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6-25 17:26
[잡담] [당나라 군대] 최종 정리
 글쓴이 : 탄돌이2
조회 : 2,232  

★조선시대에까지도 민간에서는 중국을 일컫어 당나라라고 했다.
문제는 조선 백성들만 그렇게 부른 것이 아니라, 쪽바리들도 그렇게 당나라라고 불렀다는 것!

그럼 조선시대를 통틀어서 중국군이 가장 한심하고 오합지졸이였는 시기는 언제인가?!
더 말 할 것도 없이, 청일전쟁!! 이홍장이 걍 동네 왈패들 모아서 조선에 투입한 게 청나라 군대였으니....

황현의 매천야록에서도 청나라 군대의 한심함을 비웃을 정도였고, 조선의 백성들도
평양성 전투 등을 목도했으니, 당연히 당나라(청나라)군대를 비웃었을 게 뻔~했고,
(청나라 군대의 민간 분탕질 때문에, 오히려 조선백성들은 쪽본군에게 협조적이였음
 너무 나무라지는 말자.... 시대가 jo까튼 시대였으니)

문제는, 조선 백성들만 당나라(청나라)군대를 겪어본 게 아니라,
쪽본군은 직접 그들과 전투를 치렀으니, 나는 당연히 [당나라 군대]라는 비하하는 낱말이 
쪽본군에서부터 비롯된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쪽본에는 [당나라 군대]라는 비하용어가 아예 없으므로

[당나라 군대]라는 비웃음은 청일전쟁을 목도했던 조선백성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오늘날까지 우리들에게 이어저 온 게 확실하다고 봅니다.

끝!!!!


꿩총 메고 사냥가는 당나라 군대......... (7c 당나라에 꿩총이 있었을 리 만무하잖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르시스트 19-06-25 18:44
   
아 저기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안시성 전투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 당시 당나라 군대가 제일 셌다고 합니다.전술적으로 완성된 국가가 당시 당나라부대였다는 말이죠.이세민이 당나라 군대를 강군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당나라 부대를 희화화 하는 것 같은데 우습게 볼 상대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양만춘 장군의 안시성 전투가 돋보이는 계기가 됐지만요.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이세민이 안시성 전투에서 패하며 다시는 고구려를 건들지 말라는 말도 야사에 전해질 뿐 정식 기록도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안시성 패배후 이세민 특유의 지략으로 끊임없는 게릴라 전으로 고구려를 괴롭혔으며 고구려가 멸망한 계기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탄돌이2 19-06-25 18:56
   
난독증이셔~ 왜 그려~
저 당나라는 그 당나라가 아녀~  한글 모르셔~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은 왜 다셔~

이 양반은  "당나라 군대"라는 말은 비하하는 말이라는 것이라는 걸 모르는 거 가터~
한국인 아니셔~?

어디 아프셔~
          
TeddyBear 19-06-25 19:02
   
저 당나라는 청나라인거죠? 제가 좀 똑똑합네다 ㅎㅎ
               
탄돌이2 19-06-25 19:03
   
따봉!
          
나르시스트 19-06-25 19:03
   
수정할려고 했더니 댓글을 달아버렸군요.
뭐 이건 됐고.
어찌됐든 왜 당나라를 청나라로 보는지 이해가 안되는게 한족이 건국한 당나라와 만주족이 지배한 청나라는 엄연히 다른 국가인데요.만주족에 의해 건국된 청나라로 인해 한족의 역사가 마감되지 않았습니까?
               
탄돌이2 19-06-25 19:04
   
한글 모르셔~ 위 글에 다 써놨어요~
왜 그러셔~ 어디 아프셔~

본문과 상관없는 뜬금포 댓글은 취미셔~
               
Silli 19-06-25 23:23
   
닉값이라 인정을 못하시는듯 옛날이 지금마냥 국민전부가 최소한의 의무교육을 보장받는것도 아니고 중국이란 땅 자체가 몇백,몇십년,몇년을 주기로 나라가 매일같이 바뀌는데 그 수많은 나라들의 이름을 우찌 다 외웠겠습니까 저 유럽의 위대한 로마조차 세세하게 따지만 다양한 국가로 분열되고 이름도 다양하게 바뀌곤했지만 다들 그저 로마라고만 칭하는데....
                    
