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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30 09:37
[영상] 아래 관측포탄 내용중 수정 또는 부연 설명할 부분
 글쓴이 : 2018수호랑
조회 : 1,851  

1분에 20장 사진. 그게 걍 포탄이 1회 낙하하면서 찍는 게 아닙니다. 

관측자탄 모듈에 추진 프로펠라를 달아서 

고도 1KM - 600M를 유지하면서 

최대 3시간 동안 날라댕기면서 (기상 양호 조건 - 타원형 회전 활공)

1분에 20장을 전송한다는 뜻이라는군요. (즉, 최대 3시간 * 60분 * 20장 = 3600장 전송)


네.. 연평도포격에 열받은 우리 포방부 (feat P사)가  

2013년 이전에 이미 3시간 활공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개발은 2008년 시작인데 아래 영상은 고작 8분? 이라고 하네요 ㅋㅋ)

그럼 2019년 지금은 기술 개발이 얼마나 더 되었을까요? 


(이하는 제 생각입니다만, 

낙하산 활공 시간 증가는 물론이고 일부 진짜 드론 같은 기능 -상하좌우 이동 가능한 기능-을 부여

목표물에 접근, 근접 촬영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합당한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 맞을 겁니다. 쿨럭 ㅋ

모르죠 지금은 진짜 드론을 포탄안에 마구 구겨 넣었을 수도 ㅋㅋㅋ


포방부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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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19-06-30 10:20
   
이정도면 육군과 붙어서 우리한테 이길 수 있는 다른 나라 웬만한 육군은 없겠는데요?
서실 19-06-30 10:39
   
잘 봤습니다. 그런데 내용과는 별개로...항상 의문이었던게 국방티비에서 저렇게 개발자의 신원을 공개해도 괜찮을까하는 겁니다. 물론 충분히 판단해서 공개하겠지만 그래도 회사나 개발자의 신원노출은 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booms 19-06-30 18:16
   
??? : 자주포로 인공위성 부술때까지 배가 고프다~~~
레드빈 19-06-30 18:43
   
드론을 넣으려면 포의 압력을 버틸수 있는 내구도를 가져야 하는데 그게 힘드니까 패러슈트형태로 개발한겁니다
그리고 풍산에서 제작해서 국방부에 납품한 형태로 진행된겁니다 국방부에서 발주한게 아닙니다
대대급에서 신속하게 적진을 관측하고 정확한 지점에 타격을 가한다는 목표에 충실한 물건입니다
8분이면 최소 6분이상 원점관측이 가능하고 관측이 끝나면 또쏘면 되는겁니다 왜 시간을 늘리고 기능을 덕지덕지 붙여야 한다고 말하는지는 저로선 잘모르겠군요 현재형태면 최적에 가까운물건입니다
     
2018수호랑 19-07-01 09:16
   
죄송합니다. 체공시간에 대하여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립니다.

혹시 ATCIS 개념조차 없는 분이신가요?

Battlefield Surveillance

Visibilization of Battlefield

Intelligence Preparation of the Battlefield

이런 단어들이라도 주워 들으신 적이 있다면 이런 댓글 안쓰실텐데요.
          
레드빈 19-07-01 12:25
   
ATCIS의 개념을 왜 끌고 오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저 데이터를 공유하는것과 관측포탄이 가지는 물리적 한계는 전혀 다른겁니다 더 지속적인 데이터를 가져오고 싶으면 위성을 쓰던지 관측용 드론을 쓰면 되는거고 관측포탄의 개념은 원점에 대한 짧은 데이터를 포탄을 투발하는 시간과 거의 동시에 정보를 가져오는 이점이 있다는겁니다
 제발 무기체계에서 무리한 요구를 했다가  무슨 꼴을 당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