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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1 13:51
[공군] KF-X AESA 레이다 MTBF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5,377  

KF-X 체계로부터의 신뢰도 예상 할당 값, AESA 레이다 시험개발-I에서 설정한 신뢰도 값 및 실제 한국 공군에서 AESA 레이다의 예상되는 운용 및 정비 개념 등을 고려하여 SFR 이전에 신뢰도 잠정목표값(MTBF 000시간)을 결정하였다. RAM 잠정목표값을 이용하여 PDR 전까지 최종 RAM 목표값을 설정하도록 되어있는 RAM 업무지침(2018)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잠정목표값 결정이후, PDR 시점 이전에 개발이 완료된 입증시제와 시험개발-I의 완성시제(개발코자하는 한국형전투기 AESA 레이다와 매우 유사한)들의 고장률을 이용하여 신뢰도 값을 예측(분석)하였고, 그 결과 MTBF 값은 잠정목표값인 000시간 보다 10 % 정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목표값 설정 및 신뢰도 값 할당 이후, PDR 및 CDR 설계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부품부하경감(Derating)을 통한 설계반영, 고신뢰성 부품 교체 및 LRU의 Level 3 부품단위 까지의 정확한 열해석 등 다양한 신뢰도 성장관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설정된 목표값 대비 CDR시점에서의 신뢰도가 10% 이상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고, 나아가 AESA 레이다 설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jhst3103/2215824608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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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구리 19-07-11 14:07
   
MTBF가 왜중요하지? 그리고 600시간. ㅡ.,ㅡ 전자부품이 한달마다 고장나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번역을 신뢰도라고 했지만 성능신뢰도가 아니라 시스템고장신뢰도말인데요. 아무리 읽어봐도 AESA레이더의 핵심 기술인 목표 감지 감도나 거리 그런 내용은 없고 해외규격 내용 갖다가 써놨는데 내가 알기로는 AESA규격은 없는데... 문과출신 고위공무원 눈가림용 보고서인가요?
     
카라스 19-07-11 14:11
   
전투기 AESA 레이다 체계개발 시점에 따른 신뢰도(MTBF) 관리 활동 및 변화 추이 분석(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9년 종합학술대회)라네요
     
holdmeagain 19-07-11 14:30
   
매일 2시간씩 비행해도 300일이나 되는 시간이죠.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대충 찾아본 미국 레이더 자료 보면 500~1000 시간정도 하네요.
유독 F35 레이더만 2000시간정도
새끼사자 19-07-11 14:25
   
쩝....우리회사 방송용 엔코더 디코더..MTBF 5만시간인데...T_____T;;;
피닉 19-07-11 14:26
   
잘은 모르지만 aesa 레이드에서 중요한게 열관리라고 하던데, 많은 소자에서 내뿜는 열을 관리하지 못하면 고장난다고 ...
공냉인지 수냉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목표로 잡았던 시간보다 연장했다는것은 열관리를 잘했다는 이야기고 지금 잘해 나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런데 직접 비행체에 실어서 하는 실험은 어떤 비행기를 가지고 하나요? 미국산 비행기 가지고 실험하면 이것도 미국에서 딴지 거나요?
     
카라스 19-07-11 14:38
   
http://defensetimes.kr/article/view.php?&ss[fc]=7&bbs_id=DefenceTimes_news&doc_num=1650
새끼사자 19-07-11 18:15
   
가만 생각해 보면...1회 작전 시간...을 널널하게...6시간 잡는다고 치면....600시간이면...100회 작전이구나...항공기는 떠 있어야 의미가 있기는 하니...그래도...좀 적은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네...쩝...
메니멀 19-07-11 21:57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KF-16 레이더의 mtbf는 바젼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150시간에서 300시간 정도됩니다

600시간도 대단한거긴 합니다만...
최근 aesa 레이더의 경우 기계적으로 구동되는 부분이 없기에 mtbf 가 좀 긴편이죠

어지간해선 1000시간...좀 긴건 2000시간을 넘어가는 실정인데..
뭐...처음 시도하는 분야라 600시간이라도 이해는 해야겠죠
Unicorn 19-07-12 07:55
   
잘 진행 되길 바랍니다. ^^

솔직히 한 20년 전에 우리도 언젠가 저거 만들 수 있다고 얘기하면 다들 밀좃못이라고 놀려 댔었죠. ㅋㅋ

그 불가능해 보이던 KFX부터 레이더까지. 과거에 할수 있다고 하면 헛소리 취급 당했지만 봐 시도하면 다 된다니까.

한국은 우주도 정복하게 될겁니다. 내 생각에 6세대 전투기는 우주전투기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2차 세계 대전과 앞으로 벌어질 현대전의 양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어지간한 중소 국가가 아니라 순위권에 드는 군사 강국들간의 전쟁에선 누가 먼저 빨리 상대의 인공위성을 떨구느냐가 승패를 가르게 될겁니다.

이건 틀림없습니다. 군사 위성이든 민간위성이든 먼저 다 잃는 쪽이 무조껀 집니다. 과거 냉전시대 3차 세계 대전은 핵전쟁이 될거라고 뵜지만, 지금에 와서 3차 대전은 우주전쟁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인공위성을 모두 잃고 나면 사실상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각국은 상대의 인공위성을 떨어뜨리고 또 그것으로부터 인공위성을 지켜내기 위한 수단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치열하게 돌입하게 될겁니다. EMP 공격에도 버티는 군사위성의 제작부터 해서 스탤스 위성 그리고 그런것들을 찾아 사냥하는 각종 무기까지. 스타워즈 시대가 열릴거라고 봅니다.

인공위성을 먼저 다 떨어 뜨리고 나면 항복할래 그래도 눈감고 계속 싸울래가 되겠죠. 그래서 어쩌면 화력을 동원해 지상을 모두 파괴시키는 소멸 전쟁은 오히려 줄어드는 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우리도 그 중심에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