탄돌이2 19-06-26 00:12
   
님 많이 배운 양반이시구마잉~
     
자기자신 19-06-26 02:58
   
나르시스트//이세민이 고구려를 건드리지 말라는말이 야사라고요?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치통감에도 나오군요 또 삼국사기에도 나옵니다 이세민 유언에 대해서요 그런데 뭐가 야사기록이죠? 그리고 고구려멸망 가장큰 원인은 연개소문의두아들에 권력다툼으로 멸망했습니다
승리만세 19-06-25 20:35
   
고대때부터 일본은 중국을 당이라 불렀습니다. 일본의 건축양식이 다 당나라 양식이죠, 당나라 문화를 연구하려면 일본의 양식을 보면 될정도로 당나라를 똑같이 배웠습니다.
그래서 중국이라는 대명사 자체가 당 이였던겁니다. 왕조가 계속 바뀌어도 대륙에 있는 통일왕조는 민간에선 다 당이라고 불렀죠. 중국인을 당인이라고 불렀죠.. 논외로 조선인들도 당인이라고 불릴때가있었는데 왜 당인이라고 부르냐고 통신사의 사신이 말하니 일본인들이 그것은 중화와같이 흠모하는 의미에서 그리 부른다고 했죠. 애초에는 대륙의 선진적인 국가, 선진적인 문화 좋은 의미로 쓰였지만, 메이지유신 이후 탈아입구, 아시아의 열등한민족들과는 다르다라는 개념으로 당은 존경의 의미에서 멸시의 의미로 바뀝니다. 나약한 중국의 군대, 당나라 군대라는거죠.
ranteria 19-06-25 22:56
   
임금이 말하기를,“당(唐)나라 때에 군대를 거느리는 신하 가운데 적격자가 없었던 것이 아니었는데 싸우기만 하면 패배하였으며, 아홉 절도사(節度使)들도 일시에 패배하기에 이르렀으니,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니, 시독관 이재학(李在學)이 말하기를,
“그때에 장수(將帥)들을 또한 모두 가려서 보냈는데도 매양 패배하였는데, 이는 당시의 임금이 기의(忌疑)한 것에 연유되어 그런 것이었습니다.”하고, 검토관 이유경(李儒慶)은 말하기를, “소인(小人)이 중간에서 용사(用事)하여 모유(謀猷)와 조획(措劃)이 당초 군무(軍務)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군대를 출동시킬 때마다 공이 없는 탄식이 있게 된 것입니다.”하였다.

정조실록 기사 입니다. 조선시대부터 당나라군은 싸우면 깨지는 군대라는 인식이 있었다는 근거지요
그리고 일본 입장에서야 중국이 당나라지 당대 조선인들이 중국을 당나라라고 부를 이유가 없지요
     
탄돌이2 19-06-26 00:08
   
님은 잡채에 들어가는 당면은 맛나게 드시면서 뭔 헛소리는 그리 작렬이슈!

당면은 당나라면이라는 뜻인데,  당면이 7c 당나라 시대에 우리에기 들어온 지 아슈!
청나라 때, 우리에게 유입된 음식, 즉, 조선중기에 우리에게 유입된 음식입니다.

조선 백성들은 왜 청면이라고 하지않고, 당면이라고 했을까잉~!
ranteria 19-06-25 23:01
   
참고로 예로들으신 당면 또한 조선시대때는 호면이라 불렀습니다. 당면은 국권침탈기에 일본어가 섞여들오며 변천된거입니다.
     
탄돌이2 19-06-26 00:08
   
당면 맞아요!
임금도 먹었고, 엄연히 실록에서조차 기록된 음식 이름을 님이 뭔데 개조작이슈!
          
ranteria 19-06-26 01:58
   
잡채는 원래 잡다한 야채볶음의 준말 입니다. 즉 원래 당면이 들어가던게 아닙니다.
지금 당면이 쓰이던 순대도 고기순대만 존재했습니다. 당면순대는 후대에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나온거고요 같은예로 만두 또한 당면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ranteria 19-06-26 02:03
   
당면이란 말이 정립된게 일제시대 일본인이 당면공장을 세워 대량생산한게 호면이 당면이 된 이유기도 합니다. 과거에 감자전분으로 면을 뽑는것은 인력이 많이 드는 요리였으니까요
님은 호떡을 당떡이라 하시나요? 조선에게 청은 오랑케 즉 胡 였습니다.
               
탄돌이2 19-06-26 02:32
   
너 조선왕조실록 부정하니!
                    
ranteria 19-06-26 18:06
   
실록에 당면이 어디있습니까?
왕조실록은 국역한역 모두 완역되어 공개되있기에 검색하면 1분도 안걸려서 나옵니다.
정말 거짓말도 정도껏 하세요

추가로 당면포(옷감)는 세종실록, 성종실록 2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