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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7 14:45
[육군] 3D프린팅으로 단종·수리부속 '척척' 군 장비 가동률·전투력 발휘 '착착'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4,118  

2014년 시범사업…3D프린팅 기술 도입 
2017년부터 본격적 수리부속 제작 
47품목 1733점 제작 보급 18억 원 절감 

 

종합정비창이 자체 제작한 교육용 비금속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 중인 모습. 양동욱 기자

종합정비창이 자체 제작한 교육용 비금속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 중인 모습. 양동욱 기자

금속 3D 프린터로 제작한 품목에 남아 있는 미세분진을 제거하는 모습. 양동욱 기자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90802/4/BBSMSTR_000000010023/view.do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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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간64 19-08-07 15:20
   
유지 기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수도 있겠군요..
두루뚜루둡 19-08-07 19:09
   
새로 설계한 물품의 시제품 제작에 특화된 기계입니다

3D 프린팅한 시제품은 물성이 안나옵니다 레진으로 된 플라스틱인데 그것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준으로 제작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다만 형상이 복잡한 시제품을 금속가공없이 빠르게 제작하여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제품 개발의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대량 생산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EIOEI 19-08-07 19:12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3D 프린터도 있어요. 현재는 소량 다품종에 유리하지만 대량 제조가 가능한 산업용 3D 프린터 제조 기술도 세계 수준에선 착착 진행 중
          
두루뚜루둡 19-08-07 21:17
   
그래요? 그래도 금형 못 따라갈거 같은데
대량생산에서 금형이 아직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루뚜루둡 19-08-07 21:19
   
아 물론 본 기사에 나온 용도로 쓰기엔 좋습니다
단종된 제품의 3D 디자인을 이용해서 소량 생산을 상대적으로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하죠
EIOEI 19-08-07 19:10
   
금속 3D 프린터 기술 가진 맥스로텍 같은 국내 중기도 있는데 방산 분야에 금속 3D 프린터 기술도 잘 활용하면 좋겠네요.
후안무치 19-08-07 21:05
   
이미 F15K 단종 부품들 3D로 몇가지 만들고 있긴한데 몇년전이였으니 아마 더 많이 적용되고 있을거에요
도나201 19-08-07 21:17
   
뭔소리하는지. 지금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전투기만들어서 TA50A  TX사업물먹은 것인데.
지금 보잉에서 내놓은 TX사업 전투기선정된게
저 프린터로 생산해서제작단가가 확낮아져서 .. 그렇게 된것인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뒤떨어진 게 저 3D프린트사업임.
심지어 금속프린터 도 있음.
     
두루뚜루둡 19-08-07 21:22
   
그런게 되는군요
근데 방산쪽 전투기 같은 경우 전체 생산량이 수백대에서 수천대 사이이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쌔서 가능하리라 봅니다
일반론을 무리하게 주장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점 반성합니다

제가 아는 수준은 예를 들어 자동차 커넥터 한번 사출에 20초 내외로 32개 64개 128개 씩 쏟아져 나오는데 3D 프린터로는 못 따라오죠 생산 수량도 수십만개 정도 되면 금형제작을 해서 사출하는게 단가가 더 맞는 것이죠

상대적 비교를 조건 없이 주장한 것 인정합니다
     
루이14 19-08-07 23:55
   
우리나라가 3D 프린트 사업이 뒤떨어졌다고요??

우리나라도 금속 3D 프린터 생산하는 중소기업 있는걸로 아는데요?
          
할게없음 19-08-08 01:37
   
우리나라가 4차산업에선 좀 많이 뒤쳐졌죠. 특히 3D프린팅은 선도국들과의 차이가 좀 있죠. 중국에도 많이 뒤쳐졌는데요. 물론 중국이 4차산업 강국중 하나긴 하지만.. 중국조차 못이기면 이제 신흥국들과의 경쟁에서 계속 뒤쳐진다는건데..
     
bluered 19-08-07 23:56
   
T7에게 낚이셨나요? 보잉이 TX 단가를 낮춘건 3D프린터로 전투기를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애초 T-50은 경공격기 버젼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항공기라 기골 및 부품의 강성이 그에 맞게 높은 요구조건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라 기본적으로 비싼데다 록키드 마틴의 경우 TX사업을 저가 수주를 해야할 동기도 약했죠.

반면, 보잉-SAAB의 경우 설계부터 훈련기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 공격기 수준의 강성을 성취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비용절감을 위해 F-18의 비행제어 시스템을 그대로 갖다 쓰고, 이미 있는 F-16의 렌딩기어까지 그대로 갖다 쓰죠. 이로인해 공력학적인 면에서 손해가 좀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훈련기라...
거기에 주익 앞면에 있는 '전연 플랩'을 과.감.하.게 없애버렸습니다.

이렇게 보잉 TX 기는 생산비용을 낮추기 위해, 딱 훈련기 용으로 설계된 낮은 요구조건의 기체 구조, F18의 비행제어 시스템이식, F16의 렌딩기어 그대로 사용, 전연플랩의 과감한 삭제를 실시하였고,
거기에 더해 보잉의 경우 출혈 수주를 통해서라도 TX를 수주해야하는 절박함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