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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5 12:41
[육군] K-15 경기관총 개발완료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6,266  

차기 경기관총 K-15 (LMG-Ⅱ) 개발완료





국방부는 2015년, K3 경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5.56mm 차기 경기관총(LMG-Ⅱ) 사업을 발주하였고,


2016년 6월 총기 부분은 S&T모티브, 조준장비 부분은 한화시스템(구 한화탈레스)을 각각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하여 개발에 착수하였다.


2017년 10월부터 <기관총 개발시험평가>를 시작으로 <조준장치 개발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고


2018년 1월부터는 <체계 운용시험평가>를 진행하여 2018년 9월말에 <기준 충족>을 통과했다.


K-15 (LMG-Ⅱ) 차기 경기관총은 K3 기관총과 같은 5.56mm 경기관총으로 열상을 포함한 광학 조준경도 동시에 개발했다.


주야간 조준장치 PAS-18K 를 통합 운용하여 원거리의 적 밀집부대 등의 표적들을 제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기존 K3 기관총의 200발 탄통과 K2용 탄창 외에도 M249 SAW에서도 사용하는 탄 파우치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접절식 개머리판과 전방 수직 손잡이, 레일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제원


구경 5.56mm


양각대 및 멜빵 제외한 기본 무게 7.16 kg


PAS -18K 조준장치 포함 운용 무게 8.4 kg


개머리 길이 조절 길이 99 ~107 cm


가스조절기 중간 위치 발사속도 분당 700 ~ 1,000발


오픈 볼트 가스작동식




K-15 (LMG II) 개발사업


LMG II 연구개발사업은 2015년에 차기경기관총 개발 입찰공고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LMG II 연구개발사업은 5.56mm 분대지원화기인 K3 대체를 목표로 S&T모티브에서 진행했다.


K3가 개발될 당시에는 국내에서 경기관총을 설계, 제작할 수 있는 기계공학적인 숙련도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였다.


특히 당시 생산 공정에서 가공 기술에 문제가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완성 후에 결함이 발생한 총들이 있었다.


경기관총을 설계한 경험이 없이 개발하였기 때문에 충분한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초기에는 설계 상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근본적인 문제로 인한 결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육군 등에서 제기한 컴플레인을 해결하기위해 제작사에서 여러차례 설계 개선 등의 노력 하였으며,


이러한 개선이 축적되면서 K3의 완성도가 점차 높아졌다.


다만 경기관총이라는 총기 특성상 다른 화기들보다 더욱 부품수급과 교체가 중요하지만, 일선 부대에서


부품교체가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로 인하여 발생한 고장도 많았다고 한다.


K-15(LMG II) 개발은 이와 같은 K3 설계 개선 경험과 그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그리고 이 부분은 K-15 (LMG II) 개발에 있어서 S&T 모티브가 타업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K3에서 발생했던 결함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결국 데이터와 경험이 축적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S&T 모티브는 경기관총을 개발한 후, 다양한 운용상의 문제점을 해결한 경험을 통해 경기관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함을 그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면서 장차 차기경기관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해석하여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S&T 모티브는 K3를 개조한 LMG II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LMG II의 핵심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탐색개발을 했다.


K3를 기반으로 하는 테스트베드에 체결분리가 가능한 파우치와 송탄 장치, 조준장치 등 LMG II의 주요 구성요소들을


미리 탐색개발하여 테스트베드 화기에 결합하여 테스트를 함으로써 각종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K3 기반 테스트베드의 사용 목적이다.


K-15의 핵심구성요소 중 하나로 개발된 조준장치는 현재 연구 중인 <개인전투체계>와의 운용개념 및 용도를 목표로 두었다.


이는 K-15가 2020년부터 양산,배치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전천후사격을 위해 조준 장치인 열영상 조준장치는 한화 시스템에서 개발, 제작한다.


S&T 모티브는 전천후 열영상 조준경의 인터페이스를 담당한다.


조준경과 화기(LMG II)의 결합과 경기관총 사격 시에 발생하는 요동을 예측하여 조준망선의 오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하는 것,


조준망선이 지향되는 위치에 탄이 향하도록 설계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이 중 조준망선의 인터페이스 문제는 발사된 탄의 탄도특성을 해석하여 거리별로 탄의 궤적과 지향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이 향하는 위치에 조준망선이 정밀하게 맞추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8&num=561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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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9-07-05 13:02
   
실제로 쏴봐야 알겠지만 겉모양은 그럴싸하게 보이네요. 근데 가늠쇠가 접이식이면 내구도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시발가생 19-07-05 13:14
   
멋있어짐....k2c 도 세부적인것만 변경되면 더 이쁠텐데
사통팔달 19-07-05 14:30
   
무게가 이미 경기관총이 아님.
     
노닉 19-07-05 15:30
   
무게가 5.56mm 네게브와 M249 보다 가벼운 수준이라던데요
     
시발가생 19-07-05 15:32
   
K3가 6.85고 m60이 10.6일것임
경기관총 맞아요
          
대팔이 19-07-05 17:22
   
경기관총치고 넘 무거워요.....
미군은 7.62mm 기관총이 총무게가 10kg대 입니다....
               
