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4/2019062403101.html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서 각국은 알아서 자국 유조선 보호해라”
국제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 해역에서 각국이 자국의 유조선을 따로 보호해야 한다고 24일(현지 시각) 말했다.
그는 다른 트위터 글에서도 "미국이 이제 막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가장 큰 에너지 생산국이 됐다는 점에서 우리는 거기(호르무즈 해협)에 있을 필요조차 없다"고 했다. 또 핵무기 보유와 더 이상의 테러 지원은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