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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4 15:46

[질문] 해군 7 기동전단과 해자대 호위대군 궁금합니다

글쓴이 : 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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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대군 배치를 보니 우리나라와 분쟁이 생기면 대치될 세력이 제2 호위대군과 제3 호위대군인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7 기동전단과 비교하면 같은 전단급인데 충분한 억지력이 있을까요?

이긴다 진다의 문제가 아니라 도발하지 못할 정도의 대응력이 갖춰진 상태인지 궁금해요

어디선가 보니 7 기동전단도 이지스함들이 추가건조되고 하면 함대로 편제될지도 모른다는데

그러면 2,3 호위대군 두 전단에 대한 억지력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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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팔이 19-07-04 15:56 육전과 달리 해전은 동급이라면 무조건 함선수 및 총톤수에 좌우 됩니다.... 예외로 게임체인저인 항모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울나라 7기동전단은 전단이지만 해자대 호위대군은 함대입니다.... 우린 수십년을 육군을 길러왔고 육군이 주력이지만 일본은 해군을 길러왔고 해군이 주력군입니다. 열세는 어쩔 수 없지요..... 육전과 달리 해전은 동급이라면 무조건 함선수 및 총톤수에 좌우 됩니다.... 예외로 게임체인저인 항모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울나라 7기동전단은 전단이지만 해자대 호위대군은 함대입니다.... 우린 수십년을 육군을 길러왔고 육군이 주력이지만 일본은 해군을 길러왔고 해군이 주력군입니다. 열세는 어쩔 수 없지요.....



		사바나 19-07-04 16:04 왜구와 함대함으로 본격적인 해전을 벌일 가능성은 근시일내 없을겁니다. 전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비대칭 전력을 사용하겠죠. 왜구와 함대함으로 본격적인 해전을 벌일 가능성은 근시일내 없을겁니다. 전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비대칭 전력을 사용하겠죠.



		구름위하늘 19-07-04 16:13 조금 차이는 있지만 호위대군 하나와 기동전단 하나가 전력이 거의 비슷합니다. 총톤수는 호위대군이 조금 높고, 호위대군이 1 헬기항모+2 이지스함+5 구축함으로 구성이 기본 기동함대는 3 이지스+6구축함 구성. 조금 차이는 있지만 호위대군 하나와 기동전단 하나가 전력이 거의 비슷합니다. 총톤수는 호위대군이 조금 높고, 호위대군이 1 헬기항모+2 이지스함+5 구축함으로 구성이 기본 기동함대는 3 이지스+6구축함 구성.



		대팔이 19-07-04 16:31 울나라 기동전단은 총 3 이지스+6 구축함 이지만 3교대 운용으로 인하여 실제로는 1 이지스+2 구축함 입니다.... 여기다 평상시 지휘함으로 독도함급 1척 추가정도? 울나라 기동전단은 총 3 이지스+6 구축함 이지만 3교대 운용으로 인하여 실제로는 1 이지스+2 구축함 입니다.... 여기다 평상시 지휘함으로 독도함급 1척 추가정도?



		자유생각 19-07-04 17:01 우리나라 기동전단에 실제 운용되는 전함이 1이지스, 2구축함이라고 하는 이유는 정비 및 교대 과정에 전력누수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같은 논리로 따지면 일본도 실제 운용되는 전함은 0-1이지스, 2구축함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거죠. 지난 수십년간 우리 군이 습관적으로 상대 전력은 과장하고 우리 전력은 축소해 발표하는 악습이 있었는데, 아마추어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같이 물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군을 낮춰보는게 일상화 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자만하는 것도 안좋지만 지나친 자기비하도 나쁜 영향을 주는 법입니다. 우리나라 기동전단에 실제 운용되는 전함이 1이지스, 2구축함이라고 하는 이유는 정비 및 교대 과정에 전력누수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같은 논리로 따지면 일본도 실제 운용되는 전함은 0-1이지스, 2구축함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거죠. 지난 수십년간 우리 군이 습관적으로 상대 전력은 과장하고 우리 전력은 축소해 발표하는 악습이 있었는데, 아마추어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같이 물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군을 낮춰보는게 일상화 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자만하는 것도 안좋지만 지나친 자기비하도 나쁜 영향을 주는 법입니다.



