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마이웨이 디데이 신..
[지적사항 정리]
1. 노르만디의 한국인이 포로가 된 지역은 유타 해변, 근데 영상은 아무리 봐도 오마하 해변.
2. 디데이 상륙 시간은 새벽6시.. 근데 영화에서는 아무리 봐도 한낮..
3. 당시 오마하 해변에는 짙은 구름이 낀 관계로 폭격기들은 오폭을 두려워해서 늦게 폭탄을 투하 -> 내륙 1km 부근에 모든 폭탄이 떨어지고 독일군 진지에는 단 한개의 폭탄도 떨어지지 않았음.
4. 위와같은 이유로 전투기의 기총 소사같은건 없었음.
5. 당시 함포사격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독일군에게 거의 피해를 못줌. 근데 영화에선 정확하게 독일군 진지를 타격..
6. 오마하 해변에 배치된 독일군은 30여명.. 가지고 있던 MG42기관총은 4정이었음. 근데 영화에서는 수백명의 독일군이 수십정의 기관총으로 저항. -> 실제였다면 미군 상륙은 성공할 수가 없었을 것.
우리나라 영화 만드는 기술은 확실히 많이 발전했는데, 이제부터는 기본적인 사전 조사도 좀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