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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4 16:09
[뉴스] 육군이 ‘뚜벅이 알보병’ 없애려는 진짜 이유는 [박수찬의 軍]
 글쓴이 : 노닉
조회 : 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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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386 19-07-14 16:14
   
그럴리 없겠지만... 이러다 총검술에 이어 행군도 없어지는거 아니야?...ㅋ
     
촌팅이 19-07-14 18:36
   
총검술은 병기본 교리발전으로 인해 필요없는 과목이 됐고
행군은 전술훈련 이외에 다른 훈련으로 대처됩니다~

더불어 일상교육에도 체력강화 및 단거리 전투행군 포함되고여

하지만
전술행군이 필요한 목적의 부대는
당연 유지됩니다
서클포스 19-07-14 16:17
   
행군은 그래도 기본 체력 강화 용으로 해야 할건데..

아무리 차타고 댕기더라도  기본적으로 행군 할 일이 있을 것임..
     
냉각수 19-07-14 16:36
   
걸어다니면 체력이 강화된다는 환성은 버려야 해요...의사가 그래요
젊었을때 높은데는 엘레베이터 타라고...젊었을때 관절관리 잘하라고.....
관절망가지면 나이먹어 고생이랍니다..
팔팔한 청년이 군대가서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고 장거리 도보를 해본다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나이먹어 고생입니다..군대 억지로 끌려가는데 몸이라도 성해야죠!
          
배신자 19-07-14 19:38
   
이전글보기 해보니 가관이구만 ㅋㅋㅋ
          
한수호 19-07-14 19:44
   
허벅지가 제2의 심장인데.
관절은 막 써도 망가지지만, 안 쓴다고 좋은 거 아닙니다.
젊을 때는 관절에 힘이 되는 운동을.  나이 들면 관절에 부드러움이 되는 운동을 하라네요.

육체노동을 세게 하던 시절에.  군대 끌려가서도 혹사 당하는 일이 일상이었어서 그런 식으로 알려지거나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에도 그렇게 생각하면 그건 좀...
          
정말미친뇸 19-07-15 22:30
   
멀 모르시내. 무릅 주변에 근육이 있어야. 관절도 보호됨
투완나YTC 19-07-14 16:21
   
이제 훈련은 일반행군에서 산악행군으로 하면 좋겠네요ㅋㅋ
국산아몬드 19-07-14 16:24
   
그럼 차량과 장비없으면 죽어야 하겠네요
     
달보드레 19-07-14 17:08
   
당연히 장비가 없는데 어떻게 살아요?

낫으로 싸울까요?
     
촌팅이 19-07-14 18:38
   
뭐라는 거야?
냉각수 19-07-14 16:32
   
다른 선진국 군대를도 보자면 언제든지 작전에 신속하게 투입될수있는 신속기동군으로 가는거와 같이
한국 군도 그 트렌드에 따라 가는거 같습니다
장거리 행군 같은 경우 작전지역까지 도보로 가는 경우 현대전에는 그렇게 효용성있지 않을거 같습니다
만약 후퇴시 도망가는 거라면? 행군 훈련 안해도 신속하게 빛의 속도로 젖먹던 힘을 내서 도망칠거 같은데요..
그리고 총검술 없에는 것도 요즘, 추세가 총열이 짧아지고 총기에 각종 광학장비를 다니까..
착검을 하는 공간도 부족하고, 총검의 위력은 총이 길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니
전략무술즉 근접전투기술인 C.Q.C 배우는거 같아요, 요즘 해병대도 칼리아르니스나.
크라브마가.시스테마를 배우는거 같더라구요.
     
배신자 19-07-14 19:41
   
이전글보기 해보니 가관이네

안사요 안사
고수열강 19-07-14 16:46
   
특급전사만  차 태워 줌.
모니터회원 19-07-14 16:49
   
이제 행군이 사라지고 생존복귀 훈련이 추가되는 건가요?
전쟁터에서 가장 많이 걷는 순간이 적진에 낙오됐을때 일텐데...

