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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1 00:28
[공군] KF-X 과연 5세대 갈까요?
 글쓴이 : Player
조회 : 5,368  

개인적으로 5세대는 22를 시작으로 35로 문 닫았다고 보는 쪽으로
5세대의 경우 실패한 세대는 아니지만 낀 세대로 볼 수 있고,
이러한 판단은 세계 각국 실무급들이 절대다수 인지하고 있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중국 러시아의 경우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경우.

무장창과 스텔스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하면 전체를 보기 힘들죠.
비율상 전체 전술기를 5세대에 충족하여 구성한다는 것은 미국도 버린 패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미 F-35를 최소 60기 도입하고, 
5세대급 UCAV를 개발하고 있는 우리가
5세대급 스텔스능력 확보에 배팅할때 얻어지는 득이 매우 적습니다.

우리공군도 언급 했지만, 
6세대급을 2025~2030사이 부터 KF-X기반에 파생개발을 시작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어쩌면 기술적인 파생을 제외한 엔진이나 형상부터 완전 별개의 기종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6세대의 경우 미해군이 설정하는 것과 미공군이 설정하는 방향이 엔진부터 상충하지만,
그나마 미공군이 설정한 방향이 5세대 이전과 연장선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생각으론 미해군의 방향이 우리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우리 공군 누군가의 언급에서도
이 부분이 나타납니다.

미공군의 장거리 작전보다, 미해군의 속도와 고도가 우리에게 어울리는 컨셉.

그러나 한참 먼 후의 F-15급을 대체하는 무렵이겠죠. 
다른 국가들도 그렇지만 대략 40~50년대
미국의 경우 빠르면 30년대에.


KF-X는 양산일정으로 봐도 4.5에서 ab cd 정도 다듬어지고
슈퍼호넷급 개량을 통해 6세대급 일부를 적용하여 
4.6.. 4.7등의 표준전투기로 업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하이급은 KF-X 개발 라인에서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어쩌면 레이저 무기와 전자전 무기 능력이 극대화되고, 발전된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CWP등
개발이 진행되면, 사실상 5세대 이상과 별 차이 없는 경우에 5~6세대로 불릴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공군이 내부무장과 같은 CWP에 돈을 들여서 개발할까는 의문이네요.
내부무장은 뻘짓이라고 생각하고 CWP는 해볼만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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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19-06-21 00:4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4061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3%B5%EA%B5%B0+%EB%AF%B8%EB%9E%98&sop=and
 공군 “F-35A보다 우수한 전투기 개발 필요” 
도입이 아니라 "개발" 이라고 이미 얘기한 걸로 봐서 윤곽이 나왔다고 보는데요 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미친 말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어느 정도 자신감 없으면 저런 얘기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해요
     
Player 19-06-21 01:13
   
무슨 뜻인지 대략 알겠지만, 내 이야기는.
5~6세대 하이급은 KF-X의 연장선의 개량형이 아닌 별도의 개발일 것이라는 겁니다.
나르시스트 19-06-21 00:45
   
만약 레이저 무기와 전자전 무기 능력이 극대화되고, 발전된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CWP등 개발이 완료돼서 5세대 이상과 별차이가 없다면 왜 미국, 유럽, 러시아까지 6세대 전투기 컨셉은 스텔스 형상을 극대화시켜서 채용한 것일까요.
미국은 스텔스 유지에 최대의 방해꾼이던 미익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서클포스 19-06-21 01:29
   
5세대 6세대 라는 것은 소위  말하는 아무 의미 없는..

그냥 센 전투기가 좋은거..
드림케스트 19-06-21 01:42
   
다 헛짓 보라매사업에 전념할때...
쉬운번역 19-06-21 01:57
   
안가요 안가. 원래가 4.5세대 만드려는 사업이에요. F35A 있는데 5세대를 왜 가요.
그냥 F18 수퍼호넷 플러스 알파 정도만 나와줘도 감사합니다.
배신자 19-06-21 02:21
   
일단 저렇게 우리손으로 만든 전투기가 있어야 뜯고 맛보고 즐길 수가 있죠.

저걸로 5세대 개량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이것저것 붙여가며 개량을 해볼겁니다.

남의 전투기 사올때는 함부로 개량도 못하고 뜯지도 못하고

그래서 전투기에 인티할 국산무기 개발은 꿈도 못꿨죠.

