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7-31 16:00
[육군] Northern Strike 19 훈련에 미 육군의 실험용 155mm 자주포가 목격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4,138  

5622985-768x508.jpg
MTV에 탑재된 미 육군의 새로운 155mm 자주포가 미국 National Guard Bureau가 주관하는 Northern Strike 19에서 목격되었다.


Brutus라고 불리는 실험용 155mm 자주포는 7월 25일 미시간주 캠프 Grayiling에서 열린 Northern Strike 19에서 전시되었다.


AM General과 Mandus Group의 협력으로 개발된 Brutus는 FMTV 탑재를 위해 M777과 같은 대포를 유압식 연성 리코일 시스템에 탑재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만의선택 19-07-31 16:25
   
음 왜 차량이 러시아 KAMAZ-5350 느낌이 나지...
의자늘보 19-07-31 16:43
   
이름이 재미 있네요....
비슷한 성질의 155미리 차륜형 자주포가 프랑스에 있죠.
이름은 시져(Caesar, 케사르 라고 해야 하나요?).....
Brutus는 시저 찔러 죽인 인물이죠....ㅋㅋㅋㅋㅋㅋ
나만의선택 19-07-31 16:48
   
그럼 다음에 나올 차륜형 자주포는 아우구스투스 인가요~
     
셀틱 19-08-01 19:32
   
우리나라 차기 주자는 아틸라 가나요?
모래니 19-07-31 17:36
   
이런건 왜 만드는건가요?
미국이 저가형 자주포대를 만들린 없고.
     
정봉이 19-07-31 18:30
   
미국이라고 마냥 돈이 넘쳐나는건 아니니까요
     
자유생각 19-07-31 19:11
   
기본적으로 수송기에 싫을 수 있는 자주포의 필요성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M777 경량견인포도 헬기나 수송기로 옮길 수 있는 포가 필요해 개발된 건데 아무래도
자주포 보다는 불편했겠죠.

미군의 경우 해외에서의 작전이 많은데, 지금까지는 천조국 답게 지상군에 대한 지원을
항공기나 미사일로 해왔죠. 하지만 필요할 때 마음껏 활용하기에 날씨 등의 제약도 있고
돈이 많이 드니까, M777을 자주포로 만들어 기동성을 높이자는 생각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력이 뒤떨어지는 상대와의 분쟁이 대부분이라, 굳이 방호력을 갖출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점도 이런 형태의 자주포를 만든 이유일 수 있겠죠.
     
포카즈모단 19-07-31 19:50
   
미국도 아직 견인포도 많이 씁니다.
핵잠 많다고 해서 디젤 잠수함이 필요없는건 아니니까요. 그런 취지로 보이네요.
아마 저강도 지역에서 값싸게 굴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도 솔직히 조금 의외긴 하네요. 포 주변에 그 흔한 철갑판 하나 없네요;
          
모래니 19-07-31 19:54
   
견인포는 산악지형에 쓰려고
헬기로 날라다가 올려 놓는거 아니였어요?
즉, 새로운 기동성 측면에서 쓰는거고...
          
다른생각 19-08-01 13:58
   
저 포대가 테스트용 이기도 하고..
병력이 바깥에서 포대 운용하는데.. 철갑판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하구요..
경량으로 굴릴목적으로 개발하는건데.. 철갑판으로 차체를 두르면 그 무게는 또 어찌 감당을 하나요..
철갑판을 두르는 곳은 보통 병력이 탑승하는 케비넷 부분정도만 해줍니다..

저런 차륜형의 효용가치는.. 보통..
저강도 지역에서 빠르고 싸게 자력기동이 가능한 포대를 굴리려 할때죠..
수송기로 비행장에 실어다놓으면.. 알아서 진지까지 굴러가는 곡사포대..
견인포도 사실 따지고보면.. 진지까지 가져다 놓고 쓰다.. 다시 진지변환하고자할때..
다른수송수단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손이많이갑니다..
장차전의 속도를 못따라가죠..
또 운용인원이 줄어드는 효과는 덤이겠구요..

아프카니스탄 평정 작전에서의 전훈도 그렇더군요..
항공지원은 날씨에따라.. 우선권에따라 지원이 됐다 안됐다 불확실하고..
포대는 작전반경까지 들어오는 진지변환속도가 너무느려.. 수시로 이동하는 보병대에 화력지원해주기엔 너무 느리고..
그래서 재블린이라도 많이 챙기자니.. 너무 비싸다고 달라는대로 안줘서.. 전장에서 막 날리기 불편하고..

산꼭대기까지 올려놓고 쓸수있는 견인포 형태는 아직까지는 효용성있고.. 오랫동안 일정수량이 유지되겠지만..
생각보다 이런 전술적 상황하의 운용능력이 그다지 많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장차전에서는 더욱더 필요성은 감쇄될거구요..
지형을 이용한 화력운용 교리는..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극복되고있는 상황이죠..

차륜형 곡사포대가 장점이 많음에도 그동안 각국에서 도입이 더딘이유는 결국은 비용문제가 큽니다..
도입가부터 궤도형 싸다구 날릴만큼.. 결코 싸지않은데다..
무겁고.. 운용 수명에대한 신뢰성 문제까지 겹쳐..
그냥 기존 견인포를 유지하거나.. 궤도형으로 선회하거나 했었죠..
 
미국이 개발하는건
기존 개발체계의 단점들을 얼마나 극복할지에따라..
또 다른 스테디 셀러가 될지.. 그들만 쓰는 하나가 될지..
결정이 되겠네요..
     
사통팔달 19-08-01 22:47
   
저위에건 저가가 아니에요.최신형 m777a2는 k-9보다도 비싸요.
모래니 19-07-31 20:02
   
https://www.dvidshub.net/video/655099/1st-battalion-37th-field-artillery-demonstration-b-roll

이건가요?
M777 견인포를 시범적으로  Lewis-McChord에 설치가 된다는 것을 보였다는 내용 같은데...
이런 차량형 자주포를 만들었다는게 아니고.
     
꾸물꾸물 19-08-01 00:21
   
미군에서 본격추진하는거라기보다는 업체들에서 제안하는거 아닐까요?
꾸물꾸물 19-07-31 22:58
   
105mm 155mm 차량형 자주포를 실험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기존에 운용중인
견인포를 대체할 목적인것 같네요. 아무래도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는것도 있으니까요.
빠른 이동능력과 빠른교전시작, 가담 능력이 필요하니까요. 여기에 더해 저강도 분쟁이
많아진 부분도 감안을 했겠지요. 항공수송도 물론 고려할테구요. 기존의 자주포 체계로
뭉치기에는 너무 무겁고, 느리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자체 속력을 떠나 전역에 얼마나
빨리 전개하느냐와 같은)
ㅣㅏㅏ 19-08-01 09:23
   
현지에서 쓰고 버리고 올 목적 아닐까요?
우리도 155mm 포랑 탄 둘다 남아돌텐데. 차량화 하는게..
     
사통팔달 19-08-01 22:43
   
m777가격을 보면 못버립니다 k-9보다 비싼데요.
뽐뿌맨 19-08-01 11:03
   
그느마들도 돈이 남아도는 것은 아니기도 하지만요. 그것보다  자주포의 경량화는 미국만이 필요한 거죠. 
하도 여기저기 이나라 저나라  다니기에 자주포라도 가벼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