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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0 23:32
[잡담] KFX는 5세대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826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70824&sca=&sfl=wr_subject&stx=%EB%8B%B9%EC%97%B0%ED%9E%88&sop=and
이미 오피셜로 밝힌 문제에요 4.5 세대 가 끝이라고 얘기 안 했어요 괜히 블록별 얘기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댓글 보다가 답답해서 남겨요 물론 대외적으로는  눈치 보여서 그렇겠지만 공청회 때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형상 자체가 스텔스 빼박인데 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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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 19-06-20 23:39
   
왜요.누가 아니래요?
     
카라스 19-06-20 23:44
   
말하면 저격이 되기 때문에 노코멘트
이도저도 19-06-20 23:43
   
틀린말은 아니지만 블럭1 개발이 성공했을때라는 전제조건이붙죠.  공군은 5세대 항공기가급한게 아니에요. 당장에 미들급 유지가급한겁니다.
     
나르시스트 19-06-20 23:56
   
아 네 당연하죠.블럭1의 성공없이 2,3이 진행될리가 없잖아요
     
카라스 19-06-21 00:13
   
저번에 공군이 괜히6세대기 애기 꺼낸게아닙니다
자신감이 있으니까 성과가 좋게 나오니까 그런 얘기 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 분들 알지도 못하고 그때 욕했었죠
특히 군부의 높으신 분들 함부로 얘기 안 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4061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3%B5%EA%B5%B0+%EB%AF%B8%EB%9E%98&sop=and
 공군 “F-35A보다 우수한 전투기 개발 필요”
도입이 아니라 "개발"
     
테스크포스 19-06-21 14:39
   
블럭1이 실패한다는 이야기는 kfx자체가 좌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블럭1 성공은 전재조건이 아닌 절대조건입니다
booms 19-06-21 00:00
   
딴것보다 블럭1에 점이나 좀 빼주지~ 딥다 거슬리던데..
아이쿠 19-06-21 00:45
   
4.5세대 전투기와
5세대 전투기의 가장큰 차이점이 뭐죠?

4.5세대 전투기들의 특징은 클린상태에서 비교적 낮은 RCS에
공기역학적으로 끝판왕급의 효율적 내부 설계로 뛰어난 기동성 확보

반면 5세대 전투기들의 특징은
4.5세대 전투기들이 전투 출격시 외부에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각종 포드와 외부 연료 탱크 무장등을
모두 내부에 수납하여 압도적으로 낮은 RCS를 추구하고
대신 그 반대급부로 내부 용적이 커지면서 공기역학적으로 매우 불리한 형상 설계가 이루지고
이러한 단점으로 인한 기동성 저하문제를
압도적인 엔진출력과 추력편향 노즐등으로 극복하거나(f-22)
아니면 일정부분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f-35)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죠

자 그럼 kfx를 진정한 5세대 기체로 발전시킬 생각이 있다면
형상설계 단계에서 모든 포드들의 내부 수납은 당연한것이고
기본적인 내부 연료에 추가적으로
480갤런 외부 연료탱크 2개 분량의 추가적인 내부 연료 탱크를 확보해야하며
kfx를 공중우세 방어적 전술에 기준한 기체라면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6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2발을 내부 수납할 공간을 확보해야합니다

형상 설계시 이러한 추가연료 + 내부 무장 공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추후 5세대 기체로 업글을해도
나사 빠진 어정쩡한 물건이 될뿐이죠

그런데 블록1에서 이러한 내부공간을 모두 확보해서 설계를한다면
당연히 기체는 뚱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공기역학적으로 매우 불리해지고
당연히 기동성이 떨어지게 되죠
그렇다고 우리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엄청난 추력의 엔진을 확보할 방법도 없죠

즉 5세대 업글을 염두에둔 kfx 블록1을 만든다면
스텔스 성능으로 생존성이 확보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뛰어난 기동성도 확보하지 못한 어정쩡한 기체가 되며
주변국의 4.5세대와 비교해 공중전 성능이 떨어지는 결과물이 될뿐이죠

그렇다고 내부 공간을 약간만 만들고 블록1을 만들고
차후 스텔스기로 업글을 추진하면
작전반경 조루에 빈약한 무장을 보유한
반푼이 스텔스기 밖에 못만들죠