아이쿠 19-07-05 17:53
   
미군이 사용하는 7.62mm기관총중
중량 감소를 위해 티타늄으로 떡칠한(비싼) M240L이 10.1kg입니다

우리군의 7.62mm 기관총인 k-12는 10.4kg입니다
싸게 만들면서 중량 관리가 잘된듯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5.56mm 경기관총인 M249가 7.5kg입니다
위에 K-15는 7.16kg이라고 되어있네요

M249 계열중 총열길이를 단축시켜 중량감소 시킨 버젼도 있지만
K-15 무게는 충분히 준수하다 할수있습니다
영고건 19-07-05 15:10
   
미군도 경량화에 단축 총열로 가고있는데 바리에이션 나오겠죠? 무거워서야....
     
사통팔달 19-07-06 01:46
   
파라버전이 있긴하죠.
야생토 19-07-05 15:29
   
그런데,

요즘 S&T 총기 디자인을 보면,

총열의 소염기 끝이 저렇게 벌어진 오픈 형태가 많던데,

어떤 이유가 있어서 인가요?
     
아이쿠 19-07-05 17:18
   
일반적인 새장형(기존k2에 사용 형태) 소염기보다
개방형(끝이 갈라진) 이 소염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즉 사격시 섬광 감소가 더 잘된다는 뜻이죠

단지 저런 형태는 숲 에서 이동시
총 끝부분에 나뭇 가지등이 잘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에 k-15 경기관총 소염기는
전방은 개방형으로 소염효과를 극대화하고
뒷부분의 구멍3개는 Muzzle brake 역활로
반동을 줄이기위한 복합 디자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태강즉절 19-07-05 17:45
   
본시 에이알도 끝이 찢어진거였는데 월남전에서 잔가지 넝쿨에 걸려 넘어지거나 너무 불편하여
개량 절충형으로다가 끝은 원형으로 막은...그런걸로다가..
덩쿨에 걸린 그 일이초가 생사를 좌우했다네요..정글에서 급작스레  적과 조우했을때.
이불몽땅 19-07-05 17:18
   
미국이나 아랍권 국가들은  탱크나 장갑차에 중기관총을 다는데
우린 경기관총으로 낮추는 이유가 뭐에요??

직접 전쟁하는 국가들이 중기인데 경기 낮추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장갑차 측면이나 벽돌벽  정도는 뚫는 화기를 줘야 할거 같은데
소총탄으로 뭘하라고
     
카라스 19-07-05 17:32
   
대한민국 육군
보병전투차량(NIFV)
형식명
K-21 보병전투장갑차[4]
제작사
한화 디펜스[5]
가격
대당 약 32억 원
전장/전폭/전고
6.9m/3.4m/2.6m
엔진/변속기
D2840LXE 디젤 750 마력/HMPT500-4EK 전진3단-후진1단
주무장
K-40 70구경장 40mm 기관포, K237 날개안정분리철갑탄 96발,
K236 복합기능탄 84발, K216고폭소이예광탄 60발
부무장
M60E2 7.62mm 동축기관총
추가예정 무장
50구경 기관총 / 현궁 대전차 미사일
야간 사격방식
열상 포수조준경(IGPS[6])[7] + 열상 차장조준경(ICPS[8])[9]
속도
최고속도 70km/h / 야지최고속도 40km/h / 수상최고속도 6km/h
중량
25톤
탑승인원
승무원 3명[10] + 보병 9명
C4I 시스템
대대전투지휘체계(B2CS) 적용예정
장갑
전면:복합적층장갑 측면:유격장갑 후면:복합재일체구조물
방어력
전면-30mm 기관포 방호/측후면-14.5mm 중기관총 방호
방어수단
연막탄 발사기, 양압장치
K-1 & K-1A1
생산업체
현대로템
구분
K-1 & K-1E1 & K-1E2(예정) / K-1A1 & K-1A2
탑승 인원
4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2]
전투 중량(톤)
51.1 / 53.2(국방홍보원 자료)~54.5(현대로템 자료)
크기
전장 9.67m(포신 포함)[3], 9.71m(포신 포함)[4]
전폭 3.6m, 전고: 2.25m
엔진 출력(마력)
1,200마력[5]
엔진 형태
MTU MB-871 Ka-501 수냉식 디젤엔진[6][7]
변속기
ZF LSG-3000 전진 4단 후진 2단[8]
톤당 출력(마력)
23.5 / 22.0
수직 장애물 통과 높이(m)
1.0
주포[9]
52구경장 KM68A1 105mm 강선포[10]
44구경장 KM256 120mm 활강포[11]
부무장
50구경 M2HB / K-6 중기관총 1정[12]
포수용 M60E2 기관총 1정
탄약수용 M60D 기관총 1정[13]
탄약 적재량
주무장: 47발(105mm 강선포) / 32발(120mm 활강포)
부무장: 8,600발
유효 사거리(m)[14]
2,500m (105mm 강선포)
3,500m (120mm 활강포)
최고 속도(km/h)
65(야지: 40)[15]
현수장치
유기압 현수장치 + 토션바 혼합방식[16]
항속거리(km)
440km(K-1 & K-1E1) / 400km(K-1A1 & K-1A2)
등판 능력(%)
60[17]
도하 능력
도섭 1.2m, 도하 2.2m[18]
야간 사격 방식
열영상 포수 조준경 / + 열영상 차장 조준경[19]
장갑
복합장갑
NBC방호
가스여과기 장착[20]
실전배치 연도
1987년[K-1] / 2000년[K-1A1] /
2013년[K-1A2] / 2014년[K-1E1]
/ 2024년[K-1E2]
K-2 흑표
K-2 Black Panther
생산업체
현대로템
중량
56톤
크기
전장 7.50m(포신 포함시 10.80m)
전폭 3.60m, 전고 2.40m
운용 인원
3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주포
120mm 55구경장 활강포 1문
탄약 적재량
주무장 : 40발
(자동장전 16발, 예비탄 24발)
부무장 : 12,000발
부무장
50구경 K-6 중기관총 1정[1]
포수용 M60E2 기관총 1정
검색만해도 바로나오는데? 어디서그래요?
     
