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 초병 나간넘이 교대 복귀하다 미싱..실탄을 보유했으니..무장탈영?..부랴부랴 찾으면..
숲속에 기절해 꼬꾸라져있었다는..그게 한넘이 아닌..년 두서너넘..
문제는 정신차린넘 왈... 기억이 읎시유.근데 기억 끊기기전...여자를 보고 추적했다고..
여군들 집단으로 씨몰살한 장소...미군 야전병원 간호장교들..
혼령들을 달랜다고...대대임에도 거하게 교회까지 세웠다는...스테인드그스까지 두른..물론 미국 성금으로..
신병들 오면 귀신 씌우지 말라고 꼭 교육했다는... 따라가지 말라고..ㅋ
금발머리 하얀 까운 귀신들..ㅎㅎ

근데 .. 저기에 말 안통하는 외국인이나 아무 관련정보를 모르는 사람 잔뜩 데려다 놓으면 귀신이란게 안나올걸요.. 저런게 다 선임으로부터 내려온 얘기를 듣고 무의식중에 여기는 귀신나온다더라 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거라.. 한마디로 원효대사 해골물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