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미국이 우리의 동맹이고 수십년간 운명을 같이해 온 전우같은 존재로 서로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2001년 중국에 국제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WTO 가입에 승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우리와도 무역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죠.
수출: 26억5000만 달러(1992) → 1244억 달러(2016), 47배 증가, 2001년 12월 중국의 WTO 가입 이후 2002년부터 대중 수출 급증, 2003년 대중 수출 증가율 47.8% 최고치 기록...
이렇게 우리가 중국과의 무역이 큰 규모로 커지는데 일조했던 미국이고 또 동맹이라면 꼭 군사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리 수출의 30%가 중국으로 가고 있는걸 잘 알고 있는 나라가 우리에게 남중국해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하는건 중국을 앞으로 적으로 인정하고 연을 끊고 무역도 안하겠다고 선언하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중국은 항행의 자유를 외치며 남중국해에 파견한 미국 군함도 우리 바다에서 나가라고 들이받으려고 하는데...
물론 가짜뉴스로 밝혀졌지만... 미국이 이런 요구를 하는건 일부로 우리 엿먹이자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국제관계가 의리 뭐 이런 거 하나라면 앞뒤 안보고 당연히 보내야 겠지만...
사드 배치의 전후 상황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언급합니다.
사드는 미국의 강요가 아니라, 희망사항이었을 뿐이고 이전 정부에서 미국은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면서 사드배치 포기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중공에게 뒤통수를 맞은 후에 흥분하여 사드 도입을 허용하는 협상을 미국과 다시 시작한 것 입니다.
노태우정권때일인데 이건 저도 정확하게 기억합니다.(박, 황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박은 집에서 놀고 있었고, 황은 아직 주니어)
중국과 수교 1주일전 1992년 8월 15일(하필이면 광복절) 대만대사에게 중국과 수교 및 대만과 단절할 것이라는 내용을 알립니다.
그런데 대만정부는 자국민의 동요를 염려하여 알리지 않다가 3~4일 후 대만 입법부의원에게 알렸는데 입법부의원중 1명이 이 내용을 기자에게 알려 기사화되고, 알려집니다.
그런데 우리정부가 1차부인하다, 다음날 중국과 수교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게 되죠.
결국 수료 3일전인가 공식발표가 나갑니다. 그러고는 대만에게 72시간내에 대사관을 비우라고 통보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1주일전에 대만대사에게 알려주고, 3일전 공식통보가 간겁니다. 그나마 대만에게는 가장 많은 시간을 준겁니다. 대부분 24시간내에 비우라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중국의 단독수교는 전세계에 공통으로 요구한 사항입니다. 현재 중국과 대만 동시수교국은 하나도 없습니다.
뭐 남의 집구석 야그로 설왕설래하기도 시간 낭비겠지만요^^
6개항 합의중에
단교에 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단교는 기정 사실로 서로 양해하고
단지 사전 통보로 섬짜장들에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주는것으로..
그런데 그 조항을 어기고 기습적으로 발표하여..
한국통 국민당 떨거지들에게 정치적으로 사약을 내렸다는게 문제였던거죠..
그러나 그들이 개지떨었던것이
다른건 다 생략...그 사태로 울 집구석이 관련되었던 사업들이 빠그러져서리..
돈 억수로 날렸습네다...개피봤어요...그 여파로 한동안 집구석이 쫄렸수다..ㅋㅋ
미수된 금액도 많아..집안이 흉흉했었시다.
단교...설레발 치자면 책으로 한권 분량이요..
아무리 어렸더라도 옆에서 직접 본것도 많아요...비록 심구름꾼 알바로 동원된것이지만.ㅎ
겉으로 공표한것과 속사장은 다르겠죠?
말씀하신 주니어가...대사로 갔네요...
진짜 주니어였다면 그런 인물을 대사로 보낸 울 외교가 개판이란 방증이겠지여?..ㅎㅎ
대만 협상 대표였던 린뭐시기가...한말이 있죠..(물론 사석에서입니다)
사인한 협정서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배반했다고..
