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원재밍 비즈니스제트기 검토…C-130H 기반 자체개발, EA-18G 그라울러 선호 의견도
‘전자전기(電子戰機)’는 공중에서 적의 방공체계를 교란하는 특별한 군용기다. 전자전기 사업은 우리 공군의 숙원 중 하나로, 전시작전권 전환 대비와 주변국에 대한 억제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올 초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은 전자전기 운용요구서 연구 입찰 공고를 냈다. 사실상 전자전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검토를 시작한 것이다. 관련 예산은 2조 원 규모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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