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심지어 F/A-50도 필요합니다..
모든 임무에 스텔스기를 쓸 필요는 없죠...

핵심을 잡못짚은 영상입니다

KFX 가 스텔스버젼 f-15라는건 맞는 말입니다만...그말이 f-15같은 탑재량을 가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미국이 f-15를 원하는 가장큰 이유는 f-15의 강력한 무장탑재량 때문입니다
KFX의 탑재량은 f-16보다 우수하긴 하지만 f-35에 비하면 뒤떨어집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f-35와 f-15 혼합편조에서 기대할수 있는 효과를 f-35와 kfx혼합편조에선 기대할수 없습니다

F-18 슈퍼호넷 최대이륙중량 29990 Kg.
 경하중량 13864kg-기본중량 14288Kg.
F-35 라이트닝 최대이륙중량 31700 Kg.
 자체중량 13199kg
F-15K 최대 이륙중량 36700Kg
 경하중량 14379Kg
KFX 최대이륙중량 25000kg
 경하중량 11000kg

 슈퍼호넷이 함재기이고 KFX 엔진이 출력업 된거 계산한다면 KFX 가 성능(레이더 신뢰도, 무기탑재제한)이 아닌 체급때문에 못할 임무라면
 별도의 개량없이 F-15K 로도 하기 힘듭니다.

 지상타격용 미사일 2~3개 정도 임무반경 100Km~80Km 차이로 공중급유 없을때 10%미만 일텐데요.

 엔진출력업 된걸 세미스텔스 설계로 스펙부족 때문에 기체 기동성에 다 꼴아밖는 조루 설계라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화력덕후인데 기체 크기까지 17미터 가깝게 늘린판에 무장탑재량 포기(?)하는것도 좀 ... 의심스럽습니다.

 ( 슈퍼호넷 블록 3, 78대 계약된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따라서 기존의 F-414-400이 아닌 2026년 이후 본격양산 체제에서는 F414-EE 로 갈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나라 공대지 주력 미사일은 타우러스인데 F-15K 에만 인티되어있고 F-16은 달수 있지만 상당한 개량(?) 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F-35는 미군이 연구개발이 지연되고 있어서 다른나라 미사일까지 친절하게 인티해줄 상황이 아닙니다. 비용도 겁나 비쌀테구요.

 KFX에는 넉넉히 달수 있기 때문에 국산미사일& 국군이 주력으로 이용하는 미군외 개통의 공군미사일 사용으로 미군과는 다른의미로 F-35혼용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납니다.

발제 영상에서 의도한 대로 비스텔스상태를 기준으로 해보면

1. f-15k 의 공대지 컨피규레이션 : eft x 3 에 mk84 2000파운드 x 4, 거기다 cft 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죠?

2. kfx 의 공대지 컨피규레이션 : eft x 2 에 mk84 2000파운드 x 2, 동체하부에 반매립 무장장착대가 있어 eft 는 장착이 안됩니다.....이게 비슷해 보이시나요?

멍텅구리 Mk84 을 달아서 쓰려면 Fa-50을써야죠.
 KFX 에 쓸일은 없구요.

어차피 타우러스 같은 벙커버스터급 중량 지대지 미사일을 달아서 쓰는것만 비교가 유의미 하구요. 어차치 이건 덕지덕지달고 쓰지도 못합니다.

가격대 때문에 수량으로 커버대구요.

뭐...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없네요

공대지 캐퍼시티를 타우르스로 비교한다?

굉장히 참신하면서도 재미있는 발상이지만 ...어디가서 남들한테는 말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군사매니아랍시고 토론하는 자리에선 절대로 ...침묵을 지키시길 권장드립니다

공군 화력지원? CAS 에는 F-15K 보다 Fa-50로 Mk.82 를 쓰겠죠. 아니면 포병 화력지원.

 F-15K 처럼 행동반경이 넓은 기체는 방공망 제압이나 다른 용도, 벙커버스터 같은 중량급 공대지 미사일 전용으로 레이더 적 방공 시설, 주요벙커기지등을 제압하는데 쓰는게 낫습니다.

 우리나라는 원정뛰는 미군이 아니죠. ㅎㅎ 우습네요. Mk.84 로 지하땅굴에 주요한 수단이 아닙니다. 단순 화력지원에 써먹기에는 기체수량도 부족하구요.

 mk84 그걸 한국내에 어디다 쓰게요?
 우리나라 지형환경에 걸맞는 무기체계조차 아닙니다.

 왜 타우러스 도입했는지도 모르는 양반인데 수준 참;

 KFX 도입하면서 F-15K 방공망 제압임무를 나눠가지거나 일시에 적 주요거점 타격을 하거나 할때 F-16, Fa-50과는 다르게 임무를 분담 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방식이더라고 결국 결과는 같죠.

공대공 컨피규레이션으로 볼까요?

1. f-15k : eft x 3 에 cft 기본장착, 장거리 공대공 x6 , 단거리 공대용 x2
(발제 영상에서 의미하는 f-15x를 기준으로 하면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의 숫자는 무려 16발이됩니다만...넘어가죠)

2. kfx : 미사일 숫자는 동일하지만 역시 eft x 2 에 cft 는 없습니다

무장이 동일한 상태임에도 탑재된 연료의 수준이 많이 다릅니다....f-15k 가 훨씬 월등한 비행시간, 혹은 작전반경을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전투기 사이즈의 기체에서 어떤 컨피규레이션을 취하든....f-15k 를 능가하는 행동반경을 가진다는 자체가 사실상 쉽지않은 겁니다)

행동반경차이는 크게 안납니다. 잘알아보고 다세요.