그 양반 한국말 잘합니다...교환교수로 십여년간 한국에 체류했으니여..ㅎ
이 양반 참... 뉴스 근거지가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 같은 한 때 언론 이었지만 지금은 알리바바에
매각되서 한 낱 중국의 나팔수 역할을 짱개 언론의 이간질 이라는게 이미 밝혀 졌다는데... 끝까지
꼴통짓 하시네... 여기는 당신 있을 때 아니에요. 노시던 정게에 가셔서 싫컷 정치 놀이나 하시던가...
무식한 새끼야..젓도 모르는 새끼가 아는 척은 졸라리 하는군..
가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이나 읽고 와서 지껄여라..니 대가리 속에 있는 뇌피셜로 지껄이지 말고..이 한심한 단세포 버러지야..
돌대가리새끼가 조약내용도 안보고 와서 졸라리 아는 척을 많이 해..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우리 외교를 미국의 시각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미국이 하면 다 옳고 따라야 된다는 식으로
미국이 전쟁하자고 하면 전쟁도 할 사람들이죠
외교는 우리 국익차원에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더 웃긴건 미국이 한국전에서 우리편에서 피 흘렸으니 그 은덕을 갚아야 한다고 외치는 한심한 종자들이 있다는 것이죠. 미국이 한국전 베트남전에 참전한게 한국민과 베트남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해서 그런가 봅니다
님아 남중국해에 우리나라 해상물동량이 얼마인줄 알기나 하는지?
그리고 양자택일 하는게 당연한거고 우린 당연히 미국에 서야되고
요즘 님같은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전쟁도 모르고 풍요속에 살았으니 전쟁 안날것 같죠?
우리는 미국과 동맹이고 우리가 위험하면 유엔이전에 미국이 먼저 도와주지요.
반면 미국이야 자국내 전쟁위험이 없으니 그건 재쳐두고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면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는거지요.
즉 미국은 다른 동맹 전쟁나면 물자 돈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데
사실 미국을 상대로 전쟁할 나라가 있지도 않기에 미국이 전쟁나서 도와주는 확률은
거의 제로인데 그럼 미국이 조빤다고 자기들 국민 죽여가며 다른나라 전쟁에
도와줍니까? 그래서 그 댓가로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면 우린
거기에 동참한다는 겁니다.
누가 더 좋은 조건일까요?
마치 요즘 좌빠 반미돌대가리들이 미국이 일방적으로 우리만 피해보는 짓을
강요한다고 선동 왜곡질 하는데.
미국에 대해 무역뿐만 아니라 안보도 엄청난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거
좀 알고 살아야지요. 안그래요?
학벌은 말씀해주실수없나보군요 ㅎㅎ 뭐 이해합니다. 문장 구조부터 문제가 많이 보여서 읽는게 쉽지가 않았거든요ㅠ.ㅠ 그렇지만 님 같은분 싫어하지않습니다. 저도 짱개 싫어하고 왜구도 싫어하니까요 ^^ 단지 미국도 우리에게 실이되는 행동을 할때 거슬린다는 차이점이 있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지능이 높고 낮음은 우월함과 열등함이 아닙니다. 그저 작은 차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기자신을 알고가는것 만큼 중요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내가 타인의 말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 혹시 내말의 의미가 타인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가? 이런 의사소통의 원활함이야 말로 사회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능력입니다.ㅎㅎ 지능검사를 받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본인의 일이 적성에 맞는지 혹은 장래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받기위해서 검사를 받아보고있습니다. ㅎㅎ
문장의 구조를 이해,응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으신분 같습니다. 의외로 울트라키키님 같은분이 많으니 부끄러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성인 ADHD일수도있지만 댓글을 보아하니 그것보단 경계선지능이라고 보는게 적합한것 같습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상식으로 생각해봅시다.
우리에게 남사군도의 안정이 필수죠. 우리에게도 중국의 남하는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남사군도에 직접적인 군사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미국도 그걸 바라지 않으며, 일본도 바라지 않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해군력과 공군력을 서해에 묶어놓는 역할을 이미 하고 있거든요.
한국으로부터의 군사적 위협이 사라지는 만큼 중국은 여유를 가지게 되고, 그 여유만큼 남사군도에 대한 군사적압박이 강화됩니다.