아이쿠 19-07-05 17:37
   
우리군도
12.7mm k-6 중기관총
7.62mm k-12 기관총
5.56mm k-15 경기관총 으로 목적에 따라 사용됩니다

k-6  중기관총은 매우 무겁고 반동이 강하기 때문에
전차나에 장착을 하며
k-12 기관총은 장갑차 헬기, 보병소대 소대본분용으로 사용
k-15 경기관총은 보병소대 분대지원 화기로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과거에는
보병소대에 5정의 k3 경기관총을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5.56mm의 화력 부족 문제가 제기 되면서
분대지원화기 3정은 5.56mm로 유지하고
소대본부용 2정은 7.62mm로 k12로 교체하게 됩니다.

그러면 왜 화력 좋은 7.62mm를 다 쓰지 않고 5.56mm를 사용하는가?
경기관총은 흔히 돌격 기관총이라고도 하죠
즉 들고 돌격하라는 소리입니다
들고 허벌나게 뛰어다니며 사격하는 용도라는것이죠
그런데 k-12의 경우 무게가 10kg을 넘어가고 탄무게를 포함하면
보병이 감당해야하는 무게가 기본 휴행탄수 400발을 합치면
15kg에 근접 합니다
욕나오는 무게죠
그래서 비교적 돌격할일이 적은 소대본부 인원은 7.62mm로 가고
돌격해야하는 보병들은 5.56mm 경기관총을 만들어 주는겁니다

군대를 다녀오셧는지 모르겠지만
보병 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중량감소입니다
1kg의 무게 차이가 행군시에는
엄청난 큰 차이로 느껴질 만큼
무겁다는것은 보병에게 죄악입니다
          
이불몽땅 19-07-05 18:24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형 전술 차량입니다
보병 분대화기가 아닌 전술 차요   

험비 급들에  5.56을 달고 다니던가요?

우리 동명 부대 같은 파병부대들한테도 저거 달고 있어요
경기관으로 일반 차량이나 제압하지  테러나 자폭용 차량에 철판 두르고 오면 ???

분대화기로 개발 했으면 거기로 끝내야죠...
강인lee 19-07-05 17:48
   
다산이 경기관총 만들면 어떨런지
ultrakiki 19-07-05 19:03
   
그럴듯 하게 나왔네요.
사통팔달 19-07-05 19:39
   
저것도 200발들이 탄통합치면 10kg가까이 나가니까요,기계화부대나 방어시에 쓸때는 모르겠지만 일반 보병들 공격시에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가벼운 무게가 아닌게 문제죠 원래 저렇게  생겨 먹은거 그나물에 그밥인 무게긴
하지만 좀가볍게 만들었으면 해서 여기에도 몇번 올라왔지만 소총무게인 ares-16이 있긴하죠.이물건이 가볍긴한데
아직 쓰는곳이 없어서 그게 문제죠 다산기공에서 생산가능한 총기기도 하고요.
     
유일구화 19-07-05 19:50
   
로봇 나와
후안무치 19-07-06 01:08
   
모르겠네요. 요즘 워낙에 좋은 경기관총들이 많이 있는지라
텍스트론에서 나온 CTA도 엄청좋고 아레스 슈라이크는 여자도
다룰수 있게 가볍고 효율도 좋은데 이런 숙련도 많이
필요 없는 좋은 총들이 계속 나오는데 우리는 최신 총이라고
나오는 총들이 기술이 부족한거 같지는 않은데 한단계
낮은급인 듯한 총들을 계속 내놓네요. 지금까지 나온 총 중에
K-14 빼고는 크게 좋아 보이질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