우리 손으로 만드는 전투기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FA-50도 록히드마틴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서

업그레이드 제약이 걸려있잖아요. KF-X 는 다른 건 몰라도 마음껏 개량 및 업그레이드도 하고,

직접 개발한 무기 인티를 할 수 있을테니 이것만으로도 꼭 필요한 사업임.
영어탈피 19-06-21 02:57
   
애초에 목표가 f16 으로 알고 있는데 5세대는 너무 간듯
     
Player 19-06-21 03:53
   
영어나 정복하고 와요.
sdhflishfl 19-06-21 03:54
   
5세대 못갑니다,,
뭐 나중에 내부무장창 어쩌구 하는 데 그냥 헛소리에 불과하죠,,
전투기 설계라는게 극한의 최적화를 거치는 과정인데,,사실상 5세대 스텔스로 갈거면 첨부터 5세대로 가야했던거지..4.5?세대로 설계하고ㅡㅡ세미스텔스(족보도 없는 용어)나중에 5세대로 짜잔 재설계..이런건 그냥 순진한 밀리들의 망상에 불과함
첨부터 f-16+급 성능이 목표이고 여기만 충실하게 기한내에 잘 뽑혀도 대성공
     
holdmeagain 19-06-21 06:12
   
스텔스에서 제일중요한게 형상이구요. 나머지 더 높은 rcs를 매꾸는게 스텔스 도료. 기타 센서나 돌출 부위 제거에요.
자 kfx는 일단 형상에서는 5세대 설계맞습니다. 스텔스 도료나 ras 설계도 나름 국산화 됬구요. 그럼 빠진게 머냐. 기술제한 걸린 일부 센서류의 내장화죠.

내부 무장창 공간 만들어 두었지. 젤 중요한 형상 일단 5세대지. 센서류만 동체에 내장하는 기술 개발해서 넣으면 됩니다(이것도 한창 개발중).

그럼에도 미국 스텔스에 비하면 전자전이나 aesa 레이더 . 센서류 성능에서 딸리긴 하지만요. 그걸 제외해도 5세대급으로 블럭 개발하는건 망상이 아닙니다.
     
mirue 19-06-21 10:39
   
KFX가 목표대로 나온다는 가정하에...

내부부장창과 센서내장, 추력편향 노즐 및 톱니 처리하면 그게 5세대 전투기 입니다. 그래서 4.5세대라 하는것이고요.

거꾸로 라팔이나 유로파이터 그리펜 등 4.5세대라 불리우는 기체에 내부무장창, 센서내장, 추력편향 노즐등 아무리 돈을 쳐발라봐야 형상을 스텔스로 바꾸지 않으면 그냥 4.5세대 입니다.
허투루 19-06-21 06:46
   
kfx 블락3에서 추진할거라고는 하지만, 아직 kfx 완성은 커녕 시제기도 안나온 시점에서 아무 의미없는 추측 같습니다.

기체형상, s자 엔진흡입구, 내부무장창등 스텔스기를 위한 기본적인 설계는 되어 있지만, 본격적으로 스텔스기를 개발할 때 "디테일하게 충분히" 최적화 되어 있는 구조인지 아닌지 지금 알수가 있나요.
호하로 19-06-21 07:19
   
KFX를 5세대로 업글 안한다면 형상이 4.5세대여야 해요. 괜히 항력 높아지게 스텔스형상으로 만들까요.
메카트로닉 19-06-21 07:20
   
메카트로닉 19-06-21 07:26
   
개발팀 관계자는 “내부 무장창을 만들 공간을 확보하고 모든 항전장비를 컨포멀 형식으로 바꿀 공간이 있다”면서도 “이제 처음 본격적인 전투기를 제작하는 마당에 각각의 기술을 개발하고 통합하기도 벅차다”고 토로했다. KF-X가 스텔스 기능을 갖추려면 블록 2, 또는 블록 3을 생산하는 시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언제 블록 2와 블록 3으로 건너갈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술 수준도 문제지만 아직까지 중장기 소요 제기는 물론 예산도 전혀 거론되지 않는 실정이다.
Irene 19-06-21 07:27
   
202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게 되면 모두
도입하는데 10여년은 걸릴꺼고 40년은
운용한다고 보면 2070년대 중반까지는
KFX를 써야합니다.

주변국과 한국공군의  4~4.5세대 전투기는
20~30년후에는 퇴역하거나 현재F-5급의
보조전투기로 밀려나게 될겁니다.

그때는 5세대~6세대전투기가 주력이 될테고
KFX를 보유하게 된후에 그나마 제일 싸게
5세대기를 획득할 방법은 KFX 개량이라뿐이라
5세대기로 개량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추가로 5세대 또는 6세대 전투기를 개발
하게 되더라도 신규 기체를 개발하면서
획득한 기술을 KFX에 적용해서 5세대 또는
5.5세대 전투기가 되겠죠
도나201 19-06-21 08:01
   
=우선은 5세대로 갑니다.
다만 배치3나 되야 4.5세대 기종으로 봐줄것입니다.

