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폴란드 국방부가 폴란드 육군 T-72 전차 현대화를 위해 Bumar-Łabędy Mechanical Plants와 계약에 서명했다. 확정된 계약 금약은 4억 유로다. 전차들은 2019~2025년 사이에 개조될 것이다.
현재, 폴란드 육군은 독일제 레오파드 2A4/2A5 247대, PT-91 218대와 T-72M1/M1D(T-72M1의 지휘형인 T-72M1K의 폴란드 제식명) 188대 등 다양한 종류의 전차를 사용하고 있다. Twardy(영어로 Hard)로 불리는 PT-91은 폴란드에서 수년간 라이센스 생산된 러시아제 T-72M1을 Zaklady Mechaniczne Bumar-Labedy SA가 추가로 개발한 것이다.
현대화 계획에 의하면, 총 128대의 레오파드 2A4는 2020년까지 레오파드 2PL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레오파드 2PL 업그레이드는 Rheinmetall Revolution MBT와 대체로 유사하다. 이 전차는 향상된 장갑 방어력 향상, 향상된 주포, 향상된 조준시스템 그리고 일부 다른 시스템을 가진다.
T-72M1은 소련제 T-72A의 수출형이다. T-72는 1983년부터 폴란드에서 라이센스 생산되었다.
폴란드에서 열린 최신 MSPO 전시회에서, 폴란드의 PGZ Group와 ZM Bumar Łabędy S.A.가 PT-16과 PT-17을 포함한 폴란드 육군이 보유한 T-72M1 현대화의 다른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PT-2016으로도 불리는 PT-16은 폴란드에서 라이센스 생산된 T-72M1을 Zaklady Mechaniczne Bumar-Labedy SA가 추가로 개발하고 폴란드 육군에서 사용하는 폴란드제 PT-91 Twardy 전차를 폴란드에서 현대화한 것이다.
2017년 9월,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인 MSPO에서 Polish Armaments Group (PGZ)은 PT-17로 이름붙여진 폴란드제 PT-91/T-72 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 새로운 업그레이드는 2016년 MSPO에서 공개된 PT-16 프로젝트의 진화다. 이 전차는 추가적인 기동성, 화력 그리고 방어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화 되었다.
* PT-17은 우크라이나제 120mm KMB2 활강포로 무장한다고 합니다
작성일 : 19-07-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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