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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3 19:22
[육군] KH179 개조개발 방안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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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개발을 시작하여 1982년 개발을 완료한 KH179는 1983년 군 배치후 지난 30여년 간 포병 화력의 중추를 담당해왔으나 기동성과 신속한 전개에 소요되는 운용인원 측면에서 성능개량 사항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155mm NATO탄과의 호환성, 긴 사거리 및 비용대비 화력 측면에서 KH179 운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본 연구는 KH179에 방열 보조장치 및 자동 장전장치 등의 개조개발 적용을 통해 방열시간 단축 및 운용인원 감축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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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은 개조개발을 적용할 경우 인원을 8명(포반장+운용인원 7명)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운용시간 단축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나 현시점에서 그 효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하기는 제한적이다.

출처 : 155미리 견인곡사포 KH179 개조개발 방안 연구(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9년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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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 19-07-13 20:06
   
그냥 차량화 하는게 나을듯
탄돌이2 19-07-13 20:17
   
저럴 바엔 버리는 게 낫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듯.
고수열강 19-07-13 20:44
   
미친 포방부... ㅂㄷㅂㄷ
암중모색 19-07-13 21:41
   
저 개발국가 동남아나 남미국가에 싸게 팔아라.
반달돌칼 19-07-13 22:10
   
참 쓸데없는 짓...... 육군놈들이 일어날 일도 없는 전쟁분위기 부추기며 포방부니 뭐니 돈지랄하는 동안 그 돈을 해군과 공군에 몰아줬으면 왜구들이 이렇게 설치는일도 없었을텐데

육군이란놈들 전신 자체가 왜구들이니 그러려니 한다만....
탱글곰 19-07-13 22:20
   
저건 돈들인거에 비해 별로 인듯... 8명이라니~
견인포들...거의 예비군용이라고 해도 인원낭비....
중국놈들꺼 SH-1같은 단순한 형태로 해서 5명정도로 운영하게 해야지...
돌개바람 19-07-13 22:28
   
댓글단 사람들 밀터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 맞나?  자주포가 만능이 아닙니다 특히나 우리라나같은
산악지형은 전시에 자주포를 전개할 수 없는 지형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누크를 통한 신속한 야포
수송지원도 견인포만 가능합니다. 미군이 돈이 없어서 포병을 전부 자주화 못시키고 견인포 전력을
유지하는게 아닙니다. 견인포는 앞으로도 100% 퇴역할 가능성은 없고 견인포 만의 장점이 있는 겁니다
     
탄돌이2 19-07-13 22:42
   
개량한다고 해서 견인포라는 한계는 극복될 수도 없는 것이니,  그냥 이대로 쓰자는 거죠.
     
바토 19-07-13 23:04
   
kh179  포반장 출신임..
야전에선 저 보조바퀴 못쓸듯 합니다.
비오는 진흙땅에서. 저 가신을 제대로 못핌. 유압의. 힘을 빌리더라도 .. 
그리고 진지 자체가 조금만 경사져도 무게 중심 잡느라 누르면서 가신 펴야 하는 상황도 있음..
한마디로 야전에선 사람 말고 저런걸로 대처불가란소리..

그리고 전방 사단이지만 8명이서 훈련 나간적 많음..
한마디로 저거 했다가는 실질 운영병 5명 되는수 있음


현재는 수동이라 8명이서. 야전훈련가능 하지만
저렇게 해놓고 반자동이니. 4명이서 운행 하라 하다..유압고장나면 손가락 빨고 있어야 됨
고장나서. 전개 못한다는 얘기

참고로 179방열. 평지라면  4명이서도 가능은 함

개량을 하더라도 105 처럼 차량화를 해야지 저건 아님

미군견인포 운영은 공수사단 이나 해병대처럼 수만키로. 원정 을 간후 빠른전개를 위한거지. 산악지형. 거점 운영이 주 목적이. 아님

산악지형. 거점 운영은 베트남전쟁 때. 나왔던거고 그건 게릴라 잡을려는거지. 밀고 밀리는 전면전. 상황에 나온게 아님요


그래서 179  공중 수송은 80  90년대 이후 훈련한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탄돌이2 19-07-14 00:06
   
179를 공중수송용으로 개량해야 한다면,
새로 개발하는 게 더 낫겠네요.
     
ultrakiki 19-07-14 15:52
   
미군이 견인포를 운영하지만 그럴 필요성이 없기에 키우지 않고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죠. 항공전력으로 그것을 대처하는것이지

미군에게는 장점이 딱히 있어서가 아닙니다.

근 몇 년동안 점차 퇴역중입니다.
돌개바람 19-07-13 22:57
   
탄돌이2/ 갈수록 병력자원이 줄어드는데 운용병력이 6명이나 줄어들면 충분히 개량할만한
이유가 됩니다.
     
탄돌이2 19-07-14 00:07
   
인정! 

다만, 그런 필요라면,
개량을 하지말고, 아예 새로 개발하는 게 더 낫다고 보이네요.
유엣에이처럼 공중수송용으로 좀 더 가볍게....

문제는 천정뚫고 올라가는 가격이 아니라면....
          
booms 19-07-14 01:27
   
새로 만들지 않고 개량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격...
K55를 A1으로 개조하는데 9억밖에 안들어간것만봐도 모든건 가격싸움인거에요.
전쟁망치 19-07-14 03:12
   
어차피 개조 할 거라면 어설프게 하지 말고 치누크로 공수가 가능 하도록 개조를 했으면 하네요
Unicorn 19-07-14 07:56
   
저런 건 낡은 가치관에서 나온 발상인건 분명합니다. 개념이 6.25 후반 휴전선 인근에서 줄치고 포격전이나 하던 때의 방식의 전쟁이 앞으로도 벌어질 거란 가정 하에 생긴 겁니다.

그런데 현대의 전면전에서 저거 접었다 폈다 하는 사이에 이미 전투는 다 끝납니다. 무의미하죠.

한국전쟁 당시 양쪽을 대치하고 지리하게 포격을 퍼붙던 고지전은 정치적으로 얽힌 매우 특별한 케이스지 일반적으로는 그런 전투 상황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한번 벌어전던 전투 지역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재차 전투가 벌어지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중국과 전쟁을 하더라도 일본과 전쟁을 하더라도 저거 쓸 일은 없을거라고 보면 됩니다. 현대전은 참호 파놓고 전선을 형성해서 포격전을 벌이느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솔직히 삽질이 될거라고 봅니다. 근냥 견인포 자체를 줄이는게 비용면에서나 인력 활용면에서나 더 나은선택이라고 봅니다.
유일구화 19-07-14 13:25
   
난 레일 달고 굴렸으면 하는데요.
구간은 2km이고 시속은 30km 이면 만족요..
소총이 무거워서 매고만 다닌 이가...
먼바다로 19-07-14 14:50
   
육군 밥그릇 유지하려면 개조하고 또 개발하고 국방력, 효율적인 전력과 상관없이 많으면 좋다
ㅣㅏㅏ 19-07-14 17:21
   
차량화한다고 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