즉 두마리 토끼를 쫒으려다 둘다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는겁니다

저는 kfx는 그냥 4.5세대 끝판왕급의 물건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스텔스기는 kfx의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추후 새로운 형상으로 다시만들던가
6세대 기체로 새로 개발하는것이
시간과 돈을 아끼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f-35를 보세요
공군,해군,해병대용 전투기를 한가지 플랫폼에 통합하려다
오히려 3군 개별로 개발하는것보다
돈과 시간이 더 깨지고 물건도 하자 투성이가 되었죠

유파를 보세요
여러 국가들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물건을 만들려다
유지비 파이터로 전락했죠

이들은 적어도 같은 세대 전투기에서 3군 통합이나
각국 요구조건을 통합하려 하다가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kfx는 다른 세대의 전투기를 동일 플랫폼에서 구현하겠다고 하고있어요
음~~~!
제 생각에는 그냥 따로 개발하는게
돈과 시간을 아끼고 결과물도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카라스 19-06-21 01:01
   
          
아이쿠 19-06-21 01:09
   
님이 올린 글은 kfx의 5세대 업글과는 별로 상관없는 글입니다
rcs 저감 기술은 4.5세대 기체들에도 당연히 적용되어야하는 기술들입니다

5세대 업글을 염두에둔 kfx 개발이 진행중이다고 보여주려면
내부 공간 설계에서 추가 연료 공간 내부 무장공간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언급이 있어야만합니다
카라스 19-06-21 01:25
   
보잉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우주항공산업과 F-15 사일런트 이글(Silent Eagle)의 내부 무기고(Conformal Weapons Bay)의 설계·개발·생산 협력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ttps://m.news.nate.com/view/20101105n06642
https://m.dcinside.com/board/aviationfight/62553
엔진 같은 경우도 오래 전부터 세일즈 f 414 끝판왕 EE 형을 오래 전부터 홍보해 왔으니 문제 없고 솔직히 동맹국 아닌 인도에도 파는 물건인데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협력 관계를 보면 어려운 일도 아니에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4518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E&sop=and
이 정도면 됐죠?
아이쿠 19-06-21 02:08
   
내부 무장창 기술을
kfx를 업글을 통한 스텔스기를 개발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설계로 5,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거나 모두 필요한 기술이기에
당연하 확보해야 하는 기술이지만
이걸로  kfx의 블록별 업글을 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kfx를 f-15se처럼 스텔스기로 만든다면
작전반경 대폭축소에도 불구하고 내부무장이 턱없이 부족한 결과물이 나올뿐이죠

디씨에서 그림의 불명확한 부분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은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디씨글의 발재자분은 전투기 특히 내부 무장 공간에대한 이해가 많이 떨어지시는듯합니다
kfx 기체 하부에 반매립식으로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됩니다
당연히 내부 무장창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f414엔진의 끝판왕이란 ee버젼이 형상의 불리함을 씹어먹을 수준의
고출력 엔진이라 보기 힘들죠
4.5세대 전투기기준 슈퍼크루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넉넉한 출력의 엔진이죠


제가 보기에는 kfx 블록 1 형상은
내부 연료 추가 공간 확보도 안했고
내부무장창 확보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이는 kfx 형상에서
kfx에 외부 연료 탱크를 달고다니는 그림이 대부분이죠
만약 kfx가 처음부터 스텔스기 업글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다면 내부 연료량이 충분히 적재되기에
외부에는 무장만 달지 외부 연료탱크까지 달 필요가 없죠
(내부 연료 공간만 만들어 놓고 안쓰면 그건 쓰레기 전투기죠)

그리고 전투기 하부에 중거리 공대공 6발을 반 매립식이니
당연히 내부 무장창은 만들지 않을것이고
공간만 확보하는것도 글쎄요~~~!


