
          
부분모델 19-06-04 21:00
   
ㅋㅋㅋㅋㅋㅋ
     
부분모델 19-06-04 21:00
   
주한미군하고 헷갈린 거 아닌감?
     
su수 19-06-04 21:05
   
규모의 경제라는 말이 있죠. 우리가 미국도 아니고.
다목적이어야 많이 생산할 것이고 그에 따라 적당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아니면
왜구 같이 성능 떨어지는 거 비싸게 사용해야 하는데.
왜구 같은 선택을 해야 할까요?
     
booms 19-06-04 21:28
   
펙트는 확인하고 비판합시다....아저씨..ㅉㅉ 애초에 개발목적이 전혀다른데...그리고 운용한다고 떡하니 만들수있다는 자신감은 뭔지 ㅋㅋㅋㅋ
     
꾸물꾸물 19-06-05 14:07
   
회귀자세요?
유일구화 19-06-04 21:21
   
많아 됴하
대팔이 19-06-04 22:19
   
수리온은 실패작입니다...
비교해보자면 2018년에 KF-16면허생산한 정도?
원인은 시간끌기 때문....
타당섬검토에만 10년 소비....정작 개발기간은 딸랑 6년....
이러니 걍 구형기체라도 갖다가 라이센스 생산 할 수 밖에.,
나그네x 19-06-04 22:33
   
원형 쿠거를 그대로 라이센스했다면야 어느정도 환영했겠지만 그 쿠거 숏다리버전에 디자인도 거시기한 수리온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듬. 뭐 산업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한다해도 개인적으로는 영~..
태지1 19-06-04 23:04
   
필리핀 11대 수출 건은 없었던 일로 되었나요?
나무 위키 보니 어느 정도 고친 것 같은데... 또 고장 나는 일은 없었으면....
     
꾸물꾸물 19-06-05 14:09
   
필리핀은 UH-60으로. 원래 워너비가 그거였는데, 가격 문제로 다른 기종 겸사겸사 확인하던중이었던거죠. 그런데... 시콜스키에서 가격 확 내렸죠. 필리핀에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 나라에도 FMS
방식이었나요? 그거 통해서 가격 확 낮춰서 해군 헬기 사업 뛰어들었죠.

원하지만, 비싸서 침만 흘리던게 가격 떨궈서 살 수 있게 됨.
담양죽돌이 19-06-04 23:34
   
수리온 그 프랑스 부품문제(프로펠러 날라간서 군인들 몇명 전사한거....)랑 영하 20도 이하에서 불량문제는 해결한거겠죠...?
     
꾸물꾸물 19-06-05 14:10
   
그런걸로 알아요. 부품 문제는 업체에서 제조공정의 문제라고 인정했고, 비슷한 문제 보이는거 바꿔준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더라.. 냉각공정을 변경했는데, 거기서 문제 생긴것 같다고.
깡군 19-06-05 06:17
   
60 수송/전술헬기의 성능개량 및 수명연장 대상은

육군 운용
uh-60 헬기 90여대 중 40여대와
공군 운용
HH-60,VH/UH-60 헬기 전체 수량,
해군 운용
UH-60 헬기 전체 수량으로
가닥이 잡혀 있습니다.


육군은
현재 보유 중인 90여대의 60헬기 중
40여대를 수명연장 및 특수전임무 지원용으로
성능개량 및 개조를 한다고 합니다.
40여대 모두 동일한 레벨로 성능개량을 부여하지 않을
모양새구요.


그리고
공군과 해군이
신규기체로 중형수송헬기 도입의 필요성과 소요제기
필요성이 존재 해 왔는데,
육군이 운용해 왔던 60헬기 중
수명연장과 성능개량에서 제외된 수량에서
필요 수량을 이전해와 자체적으로 수명연장과
성능개량을 하는 방안에
관심 있어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공군은
이미 2010년 넘어서부터
대형/중형 작전/수송헬기 신규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습니다.
운용 중인 HH, VH, UH급 헬기의 보유 수량 증가 확보 및 기존 보유 헬기의 교체&대체에 따른 이유에서 입니다.

대형수송헬기는
이미 육군과 함께 미군의 중고기체 치누크 5대를 받아와서
부족한 수송임무 TO에 투여하고 있고,
육군과 달리 공군은 성능개량 및 수명연장 작업을 진행 할
모양입니다.

남은 것은 부족한 중형헬기 전력의 확보와
교체 및 대체가 요구되는 전력을 구비하는 것입니다.


해군 또한
현재 운용중인 10대의 60헬기가 부족한다는 실정입니다.
과거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를 겪고나서
실제로
대형수송헬기 소수 구비와 육군으로부터 60헬기 수대를
임대하려 했습니다.
수리온 해상형 수송헬기가 해병대로 가게 되면서 부터 시작된 거지만요.

기존 운용중인 UH-60헬기도 육군형 헬기에, 육군으로부터 이관해 온 전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