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방패삼아 군축을하고 그 돈으로 복지와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독일이 부럽다고 하셨죠.

그러시면서

중국이 북한을 방패삼아 군축을하고 그 돈으로 복지와 산업에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리는군요.

국적이 어디인가요 ? 중국인 ? 대체 주어, 목적어가 뭔지부터 헷갈립니다.

저는 한국인이고 님이 원하시든 원하시지 않든 우리는 군축을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비꼬는 댓글을 다시면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어지간히 전쟁광이신가보군요

[ 중국은 북한을 폴란드처럼 키워서 견제하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남북한이 계속 총구를 겨누고있어선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위와 같이 말씀하셨는데, 이건 대체 무슨 뜻인가요 ?

동지 오늘도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전에 동지가 설파한 中國民主化 계획은 참 감동을 주었습니다.
장담하신 시진핑 암살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겠지요.
동지. 위대한 뜻을 견결히 지지합니다.  殺! 習近平.

헛,댓글달려고 햇더니 먼저 저와 같은 생각을 댓글로.

중국은 북한을 폴란드처럼 키워서 견제하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이글은 본인 생각이신건가요?

국적이 어디신지?

에구..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네요.

한국이 북한을 폴란드처럼 키워서 중국을 견제하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위와 같은 뜻이군요. 한국이 북한을 키운다 ?

다시 읽어보니 오해할만하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양적면에서 군축은 찬성입니다. 쓸데없는 경계병으로 병력소요가 너무 많아요
휴전선은 터렛박고 경찰에게 이양한후 감축된 자원으로 7군단이나 하나 더 만듭시다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서 골치아프네요.

중국을 견제 가능할 정도로 북한의 군사력을 키워야 하고, 북한이 그럴 수 있도록 한국이 도와줘야 한다는 말이네요.

북한의 군사력이 키워졌는데도 한국과 군사적 긴장이 줄어든다 ?

대체 이 성립할 수도 없는 엉터리 가정을 하고 있으니, 난데없이 한국이 북한을 폴란드처럼 키워준다는 역발상(?)이 나오는 것이겠죠.

뭐 누군가는 불만을 가질수도있겠지만 저는 현재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방향이 만족스럽습니다.

북한과 협의해서 상호 군축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지요.
다만 그렇게 하면 국방 강화 필요성이 줄어드니 국방 예산이 줄어들어서 중국을 상대할 전력을 갖추는데 차질이 될까봐 걱정할 뿐이고요.

여기까지는 군축에 대한 제 사견이고, 위 글에 대한 제 의견 말하죠.

군축한다면서 북한의 군사력은 중국 견제가 가능할 정도로 키워줘야 한다 ?

북한 군사력 키우는 것과 군축은 같이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래서 엉뚱하다는 것입니다.

군축 어쩌고 말하기 전에 현재 상황이 어떤지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 북한 핑계대고 국방 능력을 확대해서 중국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는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역시 한국 핑계대면서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중이지요. 그 길이 완전히 틀어졌다고 생각되니 핵무기 개발하는 것이라 봐줄 수도 있습니다.

대체 북한을 얼마나 도와줘야 북한이 중국 견제 가능한 힘을 가질까요 ?
재래식 무기로 ? 그 수고와 비용이면 그냥 한국이 직접 중국 견제할 힘을 갖추는 것이 좋겠죠.

핵무기로 ? 북한이 핵무기로 중국을 견제하려면 북한의 힘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물론 한국이 도와준다면 빠른 시일내에 가능할겁니다. ( 핵무기 기술도 한국이 더 우수합니다. )
그런데 북한의 핵무기 증강을 한국의 힘으로 도와준다 ?

걍 중국인이 아니고 그 정당 지지자 같은데 ㅋㅋ 예전글이나 이거 보면 걍 현정부 욕 좀 해달라고 올린듯.

군비가 줄면 국민의 복지가 나아지는것보다 국회의원들의 자동차가 업그레이드 되는게 더빠를것

북한이 한일 수준의 친미국가로 변할 수 있다면 든든한 방패막이 되겠지만... 현실성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만약에 그렇게 되더라도 군축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중국 같은 강대국이 옆에 있고 일본 같은 나라도 군비를 늘리는 추세이니...  해공군을 더 키울 수 있는 환경은 나오겠네요.

그걸 위해서 외교라는게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