현재 배치1은 f16보다 낮은 아마도 f16a블럭30급의 기종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웬만한 성능 굉장히 미치지 못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조연료탱크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달겁니다.

그리고 주변탈착형 eto에 기타등등의 화기관제장비는 전부 탈착형일것입니다.

이유는 하나 인도네시아의합작이라는 명분이겠죠.
그리고 장착할 미국기술유출방지를 위해서 탈착형으로 나중에 화기관제장비에 관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문제가 걸려있겠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배치1에서 인도네시아와 빠이빠이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문제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몰염치한 협상을 계속하지고 하는 얼척없는 일 당하는것도 지겹고,

생각처럼 배치1은 고성능의 기종을 바라면 안되는 이상한 상황이고
그에 따른 후속개발계획은 줄창 잡혀 잇는 것 봐서
배치1에서 인도네시아 떨굴생각인듯합니다.

어차피 문제는 우선은 기체자체가 안정성 및 기타 가동성에 명확한 기체개발이 우선이지
후속타인 화기관제장비는 2차적인 문제이니까요.

이미 s자공기흡입구설계에서 스텔스성을 염두한 설계이기에
엄청난 기체설계를 이룬것입니다.

후에 엔진이 f35엔진을 교체할지 아니면 fa18의 엔진의 상위버전을 나중에 또달지는 알수가 없는 부분이고,
현재 계획만으로는 fw414로 가정하면 상당히 불안한 출력이기는 합니다.

우선은 기체의 확보가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 사항인지 아직도 ..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화기관제에 더 관심을 두는 것은
첫날밤 콘돔 바늘로 찌르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카라스 19-06-21 08:05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63206
항법 포드 내장형 염두에 두고 있음
     
도나201 19-06-21 08:54
   
배치2에서나 내장형을 기획중임.
배치1에서는 외부 장착형으로.. 갈생각으로 알고 잇음.

이게 개발에 휠씬 유리하고 기타 기술유출등등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음.
원하면 추가금액 내라하면 그만이고,

어차피 그들이 계약한 내용의 기체는 시제기수준의 항공기개발에 관해서일뿐
무슨 첨단기술을 갖다바치라는 헛소리하고 전혀 관계없음.
          
카라스 19-06-21 09:39
   
나는 인도네시아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장기적으로 확장성이 있냐 없냐로 지금 싸우고 있는데ㅋㅋ 인도네시아 문제는 인도네시아 문제고 KFX 자체만 보면 확장성 있다가 오피셜맞음
소나무껍질 19-06-21 08:07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kFX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것 입니다.
한번 되돌아보세요
처음 kfx사업 시작할때 ...기대섞인 희망을 품으면서도 이게 되겠어.. 하던때가 어제인데 말이죠
kfx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하시던분들도 아마 맨땅에 헤딩한다고 해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하셧지요
시간이 흘러
kfx사업이 기대이상의 성과가 나올것같다는 소식에 기쁨과 설레임도 잠시....
어느새 5세대전투기로서 진화등등으로 갑론을박으로 논쟁이 옮겨붙었죠
지나놓고 보면
kfx사업에 대해 탐탁지않게 생각하시던분도
이젠 응원하는쪽으로 태세전환 하신분도 있지만
초기 중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이런 저런 비교를 하면서 끊임없이 논쟁으로 유발하며
초치고 재뿌리는걸로 정신승리에 매진하는분도 여전하죠...
그렇지만
이시간에도 kfx사업에 관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연구소 민간단체 군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이 필요한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밀매 토론장에서 이런저런 의견이 나오는거에 대해 딴지걸 생각은 없지만
제발 우리kfx개발진들에게 맥빠지는 행태의 토론은 삼가 해주시는게 예의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숫가락에 배부를수 없다는걸 아시면서....
kfx에 대한주장도 불만도 애정을 담뿍 담아서 하는 방향으로 해주셧으면 합니다

언제나 밀매분들의 고견에 무릅빡을 딱치면서 경탄을 마지 않는  지나가는 눈팅족의 일원으로써의 넋두리였습니다 ^^*
푹찍 19-06-21 09:45
   
KFX 반대론자들이 전멸하고 이슈가 인도네시아 을질과 5세대 논쟁으로 옮겨간것 만 해도 대단하고 만족함 ㅋ
Korisent 19-06-21 10:20
   
국산 수퍼 18혼네트 정도만 나와도 성공한겁니다. KSFX로 가면 모를까.
user386 19-06-21 13:31
   
일단 5세대로 가기는 갈 겁니다. KFX 사업은 처음부터 그렇게 한다고 했고요... 일단 5세대 전투기를 최종 목표로
블록 단계를 밟을 겁니다.

