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5세대는 22를 시작으로 35로 문 닫았다고 보는 쪽으로
5세대의 경우 실패한 세대는 아니지만 낀 세대로 볼 수 있고,
이러한 판단은 세계 각국 실무급들이 절대다수 인지하고 있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중국 러시아의 경우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경우.
무장창과 스텔스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하면 전체를 보기 힘들죠.
비율상 전체 전술기를 5세대에 충족하여 구성한다는 것은 미국도 버린 패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미 F-35를 최소 60기 도입하고,
5세대급 UCAV를 개발하고 있는 우리가
5세대급 스텔스능력 확보에 배팅할때 얻어지는 득이 매우 적습니다.
우리공군도 언급 했지만,
6세대급을 2025~2030사이 부터 KF-X기반에 파생개발을 시작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어쩌면 기술적인 파생을 제외한 엔진이나 형상부터 완전 별개의 기종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6세대의 경우 미해군이 설정하는 것과 미공군이 설정하는 방향이 엔진부터 상충하지만,
그나마 미공군이 설정한 방향이 5세대 이전과 연장선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생각으론 미해군의 방향이 우리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우리 공군 누군가의 언급에서도
이 부분이 나타납니다.
미공군의 장거리 작전보다, 미해군의 속도와 고도가 우리에게 어울리는 컨셉.
그러나 한참 먼 후의 F-15급을 대체하는 무렵이겠죠.
다른 국가들도 그렇지만 대략 40~50년대
미국의 경우 빠르면 30년대에.
KF-X는 양산일정으로 봐도 4.5에서 ab cd 정도 다듬어지고
슈퍼호넷급 개량을 통해 6세대급 일부를 적용하여
4.6.. 4.7등의 표준전투기로 업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하이급은 KF-X 개발 라인에서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어쩌면 레이저 무기와 전자전 무기 능력이 극대화되고, 발전된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CWP등
개발이 진행되면, 사실상 5세대 이상과 별 차이 없는 경우에 5~6세대로 불릴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공군이 내부무장과 같은 CWP에 돈을 들여서 개발할까는 의문이네요.
내부무장은 뻘짓이라고 생각하고 CWP는 해볼만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