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운영비가 참 어마어마하죠 ㅎㅎ
딴지는 아니지만 항모보유국은
브라질,프랑스,인도,스페인,태국은 소형 1척씩, 이태리도 소형2척,
영국이 3척입니다.
미국은 엔터프라이즈급1척,NIMI츠급10척입니다. 소/중형급도 다합치면 약 30여척.
러시아는 운용중인 항모는 1척이지만 13척이 대기상태입니다.
일본은 헬기항모(한국 독도함개념) 2척 보유중입니다. ^^
미국이 항모가 필요한 이유는 에너지 패권을 장악하기위한 석유 수송로를 지키기 위해서였음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주동에서 아프리카에서 주요 산유국들의 석유 수송로에는 모두 항모단이 대기하며 지키고 있다.
참고로 소말리아 해적 다위는 미국이 맘만 먹으면 하루도 안되모두 소탕할 수있다. 그래서 좀 아는 사람들은 소말리아 해적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 말할 지경이다. 마치 마약범죄자의 배후에 미국 정보부가 있듯이...
어쨌든...항모가 위력이 있던 시기 ,지금도 충분히 위력이 넘치지만 전투 항공기를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공급하고 미사일로 적국의 심장부 군수시설 등을 타격할 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많은 지원함과 핵잠수함 구축함 호위함들로 둘러싸여 여간해선 항모전단에 공격조차 할 수 없는 막강한 전력이 항모 전단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소 불위의 항모전단도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바로 초음속 대함 미사일과 바다밑 잠수함의 침투에 의한 침몰이다.
우선 바다밑 잠수함은 초음파 탐지로만 가능하니 잘만 항모 전단의 방위 체계를 돌파한다면 항모를 격침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이지스 탐지..물밑 핵잠의 공격 위험에서 탈출하여야하며 수많은 호위함 구축함들의 기뢰 들을 모두 뚫어내야 한다.
일단 발견 되면 죽음이니까... 예전에 림팩때 장보고함이 항모전단을 올킬시켜 미국을 긴장시킨적이 있다.
할튼 그런일이 일어나려면 엄청난 운과 죽여줄 정도의 잠항 침투가 필수 일 것이다. 아직가지 실전에서 항모가 잠수함에 격침된적은 한번도 없다.
다음은 대함 미사일이다. 보통 대함미사일은 아음속의 순항 미사일이 대부분이다. 사정키리는 수백키로에서 천키로가 넘는 종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순항 미슬은 대부분이 아음속이기 때문에 항모 전단의 3차 방어태세에 대부분 탐지되고 격추된다.
1차 방어 태세는 공중 정보기에 대함미사일 발사정보이다. 대략 5백티로 반경에서 날아오르는 모든 항공기를 동시 추격하기 때문에 미사일이 발사되면 바로 공중 정보기에서 탐지하고 그정보를 항모전단에 알린다. 아음속은 1초에 300미터 1분에 18키로 정도 날아가는 속도 이므로 5백키로 의 거리를 28분정도의 항공 시간이 걸린다. 그럼 발사한지 대략 2분내에 공중 정보기에서 탐지하고 항모전단에 알리면 늦어도 20여분간 항모에서는 충분히 그 방어 태세를 구축 할 수있다. 우선 바로 전투 항공기가 발진하고 이지스에서 목표를 추적한다. 예를 들어 10여개의 대함미사일이 동시에 날아올라도 똑같은 방어체계가 그대로 유지한다.
그 모든 방어체계를 뚫었을때 항모 자신의 골키포 방어체계까지 뚫어야 비로서 대함 미사일이 항모에 직격 할 수 있는 것이다.
1백여개의 아음속 대함미사일이 동시에 타격해도 항모에 닿을 확률은 10000분의1 수준미만이다
적국이 항모를 격침시키기위한 대함미사일을 발사하면 10분내에 미국 함재기가 날아와 폭격을 시작할 것이며 항모전단에서 각종 미사일들이 공격 해올 것이다. 그들은 대함미사일을 발사한 장소를 역추적해서 알아내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어떤가 ....무시무시하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항모전단이 막지 못하는 딱하나의 무기가 있다. 그건은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다.