그러나 쉬운 일 아닙니다... 5세대 전투기 개발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2차대전 이 후 전투기 개발에 있어
기술력 이라면 미국과 항상 쌍벽을 이루던 러시아가 저리 고전하고 있지 않겠죠.

F-22 실전배치가 된 게 벌써 15년 이나 지났습니다. 최초 스텔스기인 F-117 부터 따지면 30년 됐고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지 말아야 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희망적인 생각도 좀 그렇습니다.
     
카라스 19-06-22 00:21
   
러시아 같은 경우는 엔진이 트러블 문제가 있어그런 거라 우린 해당 사항 없습니다 우리가 엔진까지 독자개발 하는 것도 아니고 못 하는 건  과감히  포기해서 그렇기때문에 개발 속도가 의외로 빠른 거예요
선택과 집중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어요  해외 협력도 인도네시아를 제외하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편이고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사브 역시 순조롭게 협력 중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이상기류가 있었다면 언론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특히 SBS요
          
user386 19-06-22 00:43
   
러시아 문제는 엔진 문제만 있는게 아닙니다. 전문가 사이에서 기동력을 강화한 세미 스텔스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결국 완전한 5세대 스텔스기로서 기술적 난이도를 해결하지 못한거죠.
리얼백 19-06-21 14:06
   
세대구분하고 거기에 맞추는것도 단순숫자놀음 아닌가 싶습니다
 필요한 개념이면 기존에 없는거라도 과감히 채택하고 불필요하다면 비용관리 측면에서 줄여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테스크포스 19-06-21 14:45
   
가야죠
booms 19-06-21 15:06
   
f-16급만되도 좋다. f-18급만되도 좋다. f-15급이다. 이젠 5세대라니....욕심이 점점 과해지는거 아닌가영?
TheCosm.. 19-06-21 15:24
   
국방 분야는 기본적으로 과잉 기대가 들어갈 수밖에 없긴 하지만... 가생이닷컴 밀리터리 게시판만 한정하여 이야기해보자면 분위기가 약간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할 수도 있다와 해야만 한다가 혼재되어 구분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실물이나 현황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기밀이다보니 단순히 언론에 공개되는 부분적인 이야기나 단어와 표현 자체에 집착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어느정도 전투기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기반이 되어, 사람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기대치를 마치 기정사실처럼 반드시 이번 대에 이루어야 할 절대적 과업으로 바라보고 있어, 자칫 최선의 결과물이 많은 사람들이 품었던 기대에 못미친다면 어떠한 반향으로 되돌아올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대만큼 나오면 좋겠지만, 높아져 버린 기대에 못미친다고하여 실망감에 개발진이나 관계자들을 방산비리, 부정, 역적으로 바라볼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벌써부터 약간씩 그런 조짐들이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돌개바람 19-06-21 23:07
   
갈까요? 가 아니라 이미 처음 개발시작부터 마지막은 5세대기를 목표로 개발에 들어간 겁니다
첫 설계부터 괜히 나중에 내부무장창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한 설계를 한게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2030년대 배치 3에서 완전한 5세대기를 목표로 하죠 누구는 그때쯤이면 다른나라들은
6세대기 개발할텐데 그럼  또 뒤떨어지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지만  냉정하게 2030년대 중반까지
6세대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있는 나라는 미국말고는 없습니다.
나그네x 19-06-22 00:17
   
솔직히 너무 기대치를 높이보는 밀매들의 희망이 크면 클수록 이후 kfx가 4.5세대기로 괜찮게 나오도 희망사항과는 다르게 나왔다고해 상당히 비판적으로 나올겁니다.  희망을 너무나도 크게 잡지말고 f-16v급으로만 나와도 박수쳐줘야 할것같은데..

그리고 kfx가 5세대기를 지향하지 않는다면 어째서 기체형상 자체를 비행성능에 불리하게 스텔스형상으로 제작했는지를 반문하고 싶군요.
만약 5세대기로 업글할 계획자체가 없었다면 아예 기동성에 주안점을 두고 f-16,유로파이터,라팔같이 기동성에 유리한 형상으로 최적화된 기체를 설계했을 겁니다. 기존에 예시된 사례들도 많은데. 굳이 스텔스형상으로 설계했다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것일 겁니다.
쓸대없이 돈낭비,시간낭비,기동성 낭비해가며 스탤스형상으로 설계 하진않았겠지요. 설마 대내외적으로 멋 부릴려고 스탤스형상으로 설계했다고 생각하고 싶진않군요.
singularian 21-01-16 22:04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