행군을 빼버리고 더 빡센 생존복귀 훈련으로 종합적인 생존능력을 올려야 하겠네요.
높은꿈 19-07-14 17:02
   
훈련은 실전처럼~ 빡세게!
Jenkins 19-07-14 17:45
   
예전의 버티다가 합류해서 민다 같은 식의 계획은 우리도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어 진정한 전쟁승리라고 보기 어렵다고 이제는 최단시간내에 전쟁을 끝내고 우리가 약해진 틈을타서 공격해올 수 있는 또다른 적을 대비할 수 있을정도의 전력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비타민2 19-07-14 19:27
   
총검술을 없앨라면 권총도 1개씩 추가 지급해야지..
야구아제 19-07-14 19:37
   
K-9도 비사격 훈련하면서 수동 방열과 사격훈련 합니다.

우리 육군이 차량화 차중화 하여도 행군은 기본이기 때문에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 세기 뒤에는 여러 안전 장치들이 구비되어 전쟁의 개념이 다시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행군이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루1나 19-07-14 21:31
   
웃긴거는 미국이나 영국이 현재도 "실전"에서 총검술 사용 하고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가 얼마나 현대적인 장비가 갖춰져 있다고 총검술을 없애는건지 ...

근접전용으로 전 사병들에게 권총이라도 쥐어주던가.

탄약 떨어졌을때 집어던질거라도 하나 더 생기게 말이지.

행군이 필요없으면 이제 전투지역이동은 차량으로 태워주남 ? 정말 웃기지도 않네 .
NightEast 19-07-14 22:02
   
행군은 기본적으로 훈련해야죠 전쟁이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고 윗 댓글처럼 더 재대로된 체력 및 생존훈련을 해야하고요, 더우기 산악지형이 많아서 오히려 단순 평지, 도로 행군 그 이상의 훈련을 추가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임다

마찬가지로 총검술을 없앤만큼 근접전에 대비한 교육, 훈련을 더 하고 장비추가도 해줘야죠 말맞다나 사이드암 제공도 해야하는것 아닌지.. 아직 개개인 장구및 화기가 미군들 절반도 못미치고 실전경험과 각종 실전상황 훈련도 재대로 안된 상황인데 이것도 고쳐야겠구요
술나비 19-07-15 04:16
   
행군은 있어야 하겠지만,
전통적인 행군,
그러니까 주둔지 자체를 병사들이 직접 들어 옮기는 형태의 행군은 필요 없어지겠죠.
그래서 앞으로는 전술행군 즉, 단독군장 행군 형태로 변모하지 않을까요?

저 복무할 때는 (우리부대 특성이) 금요일 밤에 40km 행군, 수요일 오전에 10km 단독군장 구보.
매주 이렇게 했었는데....
많이 습관되다 보니 행군은 몇km를 걷든 껌이었고,
정작 힘든게 10km 단독군장 구보가 사람 잡았었어요.

제가 60mm를 하다 보니 20kg짜리 포를 어깨에 메고 뛰어야 하는데....
쫄병들이 도와준다 해도 걔네들은 아직 덜 훈련되어 있고 그래서
최소 10km 중 6km 이상은 내가 들쳐메고 뛰어야 했는데 ㅋㅋㅋ
아~ 단독군장 구보는 포열/포다리 분리 해서 들고 뛰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사람 여럿 잡아요.
사통팔달 19-07-15 14:18
   
군인수 줄어드는데 지킬곳 면적이 같으면 병력이 빨리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는게 쉽게 생각하면 그렇고요.분대인원이 줄어들지만 기존 화력 유지할려면 개인병사 들고다닐 무게가 늘어 날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태강즉절 19-07-15 14:23
   
말이 귀하니 높은넘들만 타고 알창병으로 겨댕긴거고..
차량이 부족하니..타고 댕길넘만 탄거지..환경에 맞는 차량과 유지보수...좌우간 쩐!!문제
차량으로 신속 전개하는게 현대판 기마 군단인거겠지여...유지비가 많이 먹힌다는 단점도 있지만...
속도가 두배면..병력 증강효과도 있는것 아니겠는지?
그리고 차에 태운다고.. 구보가 없어지고 산판떼기 타는 각개전투가 없어지겠는지?..ㅎ
싸만코홀릭 19-07-15 21:34
   
우리나라같은 산악지형에서 전쟁나면 길 다 끊기고 주리장창 산 넘어가며 다녀야하는데 행군을 없애면 유사시에 작전 어쩔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