이러한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기술도 엄청 고급기술이며 가격도 엄청 고가이다. 전세계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가진 나라는 몇 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의 썬번 과 야혼트 대함 미사일이다.
속도는 대략 마하 4정도이다. 반경 5백키로 거리에서 이런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항모전단에 다가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8분 내외이다.
탐지하는데도 더 오래 걸린다. 왜 더 빠르니까... 공중 정보기가 타지 하는데 약 3분 전투기가 발진 하기엔 늦고 이지스나 항모에서 요격미사일이을 날려야 한다. 기회는 요격 기회는 한번 정도이다.
이걸 놓치면 걍 항모전단도 이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막을 도리는 없다.
참고로 이런 초음속 대함 미사일들은 폭발력은 장난아니다. 축구장 서너개는 걍 날릴 정도이다.
따라서, 러시아에서는 일부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전술핵탄두를 달아 놓았다. 항모전단자체를 증발시키기위해서이다.
연속적으로 대함 미사일 세개만 발사하면 항모전단이 요격 성공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미항모 군인들이 젤로 무서워 하는 것이 초음속 대함미사일이다.
비싼 돈들여 항모전단을 꾸리기 보다는 항모 잡는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이 훨씬 싸게 먹힌다.
중국이 그래서 조지가 서해 왔을때 둥펑21이라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해안가 배치한다고 협박 했던 것이다.
사실 이라크에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있었다면 미 항모가 페르시아만으로 진격할 가능성은 0%이다.
러시아에서 개발 중인 신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마하 4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지스함도 수중소나 가지고 있어요. 대잠용입죠.
미국의 알레이버크 급 이지스 구축함이나 일본의 아타고 급 이지스 순양함에는
미국제 SQQ-89 소나 시스템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잠 헬기도 한대 이상
가지고 다니죠. 우리나라 세종대왕 함도 노르웨이 MSI-2500F 대잠 시스템이
달려있습니다.
거참... 세상에 사거리 5백킬로 짜리 대함미사일이 다 있구나..
언제 개발되었데.. 그리고 대함 미사일파괴력이 축구장 서너개씩이나 파괴시킨다니..
대 행성파괴용 대함미사일이라도 발명 되었답니까?
그리고 수.많.은 함정들이라...
물론 많기는 하지만 수많은 까지는 안됩니다만..
그리고 순항 미사일을 대함미사일로 쓰시려는 분이신가 본데,
아니 물론 순항미사일이나 대함 미사일이나 앞쪽 시커 부분이 좀 다르고, 기본적인
구조는 같다고 하니 함대가 한자리에서 발사후 날라올 때 까지 그자리에 계속있으면
물론 맞겠습니다만.. 설마 맞을라나? 무려 30분을 한자리에서 죽치고 기다려줘야
맞아줄텐데..
아~ 중간에 하루도 안되어 소탕한다... 라는 거 말입니다.
그건 소말리아를 지도에서 지우기 전까진 힘들지 않을까요?
평범한 어부가 총 들면 해적되는 마당이니.. 그리고 해적 배후에 있는 건 미국뿐만이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의 해운계 큰손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배가 지나는 일정
과 같은 고급정보가 새어 나간다고 하는데, 이런 상선사들과 거래 회사들의 거래소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게 영국에 있답니다. 대부분의 정보가 거기서 새나간다고 하던데요.
또... 전술 핵탄두라니요.. 뭐.. 달고 있는게 있기야 하겠지만, 그런 무서운 거 발사하면
핵전쟁 납니다.
이지스 시스템은 대공용입니다. 위에 무세띠 님이 말씀하셨듯이...
단, 이지스함도 대잠용 소나와 대잠헬기를 장비하고 다니기 때문에 대잠전 능력은
갖추고 있죠.
그리고 기뢰를 항공모함 주위에 뿌려버리면 헐헐...
항공모함도 못움직입니다. 항공모함 뿐만 아니라 다른 선박들도 모두 못움직이죠.
아마도 폭뢰를 말씀하실려고 하셨나 본데.. 폭뢰는 투하한 후 일정심도나 일정시간
후 폭발하는 일종의 수류탄 개념의 무기고, 기뢰는 육지의 지뢰와 같은 겁니다.
기뢰와 폭뢰는 다르죠.
작성일 : 11-02-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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