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들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내가 한 25만 정도 뛴 BMW M3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차를 가지고 차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유지하면서 동호회 멤버들이랑 서킷 트랙도 돌고 가끔 아우토반도 달리고 하려면 아마 이제부터 유지가 엄청 들어가야 할 겁니다....부품들도 순정품이나 새로나온 업그레이드 고가품으로 계속 갈아줘야 하고요...
하지만 이걸 와이프 주고 나는 포르쉐로 한대 새로 뽑았습니다.....
어차피 와이프는 시장가고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하는 용도로 밖에 안쓰니 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굴러만 가고 제동 잘 되는 정도로만 유지하면 되니 이젠 정비도 동네 수입차 전문 카센터 정도에서 조금 저렴하게 합니다... 부품들도 병행수입 중저가들을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