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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5 17:52
[육군] 美육군 사거리 연장포 시제품 시험...M109A7과 통합 계획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227  

미 육군이 오는 10월 예정된 사거리 연장포(ERCA) 시제품 시험에 박차를 가하며, 이 체계용 자동장전기 개발 옵션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 

미 육군은 최근 정부가 소유한 이 화포를 M109A7 팔라딘 자주곡사포에 통합하기 위해 BAE시스템스와 4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 육군 장거리 정밀화력 현대화 사업관리자인 존 래퍼티 대령은 “10월에 첫 번째 시제품 인수 즉시 진행될 기술성숙도(TRL) 시험과 함께 통합 시운전 시험을 시작할 것”이라며 “시제품이 최초 시운전 시험과 TRL 6 시연행사를 통과하면 사업관리자에게 인계, 시제품 6~7대를 추가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은 이 기간에 탄약 품질인증 시험을 병행할 예정이다. 

미 육군은 ERCA에 사용할 자동장전기 획득도 구상 중이다. 2023년 자동장전기 없이 첫 번째 대대에 ERCA를 배치할 계획이지만 2024년 두 번째 대대에는 자동장전기를 포함할 계획이다. 

현재 자동장전기에 대해 두 가지 잠재적인 옵션을 고려 중이며, 이 중 하나는 장전 벨트를 이용해 2개 탄창을 통합하는 설계안이다. 다른 하나는 탄체를 잡을 수 있는 로봇 팔을 사용하는 설계안이다. 

래퍼티 대령은 “자동장전기를 사용할 경우 운용 요원 일부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목표는 사격량을 증가시키는 데 있다”며 “이 화포는 사거리와 정확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 지상전투작전을 수행할 때 사격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제공=국방기술품질원(글로벌디펜스뉴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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