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496481
한국 해군이 탐내는 F-35B, 초음속 비행땐 스텔스 코팅 벗겨져
미국의 군사전문 매체인 디펜스뉴스는 1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F-35 개발계획 내부 보고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F-35B와 F-35C는 비행 속도가 마하 1.2를 넘어갈 경우 스텔스 코팅이 벗겨진다고 돼 있다.
RAM은 열이나 추위에 약하다. 그래서 스텔스 전투기는 항온항습의 특수 격납고에 따로 보관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RAM을 다시 칠하거나 보수한다. 그래서 스텔스 전투기는 가격도 비싸지만, 유지비도 많이 든다.
F-35 프로그램 총 책임자인 맷 윈터 제독은 ”스텔스 코팅 문제는 당장 해결 방법이 없다”라면서도 ”작전 중 스텔스 코팅이 벗겨질 가능성은 아주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