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부에 투자하는게 아니고 남아 도는 탄약. 포를 재활용하는거죠. 추가나 신규제작을 하지 않고.
그동안 기술이전 어렵다 어쩐다 핑계로. 이명박근혜 정권때 국산무기 투자. 개발을 게을리 했죠.
방산비리 툭하면 터지고 커미션 챙기려 수입산 유도하고.
하지만 지금은 핵잠이나 KF-X에 순조롭게 투자나 개발 되고 있죠.
이게 잘 마무리되려면 또 이상한 정권 없이 안전된 정권이 유지 되어야 하겠죠.
공군, 해군에 투자해서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까지는 동의하지만... 육군을 줄이고 해, 공군에 올인해야
한다는 견해는 반대합니다.
대한민국은 한 나라였던 나라가 허리가 잘려서 두동강 나는 바람에 섬아닌 섬이 되어버렸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대륙과 연결된 대륙국가 입니다. 역사를 봐도 대부분이 대륙으로부터 침략을 받아왔던 나라고요.
오늘날 현실적으로 머리위로 100만 이라는 엄청난 육군을 보유한 북한이 존재하고 그 위로는 호시탐탐 확장을
꾀하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인구를 보유한 나라가 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 보고서에도 한반도
통일시 적정 병력으로 50~55만을 유지할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중 3~40만은 육군이죠.
그리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해군, 공군은 엄청난 고비용과 수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강군이되는 특성상
육군처럼 들인 비용과 노력만큼 단시간에 세가 확장되는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잠수함은 커녕 90년대 초까지 2차대전 유물 이었던 기어링급 구축함이 함대 기함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최첨단 이지스함에 세계적 수준의 프리킷함, 최첨단 중형 잠수함, 스텔스기 까지 보유하는데
30여년도 안걸린 나라는 별로 없을겁니다. 지금도 투자를 계속하지만 워낙에 고가의 무기들이라
티가 안날 뿐...
마지막으로 주변국에 비해 국가규모가 상당히 작다는 한계 때문에 주변국인 중국, 일본에 비해 투자할 수 있는
파이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주변국과 동일한 수준... 혹은 그에 준하는 해군과 공군을 보유 할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영상에 나온 세나라 인도, 중국, 일본이 강력한 해, 공군을 가진 건 그 만큼 국가규모가
받쳐주니 가능한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