		구름위하늘 19-07-04 16:18 간혹 일본이나 중국의 해군의 전체 숫자나 총톤수를 가지고 우리나라 해군의 열세를 이야기 하는 분이 있습니다. 틀린말은 아닌데, 고려할 사항은 저 두나라의 담당 해역의 크기가 우리나라보다 몇배 이상 많다는 거죠. 실제 전쟁이 나서 서로 투사할 수 있는 전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전체 전력의 1/3을 투사할 수 있으면 많이 사용하는 거죠. 간혹 일본이나 중국의 해군의 전체 숫자나 총톤수를 가지고 우리나라 해군의 열세를 이야기 하는 분이 있습니다. 틀린말은 아닌데, 고려할 사항은 저 두나라의 담당 해역의 크기가 우리나라보다 몇배 이상 많다는 거죠. 실제 전쟁이 나서 서로 투사할 수 있는 전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전체 전력의 1/3을 투사할 수 있으면 많이 사용하는 거죠.



		정봉이 19-07-04 16:33 그런면에서 우리가 더 불리하죠 우리는 현실적으로 최북단을 책임지는 해군함정을 뺄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면에서 우리가 더 불리하죠 우리는 현실적으로 최북단을 책임지는 해군함정을 뺄수가 없으니까요



		자유생각 19-07-04 17:12 북한만 상대한다면 초계함 몇 척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적어도 해군력에 있어서는 남북간 전력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일본이나 중국과 붙는다고 찝적대면 그날로 타겟이 북쪽으로 돌아간다는 걸 모를 정도로 북한이 멍청하지도 않을테니 가정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군과 공군의 전력 보강을 생각하는 이유는 북한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믿을 수 없는 국가인 일본과 중국이 있기 때문이죠. 이들 나라와 싸워 이긴다고 자신할 정도의 해군력을 갖추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상대방이 쉽게 덤비지 못할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북한만 상대한다면 초계함 몇 척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적어도 해군력에 있어서는 남북간 전력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일본이나 중국과 붙는다고 찝적대면 그날로 타겟이 북쪽으로 돌아간다는 걸 모를 정도로 북한이 멍청하지도 않을테니 가정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군과 공군의 전력 보강을 생각하는 이유는 북한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믿을 수 없는 국가인 일본과 중국이 있기 때문이죠. 이들 나라와 싸워 이긴다고 자신할 정도의 해군력을 갖추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상대방이 쉽게 덤비지 못할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호센 19-07-04 16:57 총톤수 + 데이터 링크 시스템의 열세..를 들을 수 있겠네요 총톤수 + 데이터 링크 시스템의 열세..를 들을 수 있겠네요



		아이쿠 19-07-04 17:34 우발적인 교전 혹은 우리군의 기습적인 공격시에 해자대으 담당구역이 넓은것이 적용되는것이지 정규전에서 뻔히 우리와 전쟁을 하는 상황에서 해자대 전력의 대부분을 다른곳에 배치한다? 해자대 지휘부 지능이 원숭이 수준이 아닌 이상 전력의 80~90%는 전부 우리나라와 상대하려 하겠죠 일본의 담당해역 이야기하는건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을 인정 하지 못하고 억지로 유리하게 해석하려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무리수입니다 전쟁이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적이 움직여 줄거라 생각하는건 안되죠 특히 정상적인 사고로는 생각할수 없는 행동을 적이 해주길 바라는건 더욱 안되고요 우발적인 교전 혹은 우리군의 기습적인 공격시에 해자대으 담당구역이 넓은것이 적용되는것이지 정규전에서 뻔히 우리와 전쟁을 하는 상황에서 해자대 전력의 대부분을 다른곳에 배치한다? 해자대 지휘부 지능이 원숭이 수준이 아닌 이상 전력의 80~90%는 전부 우리나라와 상대하려 하겠죠 일본의 담당해역 이야기하는건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을 인정 하지 못하고 억지로 유리하게 해석하려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무리수입니다 전쟁이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적이 움직여 줄거라 생각하는건 안되죠 특히 정상적인 사고로는 생각할수 없는 행동을 적이 해주길 바라는건 더욱 안되고요



