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4025
https://milidom.net/news/327281
한국 방위사업청이 대우조선해양(DSME)를 KSS-III 배치 2 첫 함선의 건조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장보고 III 프로그램에 따라 첫 잠수함은 2018년 진수되며 2년의 해상 시험을 거쳐 2020년 한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두번째 잠수함은 2022년말 인도된다. KSS-III는 3개의 배치로 생산될 예정이다:
- 배치 1의 첫 두척은 DSME가 건조한다. 나머지 세번째 함정 건조 업체는 2016년 말에 결정된다.
- 배치 2는 일부 설계가 변경되며 총 세척이 건조된다. 많은 한국 기술이 채용될 예정이다.
- 배치 3는 3척이 건조되며 (KSS-III로 건조될 잠수함은 모두 9척) 마지막 잠수함은 2029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배치 1의 첫번째 함선의 강제 절단식은 2014년 11월 열렸고 기공식(keel laying)은 지난주에 열렸다.
원래 배치 1 설계에는 6개의 VLS 튜브가 포함되어있다. 여기에는 LIG Nex1이 개발하는 미래 순항 미사일이 장착되며, 발사대는 두산이 공급한다. 앞서 스페인의 INDRA가 전자전 방어 시스템(ESM) PEGASO 공급업체로 선정되었고, 영국 밥콕(Bobcock)은 배치1 잠수함의 무기 공급 시스템의 설계와 제작업체로 선정되었다.
2014년 유로나발(Euronaval) 2014에서 프랑스 Sagem은 광학 마스트 공급을 발표했다. 프랑크 어레이(Frank Array) 소나는 한국의 LIG Nex1이 공급한다. 한화 탈레스는 Navy Recognition에게 이메일로 KSS-III의 전투관리 시스템 공급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잠수함은 한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채용할 것이다.
지난달 북한의 SLBM 발사에 앞서 한국의 국방부는 계약 발표를 앞둔 KSS-III 배치 2 계획의 일부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4월 25일, 북한의 SLBM 발사가 있은 후 의회 청문회가 열렸는데, 위협에 대응할 한국 해군 잠수함의 능력에 대해서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한국 해군은 현재 SLBM 위협에 대응한 능력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방부는 KSS-III 배치 2가 일부 중요한 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수용하기 위해 (2018년 12월 30일까지) 건조에 앞서 재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그레이드에는 배치 2에 전략적인 지상 시설에 대한 공격과 대잠전 모두를 수행할 수 있는 더 뛰어난 능력들을 가져다 줄 것이다.
배치1과 비교하여 배치 2의 변경부분은 :
- 선체길이 연장 (배수량이 3천톤에서 4천톤으로 증가)
- VLS 셀 숫자가 6개에서 10개로 늘어남
- 독자개발한 전투시스템과 소나
- 잠재적으로 완전 전기추진을 위해 통합될 리튬이온배터리와 고온초전도(HTS, High-Temperature Superconductor) 모터
KSS-III (장보고3) 배치 1의 구체적인 내용
총길이 83.5m
폭 9.6m
압력선체 직경 7.7m
흘수 7.62m
승무원 50명
최대속도 20노트
항속거리 10,000nm
수상배수량 3,358톤
수중배수량 3,705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