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812133551009
NYT "美당국, 러시아 신형 핵추진미사일 시험중 폭발 의심"(종합2보)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이번 사고가 9M730 부레베스트닉(나토명 SSC-X-9 스카이폴)이란 이름의 열핵추진 대륙간 순항 미사일의 시제품과 관련돼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미사일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국정연설에서 "지구 어디든지 도달할 수 있다"고 자부한 신형 무기다. 소형원자로를 탑재해 사실상 무제한의 사정거리를 지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