		구름위하늘 19-07-04 18:48 그렇게 못해요. 일본이나 중국이나 전력의 80~90%을 투입하려면 최소 인접한 2개국가가 동맹(임시 형태라도) 수준의 협조를 해야 가능합니다. 있는 전력의 80~90% 투사하는 건 컴퓨터 게임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임. 전력 전체를 전투준비 상태로 만드는 건 가능하지만, 실제 전투 투입은 1/3도 힘듬... 최대 1/2 정도. (호위대군 1.5 나 호위대군 2개) 그렇게 못해요. 일본이나 중국이나 전력의 80~90%을 투입하려면 최소 인접한 2개국가가 동맹(임시 형태라도) 수준의 협조를 해야 가능합니다. 있는 전력의 80~90% 투사하는 건 컴퓨터 게임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임. 전력 전체를 전투준비 상태로 만드는 건 가능하지만, 실제 전투 투입은 1/3도 힘듬... 최대 1/2 정도. (호위대군 1.5 나 호위대군 2개)



		아이쿠 19-07-04 20:17 중국 같은 면적이 넓은 국가가 지상군을 특정 지역에 80~90%집중 시키는건 몇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지상군은 쉽게 전담구역을 벗어나 재배치하는게 쉬운 결정이 아니고 큰 리스크를 가지지만 하지만 해군은 다릅니다 일본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해군 전 병력을 이동시키는데 한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전력 재배치에 따른 리스크가 매우 낮습니다 일본이 우리와 전쟁과 동시에 러시아 중국과 동시 3면 전쟁을 수행하거나 우리가 중국이나 러시아와 상호방위조약을 채결한것이 아닌이상 전시상황에서 엄한곳에 전력을 분산 배치 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해군과 한타싸움을 노린다면 적어도 3개 호위대군을 동원하는것은 당연한 현실입니다 설령 양면 전쟁을 수행해도 지상군이야 분산 배치가 당연하지만 해군은 집중을 통한 각개 격파가 핵심입니다 바다는 육지와 다릅니다 육지는 점령의 개념이 들어가지만 바다는 점령의 개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와 전쟁하는동안 러시아나 중국이 해군을 끌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다고해도 그 해군이 뭘 할수있죠? 바다를 점령할까요? 아니면 육지를 점령할까요? 어차피 상륙능력은 중국이나 러시아나 취약하고 상륙저지는 해군보다 공군이 더 효율적이죠 즉 일본이 평시 감시를 위해 전담 해역을 설정하지만 전시 상황에선 전담구역을 비운다고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중국 같은 면적이 넓은 국가가 지상군을 특정 지역에 80~90%집중 시키는건 몇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지상군은 쉽게 전담구역을 벗어나 재배치하는게 쉬운 결정이 아니고 큰 리스크를 가지지만 하지만 해군은 다릅니다 일본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해군 전 병력을 이동시키는데 한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전력 재배치에 따른 리스크가 매우 낮습니다 일본이 우리와 전쟁과 동시에 러시아 중국과 동시 3면 전쟁을 수행하거나 우리가 중국이나 러시아와 상호방위조약을 채결한것이 아닌이상 전시상황에서 엄한곳에 전력을 분산 배치 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해군과 한타싸움을 노린다면 적어도 3개 호위대군을 동원하는것은 당연한 현실입니다 설령 양면 전쟁을 수행해도 지상군이야 분산 배치가 당연하지만 해군은 집중을 통한 각개 격파가 핵심입니다 바다는 육지와 다릅니다 육지는 점령의 개념이 들어가지만 바다는 점령의 개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와 전쟁하는동안 러시아나 중국이 해군을 끌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다고해도 그 해군이 뭘 할수있죠? 바다를 점령할까요? 아니면 육지를 점령할까요? 어차피 상륙능력은 중국이나 러시아나 취약하고 상륙저지는 해군보다 공군이 더 효율적이죠 즉 일본이 평시 감시를 위해 전담 해역을 설정하지만 전시 상황에선 전담구역을 비운다고 딱히 문제가 안됩니다