제가 볼때 추후 kfx가 스텔스 버젼으로 업글을 하려면
호넷에서 슈퍼호넷의 경우 이상으로 사이즈업과
외부,내부 설계 변경등이 이루어져 내부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거의 새로 만드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보다 업글 사업이 진행되는 시기가 적어도 20년 후일터인데
그때를 기준으로 더욱 발전된 새로운 형상과 기술이 적용된
6세대 전투기 개발로 바로 넘어가는것이 더 적당해 보입니다
     
클레이모어 19-06-21 13:04
   
이도저도 19-06-21 02:18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밀매분들에 희망사항이 너무커요.  4.5세대 미들급의 전투기를 하이급인 라뚱이와 비교하는것도 어불성설이고 이제막 자체적으로 경전투기만드는 상황에서 미들급전투기를 처음개발하는데 이상이 높아도 너무높아요. KFX는 F16V급만되도 대박입니다. 우린 미들급항공기를 개발하는것이지.  하이급항공기를 개발하는것이 아님을 알아야해요.
     
테스크포스 19-06-21 14:40
   
여기 계신 어떤 밀매분들이 4.5세대를 라뚱과 비교해요? 그런 정신머리없는 사람은 드물어요 오히려 4.5를 바로 국산화 한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면 세웠죠..여기 계신분들 모두 살얼음판 걷는 기분일겁니다 5세대로 확장성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는 많았지만 뭐 결국 kai도 바보가 아닌지라 블럭체계를 도입함으로써 5세대로의 발전가능성도 열어둔것이고요
sdhflishfl 19-06-21 04:04
   
블록을 너무 만능의 열쇠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있음..
전투기도 결국 3차원적인 설계공간이 필요하죠,,애초에 외부무장형태로 설계하고 만든 전투기에
내부무장을 하게 되면 기존의 내부에 채워쪘던 요소들이 어디에 가는게 아니라는 거죠,,
단순 재설계로 그리 쉽게 해결 될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누구는 그러두만요,,블록1에 향후 내부무장창을 위한 공간을 준비해둔다..==>블록1은 비효율적인 설계를 하겟다는 뜻이 되고,,
그 공간은 연료공간으로 사용되고 향후 내부무장창으로 재셜계한다===> 그럼 연료는 어디로?
이 간단한 모순도 해결하기 힘든데,,,무슨 블록형이니 제설계니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카라스 19-06-21 06:23
   
아니 제가 말한게 아니고 국방과학연구소 장이 얘기한 건데??? 희망사항이 아니라 직접 얘기가 나와서 그런 거예요
http://m.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030010017144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30일 한국형 전투기(KFX)에 스텔스 기능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정 소장은 한국이 그동안 스텔스 기능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상당 부분 개발돼 있다고 전격 공개했다. 

ADD가 스텔스 기술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왔다. 이날 정 소장이 그걸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이다. 다만 스텔스의 어떤 기술과 어느 정도 능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군사 기밀이며 보안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이 스텔스 기술과 기능을 어느 정도 개발하고 확보했다는 얘기가 꾸준히 흘러 나왔다. 하지만 정부 당국자가 사실상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일 한국이 독자적으로 스텔스 기술을 확보하고 KFX에 스텔스 기능까지 입힌다면 그야말로 KFX는 미디엄급 이상의 차세대 전투기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정 소장은 스텔스 기술과 기능을 이미 우리가 상당 부분 독자 개발해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새로운 기술까지도 언제든지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까지 밝혀 더욱 주목된다
뭐 10월달 서울 방위사업 전시회 때 실물공개 한다니까 기다려 봅시다

아니 솔직히 정책 당국자가 맞다고 들어간다고 해도 뭐라고 하니 솔직히 어이없네요 3 40년은 우려먹을 전투기인데 미래에 대한 대비 확장성 염두 않는다는게 더 웃기죠
방향성을 제시  해 줘도 갑론을박 하니깐 이건 뭐
저 기사가 난지가 2015년이고 지금이  2019 년이에요 그동안 어떤 기술을 적용했는지 개발되었는지 변했는지 아무도 몰라요 어떻게 단언들 하십니까
우리가 고생하는 거 아니에요 엔지니어가 고생하는 거지
우리 역할은 믿고 기다려 주는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 사업에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본인들 밖에 없어요
카라스 19-06-21 07:50
   
그리고 f-35 역시 필요에 따라서 외무부장 답니다 이건 옵션에 불과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36928&sca=&sfl=wr_subject&stx=F-35+&so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