당연히 한국의 역할은 중국이 남사군도에 오롯이 신경을 쓰지 못하게끔 하는 역할이죠.
우리가 가진 경제규모나 인구에 비해 과도한 규모의 군사력이 겨우 북한따위 막아내자고 있겠나요? 아닙니다.
우리는 일본, 대만과 함께 서방세력의 최전선 역할을 수행하며 동구권세력의 태평양진출을 막는 울타리 역할입니다.
그런데 남쪽 새로 울타리 만들자고 북쪽 울타리 빼다가 세울리 없잖아요.
참 단순한 사람들 많네... 왜 다 필요없어요 개인과 개인간의 관계도 생각할게 얼마나 많은데...
국가간의 문제를 혈맹이니, 의리니, 이런 단순 논리로 해결이 됩니까?...
제가 위에 썻던것 다시 한 번 얘기할게요.
미국이 우리의 동맹이고 수십년간 운명을 같이해 온 전우같은 존재로 서로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2001년 중국에 국제무역을 장려하기 위해 중국의 WTO 가입에 최종 승인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우리와도 무역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죠.
수출: 26억5000만 달러(1992) → 1244억 달러(2016), 47배 증가, 2001년 12월 중국의 WTO 가입 이후 2002년부터 대중 수출 급증, 2003년 대중 수출 증가율 47.8% 최고치 기록...
이렇게 우리가 중국과의 무역이 큰 규모로 커지는데 일조했던 미국이고 또 동맹이라면 꼭 군사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리 수출의 30% 이상이 중국으로 가고 있는걸 잘 알고 있는 나라가... 수출로 먹고사는거 잘 아는 미국이... 우리에게 남중국해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하는건 중국을 앞으로 적으로 인정하고 연을 끊고 무역도 안하겠다고 선언하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중국은 항행의 자유를 외치며 남중국해에 파견한 미국 군함도 우리 바다에서 나가라고 들이받으려고 하는데... 거기에 우리 대한민국 군함을 파견한다는 건 중국과 끝장을 보자는 시그날 이죠(중국 입장에서...).
물론 가짜 뉴스 찌라시로 밝혀졌지만... 만약 미국이 이런 요구를 한다면 일부러 우리 엿먹이자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국제관계가 의리 뭐 이런 거 하나라면 앞뒤 안보고 당연히 보내야 겠지만...
아무리 패권국 미국이라도 우리나라의 이런 앞뒤 사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런 요구를 한다면 무례하고 무리한 요구죠. 충분한 요구 아닙니다.
South China Morning Post 라는 중국 관영 언론의 신문사 입니다.
원래는 홍콩 신문사이지만 2016년 알리바바에 매각되었고,
홍콩의 중국반환으로 그전부터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매각 후 중국의 해외 이미지를 개선하고 외국미디어의 반중국 편향에 투쟁하는 언론이 되었습니다.
와 이런 식으로 대만 단교 관련해서 가짜뉴스가 퍼지는 거군요. 누가 보면 대만이 우리한테 겁나 잘하고, 우린 대만 배신만 때리던 국가인줄 알것네요.
단교는 하루전이 아니라 일주일전에 통보 했는데(참고로 미국은 하루전) 지들끼리 회의한답시고 시간 다 보내면서 감추다가 하루전에 지들 입법부에서 한국과 단교한다고 얘기했더니 입법위원이 지들 언론에 말해 버리고 대만사람들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루전날 단교 한다고 알렸다고 알려진겁니다. 말 만들어내지 마세요.
대사관 재산은 미국도 중국이랑 수교하면서 대사관 자리 대만 사업가한테 얼렁뚱땅 넘겼다가 중국내 미국 자산 압수당했어요. 선례가 있는데 그 당시 북한 쥐고 흔들던 중국애들한테 우리 힘으로 무슨...
솔직히 대만은 자기들 무덤 자기들이 판거에요. 지금 화교들한테 중국에 붙을래 대만에 붙을래 해봐 어디에 더 많이 붙을거 같아요?
작성일 : 19-06-26 15:26
조회 : 3,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