		칼까마귀 19-07-04 16:38 지금은 무리입니다. 다만 2030년 까지는 3개의 기동전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1개의 기동전단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7기동전단 기함이 독도함 다른 기동전단이 만들어지면 마라도함 마지막으로 백령도함을 기준으로 또 전단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그래도 일본의 전력에 비하면 모자르지만 전투가 벌어지면 대한민국이 지형적인 위치로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무리입니다. 다만 2030년 까지는 3개의 기동전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1개의 기동전단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7기동전단 기함이 독도함 다른 기동전단이 만들어지면 마라도함 마지막으로 백령도함을 기준으로 또 전단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그래도 일본의 전력에 비하면 모자르지만 전투가 벌어지면 대한민국이 지형적인 위치로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쿤타 19-07-04 18:35 흠 글을 정리해보면 현재 제7 기동전단은 1개 호위대군과 전력이 엇비슷하다고는 볼수 있는거군요? 흠 글을 정리해보면 현재 제7 기동전단은 1개 호위대군과 전력이 엇비슷하다고는 볼수 있는거군요?



		호센 19-07-04 18:39 얘네는 평화헌법 때문에 전체 GDP에 1% 이내에만 국방비를 써야 하는 리스크에 묶여있는데도 경제규모가 달라 그런지 매년 주력수상전투함 1~ 2척과 잠수함 1척을 뽑아내고 배치하는 돈지랄을 자랑합니다. 이제 1.3% 쓸수있게 법 개정 됬고 앞으로 2023년까지 2% 가까이 올린다는 말도 있음.. 이지스 함찍어내고.. 오스프리 갖다 놓고.. F-35도 배치하고.. 격차 벌어지기 전에 국방비 부지런히 증액안하면.. 앞으로도 더 힘들 수 있음.. 중국이야 국방비야 이미 미친듯이 쓰고 이미 서해 쪽에 군사력 밸런스도 심각한 수준인데 일본도 위험함.. 얘네는 평화헌법 때문에 전체 GDP에 1% 이내에만 국방비를 써야 하는 리스크에 묶여있는데도 경제규모가 달라 그런지 매년 주력수상전투함 1~ 2척과 잠수함 1척을 뽑아내고 배치하는 돈지랄을 자랑합니다. 이제 1.3% 쓸수있게 법 개정 됬고 앞으로 2023년까지 2% 가까이 올린다는 말도 있음.. 이지스 함찍어내고.. 오스프리 갖다 놓고.. F-35도 배치하고.. 격차 벌어지기 전에 국방비 부지런히 증액안하면.. 앞으로도 더 힘들 수 있음.. 중국이야 국방비야 이미 미친듯이 쓰고 이미 서해 쪽에 군사력 밸런스도 심각한 수준인데 일본도 위험함..



		차웽 19-07-06 18:30 일본이 어마어마한 재정적자에 임박한거는 고려를 않하시네요 일본 돈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랑 별차이없어요 일본이 어마어마한 재정적자에 임박한거는 고려를 않하시네요 일본 돈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랑 별차이없어요



		높은꿈 19-07-04 22:39 1인당 GDP는 비슷해지는데, 일본이 인구가 많아 우리가 총GDP가 낮고, 아베가 헌법개정하고 국방비 올리면 앞으로도 해군력 열세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중거리탄도미사일, 극초음속대함미사일, 핵추진잠수함 등으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야합니다. 1인당 GDP는 비슷해지는데, 일본이 인구가 많아 우리가 총GDP가 낮고, 아베가 헌법개정하고 국방비 올리면 앞으로도 해군력 열세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중거리탄도미사일, 극초음속대함미사일, 핵추진잠수함 등으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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