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 전에 들은 내용인데, 한국군과 미군은 휴전 상태를 유지하며 비축된 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탄을 재처리하여 구탄을 신탄처럼 운용할 수 있는 재처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탄도 너무 오래 적재되어 방치되면 재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이런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런 체계가 운영되고 있다면 4.2인치 탄에 대한 폐기와 재처리도 충분히 점진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예산 문제겠지만 이미 체계가 있으니 화약 제거 표면 재질 재 가공을 통해 다른 탄으로 재생산이 가능하지 않을까 축측해 봅니다.
전문가 분이 계시면 고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