F-15 내부 연료 6300Kg 대이고 KFX 5400Kg 대라서요.

외부연료탱크 최대한 채워서 나간다고 치면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긴하는데 그러면 님이 이야기하신 월등한 무장탑재는 없는거죠.
되려빈약한 무장상태가 되는거죠.

동시교전 능력, 임무 컴퓨터 성능
세대 차이가 제법 나기 때문에
무장에도 불구하고 공중전으로 가면 F-15K 가 되려 불리한 면이 생깁니다.

당연히 우리가 우리무기 맘대로 장착가능한 전투기 필요하죠
잘 만들어서 나오기를

그리고 이 영상을 만든 제작자가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는게....

KFX는 f-15의 스텔스버젼이다....라는 말의 개념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데요
마치 kfx가 f-15와 같은 하드웨어적 성능을 가질거라는 착각입니다..

분명 kfx는 좋은 전투기가 될거고 그 성능 역시 우리가 예상하는것 보다 뛰어날겁니다
그건 kfx가 f-15와 “같은 기동성개념” 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결코 “같은 성능” 을 가지기 때문이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같은 성능이란 의미는 없습니다. 단발의 F-35가 아닌 F-15같은 쌍발의 중형급 기체가 될것이란 것이죠.

F-35는 한국에서 하이급의 역할을 하는것 이지 이 기체 자체가 하이급으로 디자인된게 아닙니다. 스텔스기의 스텔스 성능은 내부 무장을 할 때만 의미가 잇습니다. 우리가 F-35에 외부무장 까지 해서 사용하려고 했다면 애초에 저걸 사올 이유가 없습니다. 당연히 F-35는 내부 무장창만 이용해서 작전을 펼치게 운용될 겁니다.

미국이 고려한 구성처럼 스텔스 기체의 빈약한 무장의 갭을 채워줄 중형급의 기체로 KFX에 의미를 부여한 거지요. KFX가 F-15와 스팩상 성능이 같다는 의미가 아니라 쌍발의 중형전투기의 역할을 할것이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KFX의 탑재량은 f-16보다 우수하긴 하지만 f-35에 비하면 뒤떨어진다'는건 실제 운용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단순 스펙상의 숫자만 보고 이야기한 셈이죠.

따라서 'f-35(F-22를 의미하신것 같네요)와 f-15 혼합편조에서 기대할수 있는 효과를 f-35와 kfx혼합편 조'에서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F-15는 비스텔스 설계지만 스텔스 설계로 만들어진 KFX는 F-35와의 합동 작전에서 점 더 효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KFX 개발 초기형은 내부무장 창을 가진 완전 스텔스 형상이 아니라 반매립형으로 가는데 그 효용성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런 우려에 대한 접근이라고 보는게 적절하겠네요.

물론 향후 KFX 계획이 완전히 마무리 되면 작전 반경이나 임무 성격에 따라 F35-F16 / KFX-F15 등의 조합도 사용할수 있게 될겁니다.

아무튼 기본 원리는 스텔스기는 비싸서 많이 보유하기 힘들고 운용 유지비 또한 많이 든다. 따라서 모든 부대를 스텔스기로만 편성하기 어려우니 기존 전력과 같이 조합하여 사용한다.

또한 스텔스기의 특성을 살리려면 외무 부장을 할수 없다는 것이고 그 빈약한 스텔스기 무장의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4세대 기체를 미사일 플렛폼으로 사용한다는 개념.

사람들이 헷갈려 하게 되는 포인트가 미국에서 로우급 기체로 설계되고 사용되는 F-35 한국에서는 하이급 기체의 위치에 놓이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최신기종이어서 하이급위치에 놓이게 되는건 분명하나 어디까지나 로우급 기체의 물리적 특성을 가진건 변함이 없다는 점입니다.

F-35는 무장량이 적고 기동성이 떨어지며 항속거리가 짧아 중형급 기체가 가지는 역할 자체를 대체 할순 없습니다.

F-15가 하는 일을 KFX는 할수 있어도 F-35에 맞기는건 분명하게 한계가 있죠.

설계 개념으로는

F-15 중대형 중무장 고속 긴 항속거리(하이) F-16 로우
F-22 중대형 중무장 고속 긴 항속거리(하이) F-35 로우

입니다. 각 기체는 뚜렷하게 이 특성에서 벗어나지 않게 개념 설계되어 있습니다.

F-22는 수출이 안되니 없고 F-35만 수입한 모든 국가들에서 하이 로우 개념이 꼬이고 있죠.

KFX 화이팅 !!!

결국 돈..
미국도 다 스텔스기로 쳐바를 돈 없음..
그리고 초장에 적 방공망, 제공권 무력화시키면 그때부터 스텔스기는 별로 도움 안되지..

일단 kfx를 완성해야 우리입맛에 맛게 마음대로 무장을 셋팅할수있져.....

미국전투기는 나사하나도 우리마음대로 못건드는 물건이라 빨리 KFX전력화 됬으면 합니다.

우리 맘대로 업그레이드하고 우리 맘대로 판매할 수 있고 고장났을 때 신속하게 우리 스스로 수리가 가능하고 우리 부품조달도 쉬운 4.5세대 전투기야 말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관련 산업들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도 있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